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58%로 하락
6월2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87(-0.58%) 포인트로 종가인 1013.0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70억466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05(-1.03%) 포인트로 종가인 292.3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억120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06종목이 상승했고, 297종목이 하락, 13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1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 1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소비제품, 공업, 금융, 서비스, 자원,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2대 여당 톱의 대담은 실현되지 않아
민간의 선거 감시단체 “The People's Network for Elections in Thailand (PNET)”가 6월24일에 2대 정당의 톱에 의한 공개토론회를 예정하고 있지만, 프어타이 당의 비례선거 명부 1위 잉락 氏는 “형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란 프어타이 당의 경제 고문을 아피싣 민주당 당수와 대담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프어타이 당의 융윧 당수는 원래 눈에 띄지 않고 탁씬 전 수상의 친누이동생 잉락 氏가 지금 이 당을 대표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잉락 氏는 “당 일은 유세 일정이 잡혀있어 시간이 없다. 당이 선택한 인물과 대담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민주당의 홍보 담당은 “국민은 은사 플랜이나 탁씬 전 수상의 귀국 등에 대해서 잉락 氏가 설명해주길 바라고 있다. 왜 공개 토론을 거부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반발했다.
한편 관계자에 의하면 “잉락 氏는 정치 경험이 전혀 없다시피 하여, 논의전에 뛰어난 아피씯 당수와의 토론은 적극적으로 피하려고 하고 있다.”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프어타이당 우세로 유권자 매수 감소
태국 동북부 러이엣 도에서는 지금까지 선거때가 되면 유권자를 매수하는 현금이 난무한 곳으로 유명했었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총선거에서는 사정이 조금 달라 금품제공 작전이 그림자를 감추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 “선거 운동원이 현금을 나눠주지 않는다.”라고 하는 불평이 나오고 있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그러한 금품 살포가 없어진 최대의 이유는 우세하다고 전해지는 프어타이 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고 다른 후보가 “매수해도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불법 처리 닭고기는 전염병이 원인?
닭 도살장에 죽은 닭이 반입되어 그것이 해체 처리되어 시장에 나돌고 있는 문제로 축산 개발국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에서 지난해 말부터 뉴캐슬병의 감염 확대가 보고되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태국 법률에서는 도살 처리장은 산 상태로 닭을 구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규정되고 있다.
뉴캐슬병은 조류의 바이러스성 감염증이다. 사람이 감염되어도 보기 드물게 경도의 결막염이나 인플루엔자모양 증상을 일으키는 정도다.
관리가 견실한 양계장에서는 예방책으로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소규모의 양계 농가는 대책이 불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닭이 떼죽음해서 처분이 곤란해지자 인가를 받지 않은 닭 도살장 업자들에게 반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양계 대기업의 사하팜(SAHA FARMS)의 판야 회장의 말에 의하면, 불법 처리 닭고기의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국내 시장에서는 닭 등의 고기의 소비가 약 10% 감소했다고 한다.
태국의 약점은 ‘영어’
태국의 지식인들이 ASEAN 경제 공동체(AEC) 창설을 향해 “태국은 이제야말로 영어력의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교육과정의 재검토를 호소하고 있다.
마히돈 대학 인구 사회조사연구소의 사카린 박사는 태국의 인구나 사회의 전환기에 대해 생각하는 세미나 중에 “지금까지도 태국의 약점은 영어력이다. 국외 노동시장에서는 영어를 하는 필리핀인 등에 뒤져 왔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2015년 아세안(ASEAN)이 6억 명 규모의 경제 공동체가 되기 전에 태국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 박사는 “AEC가 창설되면, 산업계의 경쟁도 격렬해진다.”라고 말하고 특히 자동차, 전자, 기계, 석유 화학 등의 분야에서 노동자의 질을 시급하게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호소했다.
세계평화도 지수, 태국은 107위
경제 평화 연구소(IEP) 영국 에코노미스트 잡지가 발표한 2010년 세계평화도 지수(GPI)에 의하면, 태국은 153개 국가 중에 107위에 올랐다.
동남아시아 권내에서는, 말레이시아가 19위, 싱가포르가 24위, 베트남이 30위, 라오스가 32위, 인도네시아가 68위, 캄보디아가 115위, 미얀마가 133위, 필리핀이 136위에 올랐다.
상위 3개국은 1위에 아이슬란드, 2위에 뉴질랜드, 3위에 일본이었고, 하위 3개국은, 151위에 수단, 152위에 이라크, 153위에 소말리아가 올랐다.
이 지수는 보도의 자유, 테러의 가능성, 범죄 건수 등의 23개 지표를 기초로 산출되었다.
2011년 5월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7.6% 증가
태국 상무부는 2011년 5월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증가한 194억 6500만 달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5월의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3.2% 증가한 191억8700만 미 달러가 되었다. 이것에 의해 5월의 무역수지는 2억775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이것에 의해 2011년 1월~5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2% 증가한 939억200만 달러가 되었고, 이 기간의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1% 증가한 917억2500만 달러가 되어, 무역수지는 21억 7820만 미 달러의 흑자가 되었다.
이란인 남성으로부터 현금을 훔친 레이디 보이 2명을 체포 파타야
파타야에서 절도 행위를 저지른 레이디 보이 2명이 피해자에게 경찰에 인계되었다고 파타야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19일 태국 동부 촌부리 파타야시에서 이란인 남성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을 훔쳤다고 해서 레이디 보이 2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것은16세 쩬(Jane)과 21세 쑤리야(Suriya)용의자였으며, 피해자들에게 붙잡혔지만 그들은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파타야 남부이며, 이란인 남성인 쟈바드 氏(Javad Amini, 40세)가 친구와 둘이서 마이하이 항구(Marihai Port 항만 시설 건물 앞에 있었을 때에 레이디 보이가 다가와 성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유혹했다고 한다. 쟈바드 氏의 증언에 의하면 대화를 나누고 있던 사이에 레이디 보이 중 1명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현금 3670바트(약 132,000원)를 훔쳐 도망치려고 하는 것은 친구와 협력해 붙잡았다고 한다.
파타야 시내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 젠 용의자는 경찰의 심문에 대해서 용의를 부인하며 다른 여성들 여러 명이 쟈바드 氏의 현금을 훔치려고 한 것을 자신들이 도왔다고 변명을 했지만 경찰은 쟈바드 氏의 증언을 중시해서 쩬 용의자 등의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방콕의 맨션 가격 지수, 저가격 물건으로 두 자릿수 상승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와 태국 맨션 협회가 정리한 2011년 상반기의 방콕 도내의 맨션 가격 지수(2009년 하반기 100)는 108.57으로 2010년 상반기부터 7.14포인트상승했고, 하반기부터는 2.98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 상승폭은 1평방미터 당 4만9999 바트 이하의 물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7포인트 상승했고, 5만~7만9999 바트가 6.06포인트 상승, 8만 바트 이상이 3.75포인트 상승했다.
대체 에너지 수요로 타피오카 수요 상승
연간 720만 톤을 출하하고 있는 태국에서도 대체 에너지 원료로서 타피오카(Tapioca)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 상업부의 얀욘 사무차관의 말에 의하면, 2011년의 타피오카 출하 가격은 1킬로그램 당 3바트(약 108원)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 내에서 2011년 타피오카 생산량은 3000만 톤으로 이 중 720만 톤 정도(700억 바트 상당)가 국외로 수출되고 있다.
태국 상업부에서는 이번 달 6월28일부터 3일간 수도 방콕 교외의 대규모 전시 시설인 임펙 아리나(IMPECT Arena Muang Thongtani)에서 세계 타피오카 컨퍼런스 2011(World Tapioca Conference 2011)을 개최해서 태국이 타피오카의 출하량이 세계 제 1위가 되는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어필할 생각이라고 한다.
재무부 장관, 잉락 氏를 재조사하라고 지시
6월20일 꼼 재무부 장관(민주당 소속)은 탁씬 전 수상의 자산 몰수에 관련하여, 프어타이 당의 비례선거 명부 1위 잉락 氏가 주식 거래에 관한 부정한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해 다시 조사해서 결과를 일주일 이내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것은 반 탁씬파가 재무부 장관에게 위증이 있었다고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지시된 조치이다.
이것에 대해 SEC는 지난번 SEC의 감독권한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는 문제가 되는 언동은 없었다고 보고했지만 꼼 재무부장관의 법률 전문 팀이 조사를 해본 결과 주식 거래에 부정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강하다고 한다.
태국 하원 선거전이 종반전으로, 경찰은 포스터 파괴 등 수상한 움직임을 경계
7월3일 실시되는 태국 하원 총선거를 앞에 두고, 태국 경찰은 태국 전국의 선거 센터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선거 센터는 각 지역 마다 설치되어 있어 사소한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태국 내에서는 간선도로 등을 중심으로서 각 당과 후보의 선거 포스터가 많이 게시되고 있는데, 특정 정당의 포스터의 일부가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경찰에서는 지금까지 포스터를 파괴시킨 것으로 2명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것에 그쳐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총선거는 이번 주말 26일에 부재자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라 수도 방콕 등 중앙부에서는 20일, 또 그 외의 지역에서도 이번 주 중에 투표용지 배송을 완료해 투표를 향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태국 최 남부에서 민주당 운동원이 살해당해
최 남부 야라 도의 무엉 군에서 6월20일 오후 3시 경에 민주당의 선거 운동원 남성이 결혼 피로연의 회장에서 나오는 순간에 누군가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함께 있던 아내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 긴급 후송되었다.
경찰에 의하면, 총선거 관련의 사건으로 보이지만,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중부 아유타야 도에서는 19일에 프어타이 당의 선거 운동원의 남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20일 유족들과 프어타이 당 관계자는 관을 들고 도청사까지 거리를 걸으며 사건이 적정하게 수사되어 있지 않다고 항의했다.
총선거 영향? 텔레비전 판매가 호조
가전 메이커 대기업인 LG 전자(LG Electronics Thailand)는 5월과 6월 사이에 예상을 넘는 매상을 기록하여, 2011년 상반기 실적 예측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110억 바트로 올랐다고 밝혔다.
예년 이 시기는 ‘로시즌’이라 매상이 침체했었지만 올해는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LG간부는 “선거 캠페인 영향이 크다. 시장의 캐쉬 플로우(cash flow)가 향상되어 구매 무드가 퍼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 경향은 7월부터 9월에 걸쳐 계속 될 거라고 보고 있다.
한편 상반기 가전 업계 전체의 매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에서 8%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지만, 에어컨은 하기 기간이 짧아서 예상을 밑돌 전망이다.
베링~싸뭍쁘라깐 사이의 고가철도 공사에 조깐창(CH Karnchang)이 낙찰
태국 전철 공사가 16일 실시한 방콕 수도권 철도 신노선 그린 라인 베링(Bearing)~싸뭍쁘라깐(Samut Prakan) 구간의 건설업자 입찰에서 현지의 종합 건설회사 대기업인 조깐창(CH karnchang)이 최저 가격인 141.4억 바트를 제시해 전철 공사는 추가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조깐창과 8월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베링~싸뭍쁘라깐 구간은 고가철도로 전체 길이 12.6킬로에 7개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행 예정은 2016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