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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社說)〉
2023년 7월 17일
‘상승(常勝)의 하늘(空)’ 45주년
광포(廣布)의 전진은 학회가(學會歌)와 함께
초창기부터 학회가(學會歌)는 항상 창가(創價)의 전진(前進)을 고무(鼓舞)시켜 왔다. 학회행사뿐만 아니라 음악대(音樂隊)·고적대(鼓笛隊) 벗은 각지의 퍼레이드와 행사에 출연해 학회가를 포함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며 거리에 희망의 리듬을 울리는 시대도 되었다.
얼마 전, 새롭게 출발한 유럽SGI에서도 새로운 애창가 ‘Sun Rises In My Heart(내 마음에 태양은 뜬다)’가 발표되는 등 지금, 전 세계 동지가 맑은 노랫소리와 함께 위풍당당하게 광포(廣布)에 나아가고 있다.
1957년 7월 17일, 오사카구치소(大阪拘置所)에는 무고하게 선거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2주간 옥중투쟁(獄中鬪爭)을 벌인 젊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웅자(雄姿)가 있었다. 그 귀에 들려온 것은 강을 사이에 둔 강변에서 음악대가 아침부터 연주하던 힘찬 학회가였다. 정오가 넘어 선생님은 석방(釋放). 그날 밤, 나카노시마(中之島) 중앙공회당에서는 폭우 속에서 진실은 반드시 증명되고 올바른 불법(佛法)은 반드시 이긴다고 창가(創價)의 정의(正義)의 승리를 맹세하는 ‘오사카대회(大阪大會)’가 열렸다.
‘7·17’은 권력(權力)의 마성(魔性)과의 투쟁선언의 날이자 인간혁명(人間革命)을 향한 긍지 드높은 여로에 서는 날 이기도 하다. 1차 종문사건(宗門事件)의 폭풍우가 휘몰아친 1978년, 선생님은 반역자(反逆者)와 결탁한 악승(惡僧)들의 박해(迫害)와 싸우는 학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많은 학회가(學會歌)를 차례차례 작성했다.
‘7·17’의 불굴(不屈)의 정신(精神)을 각인(刻印)하는 이날, 발표된 간사이(關西)의 노래 ‘상승(常勝)의 하늘’을 비롯해 주고쿠(中国), 시코쿠(四国), 규슈(九州), 주부(中部), 도쿄(東京), 도호쿠(東北), 호쿠리쿠(北陸) 홋카이도(北海道)에 방면가(方面歌)를. 간토(關東), 도카이도(東海道), 신에쓰(信越), 야마나시(山梨)에는 각 현(県)의 노래를 선사했다. 격무를 틈타 몇 차례나 퇴고(推敲)를 거듭해 태어난 노래는 전국 동지의 혼에 용기의 불꽃을 점화해갔던 것이다.
‘상승(常勝)의 하늘(空)’ 발표로부터 45성상(星霜). 간사이 벗은 고난이 닥칠 때마다 “사랑하는 간사이 용감하게 서라” “지키고 지키겠다 나의 친구를” “지금은 전진 두려움 없이”라는 스승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지지 않는 혼을 불태우며 승리로 넘어왔다. 이 역사는 불멸일 것이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도상(途上)에는 언제나 학회가(學會歌)가 있었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민족이 흥륭(興隆)할 때는 반드시 노래가 일어난다.”고 말했고, 이케다 선생님은 “약진(躍進)의 노래가 민중(民衆)의 생명을 일깨우고 고무(鼓舞)시킨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는 사제(師弟)의 공전보(共戰譜)인 학회가(學會歌)와 함께 나아갈 것이다. 신심(信心)이 용솟음치는(내뿜는) 노랫소리를 울리면서 새로운 승리를 열어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qD7gM4zeFs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