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대학이 1일(목)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오팔홀에서 '2023학년도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 성과공유회'(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에 선정돼 국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광주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통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의 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송경영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기전자공학부, 기계공학부, 컴퓨터IT·보안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사업 참여기업인 HHS의 한형섭 대표, 문경균 팀장, 권우국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차세대통신) 개요 및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개발 성과(전기전자공학부 장민호 교수)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성과(기계공학부 김강연 교수) ▲국제 전시회(CES2024) 부스 운영 성과(컴퓨터IT·보안학과 하승갑 학생 ▲NCCOS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사업 홍보 성과(전기전자공학부 조원준 학생) ▲차세대통신 관련 시제품 제작 과제 연계 산학협력 성과(HHS 한형섭 대표) ▲2024년도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 방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대학 송경영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난해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존의 일반 교육과정과는 다른 최소 단위(Micro) 실무형 단기 교육과정인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재학생이 산업체 및 진로 분야의 수요에 따라 실전 체험이 가능한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해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