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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정공(虛實靜功)
<1>.허실정공의 이론
도가기공은 원래 파가 없었으나 당,송이후에 동,서,남,북의 4파로 나뉘었다.
동파:육 잠허(陸 潛虛) :종의수후단전(從意守後丹田)(夾脊)入手:의식은 후단전(등뼈양옆)에서 손으로 들어감
서파:여 순양(呂 純陽):종의수외단전(從意守外丹田)(體前檀中到神厥之前一尺五寸)入手:의식은 외단전에서 손으로 들어감(외단전은 신궐과단중부근에서 전방으로 1척5촌 떨어진 곳에 위치
남파:장 자양(張 紫陽):종의수중단전(從意守中丹(臍內前七後三,亦卽 中宮)入手:의식은 중단전에서 손으로 배꼽안쪽에서 있는데 복부와 등을 연결하는 전7후3의 위치에 있슴
북파:왕 중양(王 重陽):종의수상단전(從意守上丹田)(卽 眉心)入手:의식은 상단전(양 미간중심)에서 손으로
도가 기공은 비록 4파로 나누어졌지만 이것은 보급을 위한 방편이다.
그 들은 모두가 노자의 "청정(淸靜),무위(無爲),자연(自然)"과 "무망무조(毋忘毋助),약존약망(若存若亡)"이 공법의 요령이다.
그래서 "3,600문","72종도(種道)"은 모두 4대문파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며,또한 의식은 모두 4대 단전에서 입수한다.
4대문파의 공법은 비록 다르나, 일단 입문하게되면 공뷰가 점점 더 커지며 발달하고 후에는 모두 서로 "신기합일(神氣合一)"로 통하게 된다.
1>.허실정공은 인생을 4단계로 분류하였다
제 1단계:선천지선(先天之先):미시지시(未始之始:시작이 있기전의 시작),
미신지신(未身之身:몸이 있기전의몸)의 단계
무엇을 미시지시,미신지신이라고 하는가?
어머니가 임신전의 한 순간이라고 하며 "부모지우목초(父母之于穆初:부모가 합을 이룬 처음 고요한 상태)" 혹 "무극생(無極生:극이 생하지 않았을때)"이라고 하고 무형무질로써 "천원계단(天元階段)"이라고 한다.
제2단계:선천(先天)의 단계-어머니가 임신을 한 이후의 단계
무극생태극(無極生太極), 태극생양의(太極生兩儀),양의생사상(兩儀生四象:건곤감리)의 단계
사람의 생명은 시작때부터 바로 팔맥이 생기다.
이 시진의 <본초강목.기경팔맥고>에서 말하기를 "팔맥자(八脈者),태극지근(太極之根),선천일기지조(先天一氣之祖)"-팔맥은 태극의 뿌리이고 선천의 기운이 시작되는 근원이다.
바로 이 단계는 태아의 단계로써 "선천(先天)"이라고 한다.
태아가 모태의 태중에 있을때 모친의 혈액에 으지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고 모친의 호흡으로 호흡을 하고 (母息以息-胎息) 점점 자라서 10달이 지나면 출생하는데 이를 선천의 단계라고 하며, 또한
"지원(地元)"단계라고도 한다.
제3단계:후천중적선천(後天中的先天)
-남16세 여14세의 전단계로써 "인원계단(人元階段)"이라고 한다.
제4단계:후천중적후천(後天中的後天)
-남16세 여14이후의 단계이다.
허실정공파의 기공은 "후천중적후천(後天中的後天)"에서 "후천중적선천(後天中的先天)"의 단계로
되돌이키는것이며 즉 남16세 여14세 이전의 단계로 되돌이키는것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혈상, 음양상 이 단계로 되돌이키는것을 말한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한번은 죽게 되어 있으며 일체만물은 이러한 신진대사의 규율에서
불가항력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사람이 건강하게 노쇄를 지연시키는것은 자연과 투쟁으로 이를 이겨내는 것이다.
기공이란 조상들이 질병과 투쟁을 통하여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가 노쇄와 질병으로 부터 이겨내는 유효한 수단이다.
2>.허실정공중의 청정(淸靜), 무위(無爲), 자연(自然)
허실정공은 남파의 장자양이 전래한 공법이다.
그는 주로 허 위주의 공법을 강조하였다.
허(虛)는 곳 무위를 의미하고 무위는 곳 정에 도달함이다.
허실정공은 아래손으로부터 대성에 도달하였으며 허실에 의하여 실현되는 것이다.
단지 그 의 각개 과정은 각각의 중점이 있었다.
만약에 하수(下手)공부를 한 사람은 수실위주(守實爲主)였으며 즉 의수단전(意守丹田),청식법(聽息法), 청음법(聽音法)으로 시작 하였다.
연후에 허실상호간에 즉 "毋忘無助, 若存若亡"이다.
이어서 허위주인데 바로 "知而不守(알면서도 지키지 않는것)"이다.
단 공법을 행하다보면 곳 바로 전부 허가 되고 바로 좌망(坐忘)이고 단지 허하면서도 허하지 않고(虛而不虛) 즉 도달해야 할것은 "일각독존(一覺獨存:깨달아야 할것은 홀로 존재하는것)"이다.
각(覺)이란 滅함이 불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곳 "락이완공(落而頑空)"이 되고
바로 알아야 할것은 "공공여야(空空如也)", "일무소유(一無所有)"이다.
이러한 공은 천원, 지원, 인원 3부분으로 나누어야 한다.
인원부분은 실위주이고, 허를 보조로 한다.
따라서 공부가 깊어지면 허실의 정도 또한 깊어진다.
단, 어떤 상황이든지 관계하지 말고 無忘無助, 若存若亡의 경계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청정, 무위, 자연" 3가지는 노자의 주요한 학술사상으로 정 공부안에 포함된 연공의 지도사상이다.
이 3가지는 서로 연계가 되고 또한 중점이 편중 될때도 있다.
청은 탁의 반대이다.
고인이 말하기를 "청자탁지원(淸者濁之源),탁자 청지용(濁者淸之用)"이라 했고,
"재산천(在山泉), 청출산탁(淸出山濁)" (산에 있는 샘물에 있어서 맑은 물은 산은 탁한 곳에서 나왔다)으로 표현했다.
이는 곳 이 둘사이의 형성된 돌아서 처음으로 되돌아오는 인과관계이다.
안이비설신이 아직 외계와 접촉하지않은 상태의 마음이 무념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살아있으면서 무엇인가를 행할 때 외계와 접촉하지 않는것은 불가능하다.
유념은 곳 탁(濁)을 생한다. 단, 탁은 청으로 환원된다.
연공은 곳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것이다.
정이란 동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객관적 규율은 사람의 의지가 아닌것으로 전이된 것이다.
무위는 객관적으로 자연의 실재에 순응하는것으로 연공시에 곳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것이다.
유의는 곳 객관적 규융에 따라 자연의 개변이 필요하며 인간의 의지에 부합시키는 것이다.
유의는 조건적이고 잠시 스스로 진퇴하는것이다.
연공시에 기체와 의념을 무위로 되돌려야한다.
자연은 사람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연계의 만사만물이며 우주의 변화 기후의 전변 생물의 생사등등 모두가 일정한 발전 규율이 잇다.
정공은 곳 인간의 발전 생장규율이 근거하여야하며 자연의 도에 순응하여 반본환원(返本還原)의 목적에 도달하여야 한다.
인간은 중년 이후 동극이쇄(動極而衰)하면서 자연에 순응할 수 없다.
정극생동(靜極生動) 동극생정(動極生靜)의 규율을 자기 스스로 조절하는것은 불가하다.
기공을 수련할 때 지동생정(止動生靜)을 찾아야 한다.
이 방법은 "지지이후능정(知止而後能定), 정이후능정(靜而後能靜)"(그침을 안 이후에 능히 자리를 정할 수 있고, 자리를 정한 이후에 능히 고요해 질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먼저 收心(마음을 거둬 들임) 해야하고 망념을 멸해야 한다.
망념이 멸하면 곳 마음이 청정해야 한다.
마음이 청정한 즉 의정(意靜)해야 한다.
意靜한즉 기가 생한다.
이와같이 "의무위이기유의(意無爲而氣有爲)"(의식이 무위이면 기는 유위가 된다)
이와같은 과정은 단지 자연규율에 순응했을 때 실현된다.
3>.허실정공 중의 성명쌍수(性命雙修)
성(性)은 인간의 정신,성격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인간의 기질적인 성을 나누면 급조(急躁), 온화(溫和), 개랑(開朗), 우울(憂鬱), 내향(內向), (外向)등.체질의 성을 나누면 한성 열성 음평 양광등
단, 총적으로 말하자면 인류의 특유한 성은 사유를 가리키는데 사상이 있고 능히 자연을 개변시키는 주관으로 동성이 있다.
명은 곳 인간의 신체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란 오장육부, 사지골해(四脂骨骸)를 가리킨다.
소위 신이란 皮毛髮筋骨血 등을 가리킨다.
성명은 바로 각각의 체계가 있는 단 둘 사이에는 나누기도하고 합하기도 한다.
성은 명위주의 물질이 필요하고,
명은 성위주의 행동 지침이 필요하다.
성은 영혼이고 통솔자이다.
이로 인하여 성은 주도적 위치를 점유하며 인간의 주인이다.
도가에서 전수된 성명쌍수란 "명전명(明傳命) 묵언성(默言性)"이다.
이로 인하여 "단수명래불수성(單修命來不修性),차시수행일대병(此是修行一大病)"(단지 명만 수행하고 성을 수행치 아니하면 이는 바로 수행의 큰 병이 된다)
일반적으로 명공은 스승으로 부터 전수되나, 성공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소위 "신이명지(神而明之),존호기인(存乎其人)" (신이 밝을 때 그 사람은 존재한다.)
도가의 정공은 한 계열의 안정된 방법으로 여러가지 형식이 있는데 모두가 명공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것이 도가 공법의 특징이다.
이와같은 학문은 전통의학문화의 고귀한 유산이다.
성과 명은 인간생리상 2개로 나눌 수 없는 체계이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적인 근본으로 일신의 강유(綱維)이다.
단순히 명공만 있다면 이는 곳 생명의 근본을 망각한 시체가 행동하고 고기덩어리가
걸어다니는것과 같다.
단순히 성공만 있다면 이것은 실체가 없는 고정됨이 없이 표유하는 환영만 있는 격이다.
성명은 일음일양을 확대한것이다.
"일음일양위지도(一陰一陽謂之道)"(일음과일양을 도라고 일컫는다.)
고인이 말하기를
"고음불생(孤陰不生),독양불장(獨陽不長)" (음이 홀로되면 생함이 없고, 홀로된 양은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성은 명에서 떨어질 수 없고 , 명은 성에서 떠날수 없다.
둘 사이에는 통일된 정체이며 서로 표리이며 둘 중 하나라도 결핍되는것은 불가하다.
*수심공(收心功)의 이론
이 공법의 근원은 심리에 있고, 심리는 또 공법에 의하여 변화한다.
그래서, "법인심기(法因心起), 심수법생(心髓法生)" (법으로 인하여 마음이 일어나고, 마음에 따라서 법이 생한다) 라고 했다.
또는 "일법유일장(一法有一障:하나의 법에는 하나의 장애가 있다.)"라고 했다.
법이 돌아갈 곳이 없으면 장애 역시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자고로 정공의 최고 경지는 "무법(無法)"인 것이다.
"자유입무(自有入無),종무생유(從無生有), 무무역무(無無亦無)" 그런즉
(유로부터 무로 입하고, 무를 쫒아서 유가 생하고, 없고 없으면 역시 없음이라)
"허무생묘유(虛無生妙有:텅비어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묘하게 있음이라)"수련에서 허무의 경지에 도달 했을 때 비로소 묘한 경지가 나타난다.
수련시에 주요하게 분란하고 번잡하고 날뛰는 기복이 심한 호흡을 안정시켜서 내청(內聽), 수허(守虛), 수신외(守身外)등의 방법에 입문하여 신응(神凝), 기취(氣聚), 정생(精生)의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신응(神凝)이 되자마자 망념된 마음은 쉬게된다.
번뇌는 망상으로 부터 나오고 망상은 구하고져하는 욕심으로 부터 나온다.
그래서, 수련자는 특별히 칠정육욕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망시밍 사라지면 神이 살아나서 쉽게 집중이 된다.
神凝이 되자마자 氣聚가 된다.
기취(氣聚)가 되자마자 精(혈,내분비)은 생하면서 왕성한 신진대사가 일어난다.
이 단계가 되면 수련자는 진액이 증가하여 입안에 침이 고이게 된다.
고인이 말하기를 "유멸망심(惟滅妄心), 불멸조심(不滅照心)" (모름지기 망념된 마음이 멸하면, 마음을 밝게 비춤은 멸하지 않는다)
의미인 즉은 수련시에 망심이 멸하게 되면 일령독각(一靈獨覺:하나의 영만이 홀로 깨달게 된다.)
오지연대사(伍止淵大師)가 이전에 말하기를
"신응즉기취(神凝卽 氣聚),기취즉정생(氣聚卽 精生)"
"신불외치기자정(神不外馳氣自定), 신반신중기자환(神返身中氣自還)" (신이 외부로 달아나지 않으면 기는 스스로 안정이 되고, 신이 몸 중심으로 되돌아오면 기는 스스로 되돌아 온다)
이것이 의수내관의 방법이다.
4>. 허실정공(虛實靜功) 중의 허실동공(虛實動功)
허실정공은 의수입수(意守入手)한 것으로 유위를 사용하여 무위를 이끌어 내거나
무위로써 유위를 생성해 내는 것이다.
고인이 말한 “자유입무(自有入無), 종무생유(從無生有), 유무상간(有無相間),무무역무(無無亦無)” (유에서부터 무로 입하고, 무로써 유를 생하게 하니 유와 무의 사이에는 없고 없으니 역시 없음이라) 이는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순서적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단지 실만 있다면 곳 바로 집착이 일어나 정체현상이 일어나면서 신령스러움을 잃게 된다.
전에 없었던 정체가 일어나는 이것은 곳 편중을 일어나게 한다.
단지 허만 있다면 공부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곳 공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곳 완고한 공으로 이 또한 편중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실과 허는 같이 존재하여야 한다.
일체공부는 허실이 상응하여야 발전하고 전진 할 수 있다.
기는 객관적으로 활동하면서 잘 움직이고 변화한다.
변화는 선천과 후천 모두 규율적이다.
허실의 변화는 곳 음양과 동정을 자연적 생리적 객관적 현실적 면에서 부합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실에도 힘써야하고 허에도 힘써야 한다.
무실(務實)은 곳 의수단전 함으로써 내기를 생산해 내는 것이다.
무허(務虛)는 곳 기를 활발하게 순행시켜 인체의 경락들을 차례대로 전진시켜 전신에 분포한다.
기는 神에 의하여 제한되거나 죽음에 관여하는데 쓰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서로 쇠하고 손상을 입혀 편차가 발생한다.
소위 허실이란 실은 바로 동이고 허는 바로 정이다.
소위 동중정이란 “기동의정(氣動意靜), 지이불수(知而不守)” (기는 움직이고 의식은 고요하며, 알아차려도 지키지 않는다)
소위 정중동이란 “허무생묘유(虛無生妙有)” (비어있고 없는데서 묘하게 나온다)
“의기구정(의기구정),무무역무(무무역무),일령독각(일령독각)”
(의와 기가 모두 고요하고, 없고 없음은 역시 없음이라, 오로지 신령스러운 만 홀로 깨닫는다) 의 경지에 이른다.
이로 인하여 허실정공은 점점 무아지경으로 깊어진다.
허실정공은 정공과 동공 각각의 방면에 있어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정공의 총적인 이론은 노자가 역설한 "청정, 무위, 자연"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청이 있어야 비로소 정이 있고, 정이 있어야 비로소 더욱 청해짐을 겸해서 알아야
"意無爲而氣有爲"에 도달할 수 있으며,
"無爲無不爲,有爲有不爲"(무위는 무위가 아니고, 유위는 유위가 아니다.)에 도달하고,
역시 의수단전시에도 似守非守(지키는듯 하나 지키지 않는다)가 되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를 들면 모든 동공의 근원은 자발동공이다.
자발동공의 동작은 각종동물동작과 유사하며 또느 사람의 내장이나 경락 영위기혈(榮衛氣血)을 조절케하여 병을 물리치고 장수를 누릴수 있다.
<2>허실정공의 수련법
허실정공의 근거는 신체적으로 허약하고 병이 많거나 나이가 들면서 노쇄해지는 사람에게 기혈상 음양상으로 남16 여14 이전의 단계로 회복시킴을 목적으로 수련방법에 있어서는 人元단계와 地元단계로 나눌 수 있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단지 인원단계의 수련법만으로도 양생보건 시킬 수 있다.
인원공법(人元功法)은 수심공(收心功), 합일공(合一功), 도강공(桃康功), 입중공(入中功)등 4가지 공법으로 나눌 수 있다.
收心功:예비단계로써 아직 정식으로 입문하지 않은 상태로 그 목적은 "三關(心, 息, 氣)分渡"를 통하여 평온한 상태로 전진하고 온건한 마음으로 수련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공법이다.
이때에는 편차가 생길 수 없다.
合一功:神氣合一에 도달해야 하며 3가지 과정이 있다.
心息相依(마음과 호흡이 서로 의지), 意氣相隨(의가 기가 서로 따른다),
神氣合一(신과 기가 서로 합일을 이룬다)
이는 입문공으로써 수련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방지하는 공법이다.
도강공 ,입중공은 난이도가 있으므로 일반인들이 수련하는것은 마땅치 않으므로 생략한다.
1>수심공
수련전에 잠깐동안 생각을 고요하게 자기의 사회도덕이나 개인도덕 방면에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면서 적합하지않은 언어나 행위를 필히 고쳐야 한다.
그 다음으로 청심과욕(淸心寡欲마음은 맑고하는지 욕심을 과하게 부리고 있는지), 기식담식(嗜食淡食맛있는 음식을 탐하는지 담백한 음식을 먹고 있는지), 계연금주(戒絶煙酒술이나 담배등을 삼가하는지)등을 되돌아 본 연후에 공법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고인이 말하기를 "능유기욕즉심자정(能遺其欲卽心自靜: 욕심을 남겨놓으면 어떻게 마음이 고요해지겠는가?)" 남파기공은 주로 하원에서 착수 하였다.
노자가 말하기를 "허기심(虛其心),실기복(實其腹)" -(마음은 허하게 복부는 실하게)
마음의 허함이 다하지 못하면 진기를 통솔할 수 없고 수련을 하려고 하여도 도움이 없다.
복이 부실하면 선천진기를 거둬들이고 저장할 곳이 없다.
초학수련인들은 한번에 방법을 깨칠 수 없기때문에 조신, 조심, 조식을 구분하여 단련에 임해야 한다.
조신은 쉬운 수련법으로 다만 안거나 눕거나 엎드리는등의 공법의 수련만 하면 된다.
조심은 일체 머리로 생각하는것을 놓는것으로 조신에 비하여 어렵다.
조식은 더욱 어렵다.
초심자에게는 무엇이 마음인가? 무엇이 息인가? 거의 알지 못한다.
조절이란 날뛰지 않는것이다.
덧붙여 모든 편차는 心,息이 맑지 못하여 발생항 것이다.
그래서,심식(心息)은 숙련시킬 수 없고 내기(內氣)의 움직임을 조절하려고 생각하면 더욱더 모호해진다.
이것이 주요한 편차의 원인이다.
그래서, 편차의 대부분은 초보수련시에 발생한다.
1.收心功의 공법
수심공은 묵념수자(默念數字), 의수단전(意守丹田), 수허(守虛)등 3단계로 나눈다.
이를 칭하여 "三關分渡"라고 불리운다.
삼관분도는 心,息,氣이다.
이 법은 비교적 타당하여 편차를 방지할 수 있으며 쉽게 터득할 수 있다.
"삼관분도"는 실제상 옛법을 오늘에 이용한것으로 "추진출신(推進出新:묽은 것은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나오게 한다)"
하는 일종의 공법이다.
(1)묵념수자(默念數字)
1)조신
자세는 편하게 앉거나 엎드리거나 누워도 된다.
양 손바닥을 서로 비벼서 발열이 나게 한 다음 양손을 서로 교차하여 한쪽 손바닥은 다른 손등위에 걸쳐서 단전위에 놓거나
혹은 양손을 대퇴부위에 놓는다.
얼굴은 가볍게 미소를 머금고 양눈은 가볍게 감거나 눈꺼풀은 늘어뜨리고 혀는 입천장에 붙이지 않아도 된다.
안관비(眼觀鼻), 비관시(鼻觀心배꼽부위)
2)묵념
먼저 반복해서 1,2,3,4를 묵념하는 소리를 양귀로 듣는데 듣는듯 마는듯 하고 억지로 하고 들을 필요가 없다.
목적은 만념을 하나로 모이게 하기 위해서 인데 이를 收心法이라고 한다.
이 수련을 약 1개월 정도해야하는데 초보수련법이다.
이 법의 수련 여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만약, 손바닥에 발열이 오거나 전신에 미미한 열이 나거나 마음은 제자리를 정하고 의식은 고요하게 나타나는데
의수단전할 수 있다.
3)의수단전
여전히 1,2,3,4를 묵념하면서 의식을 단전으로 보내면서 지키는듯 마는 듯 하며 억지로 강한 힘으로 보내지는 말아야 한다.
만약에 음허양항의 병자는 의념을 단전에 보내는 동시에 기의 방향을 다시 바꾸어 "신용천혈(양발내측 연곡혈의 약간 후측
적백육제)"에 보낸다.
이 방법은 먼저 의년을 단전에 보낸 후 이어서 생각을 양발내측 신용천혈에 보내는데 보내는 듯 마는 듯 하여야 하며 마무리 시에는 다시 단전에 되돌려 보내야 한다.
이와같이 수련 후 음양평형에 도달한 후 아래의 방법으로 수련할 수 있다.
(2)의수 외단전
소위"외단전"이란 단중, 외단중, 신궐, 외신궐등 4개로 구성되는 체외공간이다.
의수외단전이란 바로 이점으로 의식을 보내는 것이다.
음허양항의 환자는 다만 신궐의 전면부근만 생각하면 되는데 오래 지킬 수 있으면 오래 지켜야 하며 혹은 이 구역 내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상상한다.
예를들면 안색, 화초, 수목등
이 수련은 약 1개월 정도 지속한다.
일개월 후에는 의수외단전에서 의수중단전(배꼽과 명문사이 전7후3지역)으로 전환한다.
이 방법은 먼저 외단전에서 1분간 의식을 본내다음 이어서 중단전에 본내다.
3개월 후에 비로소 직접막바로 의식을 중단전에 보낼 수 있다.
만일에 일시에 바꿀 수 없으면 여전히 의수외단전에서 다시 의수제내중단전 할 수도 있다.
음허양왕의 환자는 양평한 이후에 비로소 의수중단전 할 수 있다.
(3)수허(守虛)
수허란 바로 어떤곳도 지키지않는것으로 신체내의어느곳에도 머무르지 않는것을 말한다.
별도로 관용의 방법을 작정하여 각종도인법을 취할 시 행하는 방법으로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기를 결합한다.
어떤 병이든 이 방법은 도인공으로 쓸 수 있다.
<3>.動靜兼修
동중정이란 氣는 動하나 意는 靜한것을 이야기 한다.
제1종은 기가 동하면 身역시 동함이다.
예를들면 전부후앙(前俯後仰), 좌우요파(左右搖擺), 사지운동등
제2종은 기가 체내의 경락노선을 따라 움직임을 이야기한다.
정중동이란 神人合一된 경계에서 "虛無生妙有"의 동을 가리킨다.
이것은 練氣化神의 神化 경계로서 생물의 전류활동과 같은 것이다.
動靜兼修란 2가지 법이 있다.
하나는 정을 위주로 수련하면서 동은 보조요법으로 예를 들면 靜坐法
하나는 동을 위주로 수련하면서 정은 보조요법으로 예를 들면 五禽戱
각자의 기공법은 다르지만 동정겸수는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허실동공이란 외적으로는 고요하나 내적으로 움직이는것을 말한다.
<4>.주의사항
1>.구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구하려는 마음은 곳 상에 대한 집착이다.
단 마음을 지키지 않음은 불가하다.
무심수(無心守 마음을 지키지 않음)는 곳 空에 떨어진다.
정확한 법은 "無忘無助, 若存若亡"이다.
2>.수련시 심평기화(心平氣和), 전신송난(全身松暖:전신이 이완되면서 따뜻해짐),
심정유쾌서창(心情愉快舒暢:마음은 유쾌하면서 화통해짐)의 효과를 취해야 한다.
만약에 전신은 강냉(疆冷:얼어붙은듯 경직됨), 심원의마(心猿意馬:마음은 원숭이가 곡예하는듯 하고 의식은 말처럼 날뛴다)
3>기공은 만능이 아니고 만능의 영약이 아니다.
만약 병이 생기면 의학적인 치료및 종합적인 치료를 겸해야하며 병증이 호전되면 약의 복용을 중지한다.
기질적 환자는 필수적으로 약을 복용해야하며 먹다가 끊다가 해야한다.
4>.기공의 장소는 공기가 신선해야 한다.
후풍과 직풍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정공으로 신기합일에 도달했을 때 악영향을 미친다.
수련 후에 막바로 실외로 나가는것은 좋지 않으며 온몸의 온도가 정상이 되고 땀이 마른 후에 활동을 해야한다.
5>.놀라거나 심한 심리적 동요가 잇을 때에는 막바로 수련을 정지하고 천천히 진정된 후에 계속 수련에 임해야 하며
전신의 긴장이 풀어지고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질때를 기다려 수련을 마무리 한다.
마무리시 신체가 불편한곳이 잇으면 안마로 풀어준다.
수련시 심신의 관계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기는 의의 지배를 받는데 노즉기상(怒卽氣上), 희즉기강(喜卽氣降), 경공즉기산(警恐卽氣散)한다.
마찬가지로 意亂하면 氣行도 역시 亂하며 경락의 규율대로 수련을 할 수가 없다.
意가 定해지면 氣도 역시 定해지므로 경락 역시 규율대로 순행한다.
수련시 의는 기를 통솔하는 사령관이며 칠정이 동해서는 않된다.
6>.수련시 한가지 공법이면 족하다.
一法에는 一障이 있는데 功法도 많고 障 또한 너무 많다.
그래서, 이법 저법 우왕좌왕만 하고 입문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10년을 넘게 수련하고도 입문도 못하고 수련시 많은 편차가 생기게 된다.
이는 요령도 없이 맹목적으로 눈먼 수련을 해왔기 때문이다.
7>.공법을 너무 많이 수련하지 말라.
많이 수련하면 기가 소모된다.
다만 매일 아침 1차 수련이면 족하다.
8>.절대적으로 너무 빠른 수련 효과를 바라지 말라.
옛말에 "발묘조장(拔苗助長)"이라는 말이 있다.
고인이 말하기를 "욕속즉불달(欲速卽不達:빨리 가려고 너무 욕심을 부리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단 수주대토식으로 자연의 현상만을 바라는것도 불가하다.
*발묘조장(拔苗助長)
송나라때 어떤 사람이 벼가 너무 늦게 자란다고 막바로 모내기를 한 묘목을 모두 조금씩 위로 뽑아 올려 벼가 빨리 자라기를 도왔다.
이 사실을 집에 돌아와서 가족에게 자랑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들이 논에 가보니 벼 묘목이 전부 죽어 있었다.
9>.수련시 혼침이 발생하면 수련을 할 수 없다.
이것은 너무 심하게 자신을 억제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는 명문혈을 손으로 비벼서 열이 나도록 유도한다(명문혈은 흥분혈이다).
만일에 명문혈을 비벼도 혼침현상이 나타나면 수련효과가 없는 사람이다.
10>.산란은 고요하지 못한것으로 머리에 생각이 많아 "심원의마(心猿意馬마음은 원숭이가 곡예하듯하고 의식은 말이 날뛰듯 한다.)"하면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고요하도록 기다린다.
11>.초학자는 효과를 쫒지 말라.
초학자는 수련방법을 한 순간에 파악할 수가 없다.
열감이나 기감은 한 순간에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일정기간이 필요하다.
수련초기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위장도 약간 좋아지고 혈압도 조금내려가는등의 현상이 나타나나 공고하지는 못하다.
그외에도 수면이나 대소변등이 점점 좋아지면서 정상을 찾아가지만 일시에 현저하게 좋아지지는 않으니 반복적으로 수련을 해야한다.
수련을 시작한지 60일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酸痲脹痛등의 감각이 나타난다.
효과가 늦은 사람은 반응이 없으며 편차도 크지 않다.
수련시 주의사항은 개인에 따라 다르나 意守丹田은 누구를 막론하고 공통적이며 內氣의 발동과 발전의 속도도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수련효과는 어떤 사람은 빠르고 어떤 사람은 늦다.
2>합일공(合一功)
합일공은 인원단계의 제2보공법이다.
이를 중급공이라고 칭한다. 이 공법은 입문공이다.
합일공은 고서에서 아직 출현한적이 없다.
다만 "하나를 얻으면(得一) 이것으로 만사는 해결된다".
"得一"은 문자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오직 공부자 자신만이 알수있는 경계이다.
합일공의 수련법은자세는 앉거나 엎드리거나 눕거나 가리지 않으며 혀를 입천장에 댈 필요도 없다.
단지 공법의 깊이에 따를 뿐이다.
1.합일공의 三步驟
1).심식상의(心息相依)
눈은 코를 관하고 코는 마음을 관한다(배꼽부위).
즉 먼저 의식은 코끝을 지키고 내부를 지켜볼 필요는 없고 단지 내부의 소리를 듣는다.
(귀로는 코에서 숨이 출입하는것을 지켜보고 코에서 나는 소리는 지켜볼 필요는 없다)
마음은 코를 의지한다.즉 코의 숨이 출입하는것을 들을때 의념은 단전부위에 보내서 지켜야 한다.
이때 수련자는 어떤 병에서는 전칠후삼을 지키고 어떤 병에서는 후칠전삼을 지킨다.
고혈압 환자는 신용천혈을 지킨다.
강조해야할것은 중단전에서는 코의 호흡이 출입하는것을 지켜보고 호흡소리를 지켜볼 필요는 없다.
이렇게 약 1분동안 들은 다음 "무망무조(毋忘毋助),약존약망(若存若亡)"을 시작하여야 한다.
"毋妄"은 중단전 부위에서 청정자연을 지킨다.
"毋助" 는 중단전부위에서 청정자연에 순응한다.
"若存"은 중단전 부위에서 청정자연을 지각한다.
"若亡"은 중단전 부위에서 청정자연에 맡겨야 한다.
만약에 배꼽내에서 미세하게 코의 호흡을 인지하였을때, 오래되지 않아 코와 배꼽이 이어져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心依息이라고 한다.
그외에 부종한 질병에 대해서는 부종한 부위를 지킨다.
고혈압, 풍습성 심장병, 간종, 간염, 혈관성 두통,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기관지 천식등 음허양항의 환자에게는 의념으로 배꼽밑 1촌3푼처를 지킨다.
신경쇄약, 빈혈, 만성 위장염, 저혈당, 관심병, 백혈병,내장하수, 만성신염등 음허양항의 환자는 의념으로 제내전7후삼의 중단전(즉 中宮)을 지켜야 한다.
수술후에 기혈이 허약하고 신휴(神虧정신이 허약할때), 허종의 음양양허의 환자들에게는 제내의 전7후3부위를 지킨다.
공력이 약한 사람은 제내중앙을 지키는데 즉 배꼽과 명문의 정중부위이다.
비교적 완고한 고혈압 환자는 잠깐 먼저 신용천혈을 지킨다.
혈압이 안정된 후에는 제하1촌3푼처를 지킨다.
혈압이 낮은 환자는 양허가 과도한 환자로써 잠시 해저를 지키는데 즉 회음혈내 1.2~3촌 부위이다.
일반적으로 2~3주 수련을 하면 혈압이 정상수치로 올라간다.
연후에 다시 양허의 정황에 맞추어 배곱내부 전7후3 부위를 지킨다.
식의심(息依心)
이 처럼 반복해서 수련을 하다보면 홀연히 코 끝에서 1호1흡과 배꼽내의 호흡이 한조각 일어나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상하거리를 단축시키는데 이것은 바로 "제련비(臍聯鼻(꼽과 코를 연결)" 이다.
이것으로 息依心에 도달할 수 있다.
다시 일정시간이 지난후 홀연히 배꼽의 호흡이 한조각 일어나는듯한 감각을 느끼고 상하거리를 단축하는데 이것이 바로 심식상의(心息相依)와 심식합일(心息合一)이다.
이런 요구에 도달하였을때 바로 心息相依 된것이다.
상술된 心依息, 息依心, 心息相依의 3가지 정황은 서로 다른 것으로 절대로 섞여서는 않되며 그렇지 얺으면 이런 요구에 도달할 수가 없다.
심의식을 도달한 후 1주일후에 수련시 또 다시 코 끝을 지킬 필요는 없으며 의수중단전을 시작하여야 한다.
중단전에서 비식의출입을 들어야 한다.
당연히 수련은 "毋忘毋助, 若存若亡, 似乎有息, 似乎無息"에 도달하였을때 "心息相依"에 도달한것이다.
心息相依는 합일공의 중점으로써 1개월여 수련을 한 다음에 다시 "意氣相隨"의 공법을 수련하여야 한다.
心息相依의 과정중에서 수련자는 내기가 임독맥을 통과하여야 한다.
임독맥을 통과하는 과정은 서로 다르나 대동소이 하다(소동대이자는 극히 적다).
임독맥을 순환하는 과정도 순과 역이 있다.
순역의 차레 또한 사람 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먼저 순행하고 역행하며,
어떤 사람은 먼저 역행하고 순행한다.
2).意氣相隨
神息相依
心息相依의 기초상에서 마치 비식의 출입을 듣지 못하고 , 또는 비식의 출입을 듣지 못하는 것 같아 "毋忘無助, 若存若亡"의 경계에 진입한다.
이때 내기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단전내의 기도 돌면서 움직인다.
기의 높낮이가 마치 파도가 치듯 뜀뛰기 하듯한 상황이 출현하는데 이를 神息相依라 한다.
氣息合一
양눈은 가볍게 감고 얼굴에는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의수단전하며 비식의 출입을 듣고 더 나아가 의식을 이용하여 1호1흡의 출입과 단전의 기를 배합한다.
천천히 끌어당기는데 강하게 끌어당길 필요는 없고 들숨시에도 관여하지 말고 날숨에도 관여할 필요가 없다.
이때 호흡과 내기의 전동(轉動), 조동(躁動)이 자연스럽게 일치하며 단지 다만 자연스럽게 기와 합이 되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편차가 생긴다.
이때 의식은 단지 비식을 1분간 느끼고 만약 이 날짜가 길어지면 자연적으로 배합시키는것이 좋다.
氣는 息을 떠날 수 없고 , 息은 氣가 없으면 않된다.
둘 사이에는 일음일양이 배합되고 호흡의 기와 내기가 만나게 된다.
고인들은 이런 상황을 비유하여 남녀도 되고 부부도 된다고 하였다.
이를 바로 氣息合一 이라고 한다.
意氣合一
1호1흡과 내기가 합일이 되는데 이를 息中有氣, 氣中有息이라고 하는데 息인지 氣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이때 의식이 같이 있어서는 않되고 지켜서도 않되고 마땅히
"毋忘毋助, 若存若亡, 知而不守" 하고 점점 더 氣는 전신에 도달해야하며 이는 곳 氣가 도착하면 意도 도착하고,
意가 도착하면 氣도 도착하고, 息역시 그 중에 있어야 한다.
기를 의라고 하는지 의를 기라고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렀을때를 "意氣合一" 이라고 한다.
神氣乍合(신과 기가 잠깐 합하다)
양눈은 가볍게 감고 얼굴에는 미소를 띠고 意守丹田하고 凝神(마음을 臍下에 그치게 하고),
調息(氣의 출입과 단전내 氣의 출입을 일치시킨다)한다.
調는 不調之調(조절하지 않는 조절)요, 의는 不意之意(의식없는 의식)요.
또한 단지 의는 아주 미세하게 관여하고, 호흡은 단전의 기를 서로 배합하는데, 죽을 힘을 다하여 억지로 배합시켜서는
않된다.
이와같이 1분만 조절하면 "毋忘毋助, 若存若亡, 知而不守"의 경계에 진입한다.
오래지않아 息이 있는것 같이 느끼나, 息은 氣중에 있고, 息은 없는 듯 하나 氣는 息중에 있다.
氣가 움직이면 意를 느끼게 되고, 氣가 있는 듯 없는 듯, 意가 있는 듯 없는듯, 息이 있는 듯 없는 듯 한 상태에 이르는데 이를
"神氣乍合"이라고 한다.
一覺獨存(오로지 홀로 존재한다고 느낀다)
神氣乍合후에 진일보하여 신기합일이 된다.
이때 意는 허해서 무에 도달하고, "萬念歸一, 一念歸無" (만가지 생각은 한가지 로 돌아가고, 한가지 생각은 무로 돌아간다)
한다.
허가 무에 도달함은 자연적으로 무에 도달함과 같으며 , 의식적인 무가 되어서는 않되며, 또 대노에서 명령만 무가 되어서는 않된다.
이는 곳 "水火旣濟, 神氣相抱"의 경지가 된다.
신기상포는 신이 기를 얻어서 길러야하고, 기는 신을 득하여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신기상포는 음양합일이고, 몸과 마음의 제일인 음양이 서로 합하고 하나를 얻으면 만사는 끝이 난다.
고인들은 이를 "得通"이라고 한다.
(道得은 一陰一陽의 開始이고, 得通은 一陰一陽의 終結이다)
신기합일이란 사람은 나를 잃고 虛極에 이르고고요함을 두텁게 지키면 바로 "無無亦無,一覺獨存"을 관조하고 선정의 초입단계에 진입한다.
공부가 이에 도달하면 비로소 진정한 고요에 도달하고, 비로소 청정 무위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의 도에 이르고 어디에도 정하지 않는 곳에 도달함을 무위공의 특징이고 허실정공의 특징이다.
3). 收功(합일공의 전 3개사항을 끝마친후 수공이 필요하다.)
수공방법은 같다.
먼저 가볍게 氣息을 배합하고 다시 중단전 안으로 의수하고 최후엔느 기를 거둬들여 조그만하게 긴장되게 한다.
이때 수련자는 의식을 알맞은 상황으로 진행하고 너무 강하거나 긴장되지 않게 해야하며 구렇지 않으면 편차가 생긴다.
소공을 끝마친 후에는 양손에 열이 나도록 비벼서 얼굴과 뺨을 아래로 부터 위로, 위로부터 아래로 이와같이 수차례를
진행하고 몸의 온도가 정상이 되고 땀을 거둬 들이고 나면 다시 일상 행동을 시작한다.
2.合一功의 이론
1)息과氣
1호와 1흡을 1식 이라고 하고 不呼不吸 또는 일식이라고 한다.
호흡의 출입을 지각하지 못하면 得息이라고 한다.
소위 息이란 風이요, 風이 한번 고동치면 이를 氣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氣는 風을 포함하고 이 氣는 口鼻의 氣라고 부르며 또한 外氣라고도 부른다.
외기는 내기를 조절해서 움직일 수 잇다.
호흡의 기를 외기라 부르고 단전의 기를 내기라 부른다.
이 양기가 합해지면 氣息合一 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정공 수련시 氣란 氣와 息이 合一된 상태이다.
기는 선천기와 후천기의 구분이 잇다.
意로써 行氣시키는 氣를 後天氣라고 하고,
氣로써 意를 行하게 하는것을 先天氣라고 한다.
息은 어디에서 일으켜서 어디로 돌아가는지 알지 못한다.
만약에 식과 기가 합하지 않으면 정기신이 분리되어 수련을 한즉 서로 돕고 보양을 하지 않으면 않되며 더불어
훔쳐가며 변하게되면 克이되고 이익에 반대되어 損이 된다.
고인들은 인간의 생사에 대하여 자연의 도에 대한 연구를 매우 깊으며 인간의 병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필수적으로 意氣息을 통일 시켰다.
통일시키는 방법은 먼저 收心으로 시작하여 心息相依하고 다시 氣息合一하고 意氣合一하고 최후에 神氣合一에 도달한다.
이와같이 精氣神은 意氣息이 합일된 이후에 얻어진것이다.
인간의 性과 命, 身과 心은 물질의 중요한 기초이다.
그래서, 合一功은 靜功의 기본공이며 心息相依는 合一功의 기본공이다.
*호흡소리를 듣는법(聽息法)에 대하여
息의 시작과 끝은 인간생사의 관건이다.
인간은 고요함에 들기 위해서는 머리에 있는 생각을 息으로 시작과 끝을 맺어야 한다.
만약에 위로 생각을 그치지 못하면 아래로는 정을 머무르게 할 수 없으며 모두가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을 그치게 하려면 먼저 묵념에서 시작하여 계속해서 호흡을 듣고 거칠어진 숨을 점점 약하게 하고 기는 근본 자리로 돌린다.
만약에 생각이 다시 일어나면 다시 비우고 다시 응시하는 것이 듣는 법이다.
사람에게는 두 개의 작교(鵲橋)가 있는데 하나는 위에 하나는 아래에 있다.
단 이 두 자리는 인생을 끝마칠 때 바로 끊어진다.
고로 인간은 바로 팔 맥이 열리지 않는다.
수련 시에 인간이 팔 맥을 열고 져 할 때 먼저 독맥을 일으킨다.
상작교는 인중과 은교의 교접처이다.
코끝에서 호흡의 출입을 들으면 바로 상작교를 일으킨다.
하작교는 의수 중단전 후에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 일어나도록 한다.]
이로 인하여 心息相依를 수련하며 대다수의 수련자들은 모두 능히 水로써 도랑을 형성하고 통하지 않느것을 통하게 하고
지나가지 않는것을 지나가게 하고 순리적으로 소주천을 통하게 한다.
*조식법 (調息法)
무릇 息에는 4가지가 있다.
첫째는 風, 둘째는 喘 , 셋째는 氣, 넷째는 息이다.
앉아있을 때 코속에서 소리가 나느것을 風이라 하고
왕래할 때 헐떡이는것을 喘이라 하고
출입이 가늘지 않는것을 氣라 하고
면면히 솜털처럼 이어져 있는것을 息이라 한다.
風卽散(풍은 흩어짐이요)
喘卽促(천은 촉급함이요)
氣卽勞(기는 방만 함이요)
息卽定(식은 안정됨을 정함이다)
調란 바로 흩어지지 않음이요, 촉급하지 않음이요, 방만함도 아니요, 다만 안정됨을 정해야 한다.
調란 調하지 않는 듯이 調하고 면면히 고요하게 이어짐이니, 神이 스스로 근본으로 돌아간다.
이때, 息은 단전의 중심으로 모이는것을 느끼게 되고
비식의 왕래함은 미세해지고 점점 息이 머무르고 氣가 머무르고 허하고 청함이 미약함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2) 心意神의 구별
心
心이란 인간의 의념을 가리키며 고인들은 이를 "心猿"이라 했는데 의미인 즉은 마음의 움직임이 마치 원숭이가 날뛰듯한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 한 생각은 다시 한 생각을 낳고 생각 생각이 끊어지지 않음을 이야기 한 것이다.
심노즉 신피(心勞卽 神疲:마음이 방만해 지면 정신이 피곤해 진다.)
신피즉 기패(神疲卽 氣敗:정신이 피곤해지면 기가 무너진다)
이로 인하여 수련시에는 반드시 收心을 해야 한다.
心息相依는 바로 息이 열쇄이고 "심원(心猿)"은 心息相依 후에 곳 사라지고 마음의 움직임은 사라진다.
意
의란 바로 인식이고 사유이며 심의 내적인 표현이고 또한 收心이후에 기능을 말할 수 있다.
의란 심의 묵념같이 쉽게 움직임과는 같지 않으며 단지 오히려 행하지만 그치지 않는것이며 고인들은 이를 "의마(意馬)"라고 한다.
수련시엔 意氣相隨해야하며 곳 기를 사용하여 연결하는것으로 "의마"는 기로 하여금 의와 합하게 하고 의와 기를 동반하게 하여 정해진 방향으로 발전시키도록 인식하고, 神역시 의와 동행하도록 한다.
神
고인이 알고 있는 신이란 마음의 영명(靈明)으로 다만 마음으로 망념을 쉬게 할 때 비로소 활약한다.
그래서, 神之用이며 不用之用이라고 했다.
만약에 물처럼 맑고 평정한 상태이면 모름지기 물체를 비출 수 있다.
마음이란 神과 意를 몸체로 하며 그래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의념은 행하지 않고 신은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고인들이 인식한 心은 動이고 意는 識이고 神은 覺이다.
그들은 모두 의식 영역안의 사유활동으로 性功의 범주에 속한다.
총적으로 말하면 의와 신은 여전히 심에 의하여 거느려져 진다.
초학자는 쉽게 이해할 수 없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구별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억지로 쫒지말고 다만 주의를 기울리면 된다.
3.得一이란?
무엇을 득일이라고 하는가?
득일이란 음양이 합일되고 神氣合一되는것이다.
고인들이 인식하기를 기는 양이고 음양합일되면 生이고 음양이 분리되면 克이다.
"一"은 여러가지가 있다.
부동한 정황하에서 부동한 "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氣息合一된 "一"이 있고 神氣合一된 "一"이 있다.
神氣合一에는 元神과 眞神의 구별이 있고, 이로 인하여 "一"의 성질도 다르다.
합일공은 다만 신기합일시키는것이 첫번째 시작이며 단 사람은 입정에 들면 된다.
고인이 말하기를
"신득기유양(神得氣有養), 기득신유귀(氣得神有歸)" -"신은 기를 얻으면 보야이 되고, 기가 신을 얻으면 원래자리로 돌아간다."
伍 止淵 대사가 말하기를
"이신어기(以神於氣), 이기양신(以氣養神)" -"신으로써 기를 부리고, 기로써 신은 보양된다."
고인들은 신과기를 모와자로 비교하였다.
"모자권연(母子眷戀)" -"모자는 서로 깊은 사랑을 한다."
意 氣 神은 서로 이와같은 관계에 있었다.
만일 오로지 신만 쓰인다면 기는 소모되고 신과 기는 곳 바로 분리가 된다.
고대수련가들은 자연과의 투쟁, 질병과의 투쟁, 죽음과의 투쟁중에서 인간의 근원은 性 命 神 氣임을 찾아냈다.
찾아낸 관건은 性은 命에서 떠날 수 없고, 命은 性에서 떠날 수 없는 神과 氣가 합했을 때 老 病 死의 발전을 지연시키고 고통을 감경시켰다.
합일공은 "반환(返還)" 과 "역취(逆取)"를 위하여 창조된 조건들이다.
이로 인하여 합일공은 계속해서 手功後의 入門功이고 정공의 초보기본공이다.
수련자들이 다만 합일공만 터득하게 되면 스승없이고 수련할 수 있고 자력갱생하여 천천히 병을 물리치고 늙음을 늦추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그래서, 합일공의 수련을 잘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합일공의 자연현상
심식상의 의기상수 신기합일의 3단계중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心息相依 단계
이 단계에서는 귀로 들을 수 있는 모든것을 실제로 다만 느끼고 이것을 의식상에 미미하게 鼻息으로 느낀다.
만일 이것을 매일 매일의 느낌이 오래지나면 심식상의가 되고 진기가 점점 鼻息을 따라서 생하고 이로 인하여 각종 반응이 나타난다.
(1) 외공
손과 발로 무용을 한다.
이때 마음을 진정시켜야하고 그 움직임을 지켜보고 그 움직임을 알아내고 의식을 간략하게 통제하고 더욱 마음을 황홀하게하거나 어지럽게하는것은 불가하며 그렇지 않으면 편차가 생긴다.
이 움직임이 어떤때에는 순환경락노선에 따르고 어떤때에는 호랑이 사슴 원숭이 새 등의 동작과 형에 따르고 어떤때에는 병이 있는 부위에 동작이 나타난다.
움직임이 끝난 후에는 병증이 점점 약해지고 호전이 된다.
(2) 내공
신체의 변화감각을 혹은 위로 높아지고 혹은 아래로 깊어지고 혹은 비대해지고 혹은 한번은 수축하고 한번은 긴장되고 기는 복부내에서 움직이고 전신에는 조동감이 나타난다.
혹은 오색광채나 각종인물, 동물 날 짐승 산수 수목 화초등을 본다.
(3) 각종감각이 출현한다.
예를 들면 酸 痲 脹 痛 冷 熱 輕 重 寒 痒 爬 蝦 躁動 抽筋 多念多夢 七情中(예를들면 哭 笑등) 숙질이 나타남, 오래된 계산이 떠오름 등이다.
총적으로 임독2맥의 전후를 통과하여 각종 반응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단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인체내외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와같은 반응은 心息相依 후에 나타난다.
동극(動極:움직임이 심함)은 생정(生靜:고요함이 생함)의 전조증상이고 큰 움직임이 일어난 다음에는 큰 고요함이 나타난다.
그래서, 神息相依 후에는 점점 반응이 사라진다.
*意氣相隨 단계
(1) 기가 밖에서 움직이는 것을 안으로 움직이도록 바꾼다.
의기상수의 단계에 이르면 소주천이 지나고 외부적인 움직임이 점점 감소되면서 경락 운행노선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기는 흩어졌던것이 점점 형태를 이루고 이어서 기는 노선에 따라 운행된다.
이때 경락의 기가 형성되면서 편차가 발생하지 않는다.
(2) 기의 경락운행노선
경락에 기가 생긴후에 기는 소주천에서 전신을 향하여 발전된다.
고인이 말하기를 임독양맥이 통하면 팔맥이 통하고 팔맥이 통하면 백맥이 통한다.
이로인하여 어떤 사람은 곳 배꼽과 명문이 서로 연관되는것(전에서 후로)을 느끼고 명문과 배꼽이 연관되는것(후에서 전으로)도 느낀다.
(3) 기가 전신에 도달함
어떤 사람은 호흡이 대퇴에 이르는것을 느끼고 무릎에 이르는것을 느끼고 머리에 이르는것을 느끼게 된다.
어떤 사람은 마치 호흡이 정지되는 것처럼 느낀다.
어떤 사람은 수족이 없어진것처럼 느낀다.
어떤 사람은 기가 정수리에서 관통되는것처럼 느끼고
어떤 사람은 위부의 중완이 통하는것처럼 느끼고
어떤 사람은 심장이 폭발하는 것처럼 느끼고
어떤 사람은 눈물이 많아지고 콧물이 많아지고 땀이 많아지고 이명이 생기고 귓속의 기가 외부로 부터 뚫리는것처럼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복부에서 기가 커다랗고 빨간 목단꽃이 피는것처럼 느낀다.
이와같은 것은 기가 전신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4) 주천의 호흡을 얻다(得周天息)
소주천을 통한 기초에서 빠른 시일에 대주천을 통하고 이는 바로 대임독인데 인체를 한바귀 돈다.
대주천을 통한 후에 어떤 사람은 곳 바로 신체 외부를 둘러싸는 하나의 큰 빛고리를 느끼게 된다.
어떤 사람은 호흡에 다라 내기가 한번은 팽창하고 한번은 수축하고 한번은 열리고 한번은 닫혀서 내기와 함께 임독맥을 운행한다.
이것은 바로 기식이 합일된 周天息이다.
주천식을 얻은 후에 어떤 사람은 초보적인 "法輪"이 생긴다.
*神氣合一의 단계
신기합일의 수련후 인체의 반응은 점점 줄어들고 다만 전신의 긴장이 풀어지고 따뜻해지며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든다.
단지 酸, 痲, 脹, 痛 등의 감각이 장기간 지속된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만면에 빨간 빛이 돌고 광채나 색상이 좋아지고 형과 신이 모두 묘미가 생기고 어떤숙질에 대해서는 약을 먹지 않고도 치료되며 신체와 전신이 모두 건강하고 기력이 왕성해지는것을 느끼면서 수련을 통하여 병이 치료되는등
신체가 건강해지는것을 느끼게 된다.
5.주의사항
(1)합일공 수련의 심식상의후에 진기가 발동하기 시작하고 변화는 점점 커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서는 임독맥이 타통되는 소주천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
이때 자기의 신체는 곳 "자기의 오래된것을 정리하는곳"이 된다.
사상의 오래된것 신체상 오래된것 등을 모두 정리해야하고 심지어 모태속의 선천부족또한 정리해야하고 이로 인하여 숙질이 발생할 수도 있고 오래전 묵은일이 생각나기도 하고 또는 많은 인물 산수 화초 수목등을 볼 수 있고 혹은 제일 좋아했던 일이나 제일 싫어했던 일들이 찾아오고 주색잡기 희노애락 또한 찾아오기도 한다.
이때 우리는 마땅히 "괴이한것을 보아도 괴이한것이 아니며 , 그리하면 그 괴이한것은 스스로 없어진다."의 태도를 견지하여야 한다.
변하지 않는것을 변하게하고(불변:性, 가변:氣.幻), 의념은 변함없이 유지하고 즉 환상은 변해서 곳 멸하니 절대로 궁핍하게
대하고 수족이 번조롭고 어찌할바를 몰라해서는 안된다.
만일 그렇치 않으면 반드시 편차가 발생한다.
(2) 기공이란 "逆取" 이는 곳 "返取"이다.
역이란 생노병사의 규율을 되돌리는것이다.
생사란 생명의 전과정이고 노병은 생에서 사로 전화하는 과정이다.
기공이란 노병과 투쟁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한 사람이 기공을 수련한 즉 질병과 투쟁을 하고 투쟁을 한즉 필연적으로 반응이 일어나는데 예를들면 酸 痲 脹 痛등이 나타난다.
이와같은 반응은 피할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수련하다보면 나쁜것이 좋은것으로 전화한다.
한 사람이 老에서 死로 생리상 수많은 신경 경락등이 어려서부터 점점 불통되면서 죽음에 이른다.
기공수련을 하면 신경 경락등이 곳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감각이 회복된다.
회복과정 중에서 곳 酸 痲 脹 痛의 감각이 나타난다.
이것은 좋은일이며 게다가 장기적으로 수련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효과이다.
"음의 무리들을 다 제거하면 丹은 성숙한다."
의미인즉은 수련을 통해 大還丹을 얻은 후 비로소 이와같은 반응들이 사라진다.
그러나, 수련으로 大還丹을 얻은 사람은 필경에는 극히 재발적이며 이로인하여 수련인은 필수적으로 酸 痲 脹 痛등과 장기적으로 투쟁할 사상적 준비를 하여야 한다.
(3) 수련인의 감각은 일반인에 비하여 예민하여 왕왕 가려움이나 여기 저기 통증등을 느끼게 된다.
이때는 다만 가볍게 긁어주거나 안마를 해주면 된다.
실은 즉각 이와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병변이 생기거나 편차가 생기지 않는다.
이로인하여 이와같은 가려움이나 통증은 모든 감각등은 다만 주의를 기울이고 기다리면 된다.
(4) 기공수련 후에도 병이 발생한다.
이로인하여 사람은 희노애락이 생기고 하늘에는 풍한서습이 있으며 상풍과 감기 설사및 오래된 숙질이 다시 침습하고 다만 수련인은 일반인에 비하여 항병능력이 강하며 쉽게 치료가 된다.
예를들어 감기는 다만 수련시 조금만 의식을 가하여 몸에 땀이나서 축축히 적시면 약을 먹지 않아도 쉽게 치료가 된다.
이로 인하여 작은 병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되며 큰병은 주의를 기울리면서 약을 복용하면 된다.
그래서, 수련인들은 발병율이 낮고 회복율은 높다.
(5) 임맥과 독맥이 지나가든 지나가지 않든 마찬가지이다.
이 단계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임독2맥이 통과하고 다만 소수의 사람들은 통과하지 못한다.
수련시 다만 병을 물리치고 생명을 연장시키면임독2맥이 통과하지않든 마찬가지이니 의식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절대적으로 마음대로 기를 끌어들이는것은 금해야하고 그렇치 않으면 편차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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