192. 혈(穴) 論 - 이체괴형제격(異體怪形諸格) - 30
論側乳之格 - 3
논측유지격
貴溪夏閣老父地 - 2
귀계하각노부지
嘗觀其一祖墳,在上清宮,土名桂樹洲者,甚美。
상관기일조분,재상청궁,토명계수주자,심미。
선조의 묘를 보니 상청궁에 있었고
토명은 계수주라는 곳은 매우 아름다워
拜相乃在於彼。是時亦大興造築,傷箋龍脈,填塞界水。
배상내재어피。시시역대흥조축,상전룡맥,전색계수。
배상이 되어서도 그곳에 있었다.
이번에 일을 하며 크게 축조하면서
용맥을 상하게 하고 계수를 메워 막았다.
又新塟一地,在上饒鄭坊,穴前正見石人山,
우신장일지,재상요정방,혈전정견석인산,
또 새로운 장지가 요정방에 있는데
혈앞이 석인산이 바로 보이고
儼然一斷頭之像,皆能召禍。
엄연일단두지상,개능소화。
마치 단두상으로 모두 화를 부를 수 있다.
雖然,公端人也,以身殉國,乃其素志。
수연,공단인야,이신순국,내기소지。
비록 공적인 사람도 몸을 바쳐 순국하는 것이
깨끗한 의지이지만
隨讒被戮,未必盡系於地。但揆之術家,禍福之驗,似亦不誣。
수참피륙,미필진계어지。단규지술가,화복지험,사역불무。
참소를 당하고 피륙을 당한 것이
반드시 그 자리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단지 술가로서 화복의 경험을 헤아려 볼 때 거짓은 아닌 것 같다.
並録於此,似爲輕舉者之戒雲。
병록어차,사위경거자지계운。
이것 (이유로)으로 함께 기록하니
같은 것으로 경거하는 자는 경계하기를 말한다.
첫댓글 용맥을 상하게 하고 계수를 메워 막았다, 혈앞 단두상으로
모두 화를 .....잘 보았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