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와 파리 . 어느 노부부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지요. "오늘 파리를 수놈 2마리와 암놈 3마리를 잡았어요." . "아니. 당신이 어떻게 파리 암놈이랑 수놈을 어떻게 구분해?" 그러자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 "맥주병 위에서 2마리 잡고, 전화기 위에서 3마리 잡았지요."
그 X한테 빠졌어요?
상사병엔 약도 없다는데~ . 그 X한테 빠졌어요? 저. 그 X의 매력에 빠져 빠져 저 지금 정신 못 차리는 것이 딱 상사병 말기증세. . 어찌나 매력적인지 헤어지는 순간부터 가물가물한 것이 또 보고싶어 가다 말고 돌아서 키스 진하게 하고 돌아서지만 미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지 . 또 만나고 싶어 애간장 태우네요 그렇다고 생업을 포기할 수도 없고 끼고 다닐 수도 없는데.. 때도 없이 수시로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보담고 싶고, 키스 해주고 싶어 달려가 보고 오는 것이 딱 상사병 증상 어쩌겠어요? .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 X을 만났는걸요 그렇다면 제가 그 X에게 빠진이유는? 매력 하나 - 그 X은 그 곳에 꼼짝도 않고 . 매력만 풍기며 내가 달려가지 않으면 볼 수 없게 여우처럼 미소만 보냅니다.
매력 둘 - 그 X은 어찌나 변신에 능란한지 갈 때 마다 다른 색으로 끼를 보냅니다. 그 끼는 글쎄 죽여 준다니까요 . 매력 셋 - 그 X은 보채는 법이 없어요 그냥 제가 갈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죠? 콜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뿐, 애타하는 저를 더 애타게 하는 재주 첩끼도 많은데 진득한 것이 원조 마님 . 장점까지 갖고 있지 . 매력 넷 - 그 X에게 진짜 빠진 이유는 가까이 다가서면 포근히 안아줘요 세상 근심 다 잊게, . 꼬옥~ 꼬옥~ 안아 무아지경 만들어 맹순이로 만들죠 많은 사람 죽인 X인거 다 일지만 어쩌겠어요
매력 다섯 - 그 X은 사랑주면 금방 반응을 줘요 고마워용~~ 감사혀요~~ 사랑해용~~ 생글생글 웃으며 색을 부리면 진짜 질금질금 속옷 젖어요 완전 색녀라니까요 . 아~~~휴~~ 더는 못 쓰겠어요 보고잡퍼서~~ 어떤 X이기에 그리도 홀딱 빠졌냐구요? 궁금 하다구요? 님은 안 빠질것 같다구요? 자신 있다구요? 소개해 달라구요? . 그래요 소개하지요 그 X은... 풀,꽃,채소,나무,바람,하늘 이름은? ↓ 자연이라고.... 사람과의 사랑은 상처도 받지만 자연과의 사랑은 상처가 없지요.
-옮긴글입니다.-
자지는 만지고, 보지는 조지니라. . 우리말의 표현력은 당연 세계180여 언어중의 壓券이니 가령 '자지는 만지고 보지는 조지니라' 라고 쓰면 욕말 처럼 들리지만 이를 한자로 옮겨놓으면 '自知는 晩知고 補知는 早知'니라 로서 . 즉 '스스로 깨우쳐 알려하면 그 깨달음이 늦고, 배워서 알려하면 그 깨달음이 이르니라'라는 뜻이된다. . 이처럼 우리말은 소리글인 즉슨 그 소리나는데로만 해석할 수 없는 참 오묘하고 과학적인 말이요 글이란 것이다. .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 蛇足: 그실 한글은 세종대왕님이나 동시대의 작품이 아니라 그 옛날 단군조선시대서부터 '가림토' 또는 '가림다글' 이라 하여 한글의 원본이 되는 글이 있었음이 桓檀古記(한단고기)등에 기록되어 있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