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도 다 지나갔네.. 오늘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겠어~ 나도 내일 진해가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되네.. 얘들이 있어서 고모랑 어머님 힘드실까봐 걱정되네~ 규범이만 놓고 갈걸 그랬나.. 얘들이 안 간다고 하네.. 자기들도 서울 구경 하고 싶다고 해 이번에 원주 펜션이 정말 좋더라구 잘 구하셨어 완전찜질방 .. 따뜻하고 넓고~ 깨끗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치악산 입구가 나오고.. 첫 날은 한증막도 놀러갔다옴 저녁에 ~ 고기구워먹고.. 잘 먹고 잘 놀다가 왔네.. 재희삼촌이 자꾸 나를 보면서 슬프다고 남편이없는데 얘들을 데리고 와서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고 마음이 슬프겠냐고 자꾸 ㅋㅋㅋㅋ 원주아버님이 형수얼굴을 좀 보라며 저게 슬픈 얼굴이냐고... ㅋㅋ 넘 웃겼어 진짜 6년 연애하고 이제 결혼하는데도 진짜 사랑이 넘치더라 자기는 너무 사랑하고 그렇다고.. 그래서 내가 너무 슬플거같다고 자꾸..ㅡㅡㅋㅋ 그럴때마다 작은어머님이 뭐를 모르는 소리를 한다며 결혼하고3년후에도 그런소리 하나 보자며 너무 웃겼음... ㅋㅋ 사람 좋더라 정말~ 이제 추석때도 보고 결혼하고 와이프 데리고 계속 온다고.. 화목하게 가족들끼리 모이고 하는것을 이야기만 들었지 본 것은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 다행이야 마지막날은 윷놀이도 하고 광주가서는 십몇년만에 가족들 다 모여서.. 좋았고 할아버지가 시계정말 좋아하셨어.. 시계가 안 그래도 없어졌다고 ㅎㅎㅎ 목도리도 계속 두르고 계심..ㅋㅋ 할머니랑 커플로 사 드렸지.. 둘째작은아빠는 지갑 사드리고 ~ 엄마가 음식 다 해 와서 집에서 밥 먹고 했어~ 운동 열심히 하고 있나~? 나도 운동 해야겠다.. 얘들 없으니 운동 루틴을 좀 잡고.. 다음주는 공부를 좀 하고 오티에 참석해야지.. ㅎㅎ 얘들없는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야지.. 생각이많네 바쁘게 살아야지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아참 타이어 산거~ 문자왔는데 무슨 행사를 했나봐 100만원이상은 6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준다네? 6만원 상품권 받았어 신세계상품권 13만원정도 더 있어서~ 2월에 얘들 신발 사러가야되는데 백화점 가야겠담.. >______< 득템 아..글구 규혀니 폰이 좀 ㅠㅠ 메인보드고장.. 소리가 잘 안날 때가 많아... 우째야하나? 중고폰을 사야되나 저 놈은 좋은걸 줘바짜인대 아직~ 좋은걸 주면 안 됨 오늘 창균이 ㅋㅋ 아이폰15? 라서 그거 구경하고~ 누나도 이거 사고 규혁이를 아이폰 내꺼 줄까 이랬는데 ㅋㅋ 창균이가.. 퍼스널핏?? 이런걸 이야기 해 줬는데 요즘 수도권 젊은 애들이 하는건지... 몸 체형을 진단하고 뭐 어울리는 색이랑 옷을 어찌입어야하는지 요런걸 진단해준데 ㅋㅋ 별게 다 있지?? 3시간에 30만원인가~ 그거하고뭐 쇼핑할때도 자기한테 맞는걸 뭘 싹 보여주고 옷을 3시간에 20만원?? 뭐 별게 다있던데 다른세상같다 ㅋㅋ 네이버 찾아보니 어린애들이 하나봐 그런걸? 자기도 딸이 있으면 그런걸 해 주고 싶데~ 참... 늙어가는 느낌이구만 ㅋㅋ 그런게 있다니 신기 티비에서 재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요새 애들은 그런걸 쉽게 이제 하나봐~ 그럼 나중에 쓸게 안녕~ 내일은 아침일찍 진해로 갈테다~ 앵이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