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아이처럼 항상 맨들거리고 야들야들한 발이면 참 좋으련만...여름에는 발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하얗게 일어난 발때문에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참 많이 신경 쓰이지요.
발톱과 피부 사이의 골에는 각질이 쌓이기 쉬운데, 이는 방치하면 보기에도 흉하지만 염증이 되거나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발톱 사이를 모두 손으로 씻기 어렵다면, 발청소 전용 칫솔을 준비하여 발톱 사이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힘들이지 않고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혹 발뒤꿈치의 각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3스푼을 넣고 반신욕을 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며 피로도 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다 좀 더 깊은 각질을 관리하고 싶다면 흑설탕과 꿀 그리고 레몬즙을 1:1:1 비율로 섞어 바른 후 20분 뒤에 씻어보세요. 매끈해진 발 뒤꿈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평소에 평소 앞뒤가 막힌 스니커즈를 자주 신지는 않으신가요? 여름엔 습기가 쉽게 차기 때문에 발에도 손 못지않게 박테리아와 세균이 쉽게 번식합니다. 샌들이나 슬리퍼 역시 자주 신으면 발이 하루 종일 오염된 환경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각종 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요.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한 첫걸음은 올바르게 씻기입니다. 45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얼굴에 세안하듯 비누로 거품을 풍성하게 낸 뒤 부드럽게 발 전체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간혹 비누를 직접 발에 문지르며 닦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부 트러블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발이 장시간 물에 노출되면 되려 건조해져 발뒤꿈치가 갈라질 수 있으니 씻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은 하루의 반나절 이상 온몸의 무게를 홀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보다 피로감이 빠르게 쌓입니다. 발에 압박과 피로감이 심해지면 쉽게 붓게 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발 마사지를 틈틈이 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샌들과 구두를 자주 신는 사람들은 발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아침과 저녁 각 5분씩 투자하여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 마사지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작은 근육을 꼼꼼하게 누르는 것을 시작으로 발바닥 중간인 아치의 밑 부분을 힘 있게 눌러주고 발뒤꿈치를 따라 발목 뒷부분을 타고 올라가 종아리 근육까지 꾹꾹 눌러줍니다. 만약 손으로 누르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골프공이나 테니스 공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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