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양지만 좋아혀
양지꽃 인감유
양지에만 몰켜살어
양지꽃 인감유
해님 닮고픈
노란 꽃무더기
탓허지 마세유
지들도 양지만 좋아하면서
<원곡 최제형 님의 시>
양지꽃은 음지를 비춰주는 밝은꽃의 느낌이며
꽃은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이름이 양지꽃이라서인지 이른 봄 양지쪽이면 어김없이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답니다.
야생화들은 나름대의 아름다움과
사연을 안고 있지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친근감도 느끼게 하구요.
꽃말이 '사랑스러움'이라는데 사랑받아 마땅한 꽃이랍니다.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에도 산기슭이나
길가 양지바른 곳을 보면 어김없이 활짝 웃고 있는 노란 꽃이 있었는데,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양이
우리에게 봄은 이미 아주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듯 했답니다.
봄이면 산과 들에 노랑색의 꽃들이 많이 피어난다
모양이 서로 비슷하여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봐도 그 꽃이 그꽃인것 같아 헷갈리기 쉽다네요!
요즘 계속 꽃 배경으로 아침을
싱그럽게 맞고있는데
저도 그동안 몰랐던 꽃들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하루가 행복 향기들어
여유도 깃듭니다!
쌀쌀한 날씨가 기분좋은 수욜 아침~
재미있게 사는 게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까!
하루를 기대로 시작하는 사람은 더 많은 감동 속에서 산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봄..
계절이라 피어나는 꽃들 보면서
희망을 보는 듯하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수많은 사람들중에 어느 한사람을 만난다는
기적 같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그 이름만 가만히 불러보아도 설레이는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사람.
행복한 순간에 함께이고 싶은 사람.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힘이 되고 사소한 것에도 의미가 되는 사람.
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래요.
새로운 하루 온갖 들이 피어나 향기로운
이 봄날에 마음 속에 담겨있는 사랑...
심장이 느끼고 있는 사랑...
아끼지 말고 꺼내어 표현하시며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연초록의 싱그러움 속에 밝은 미소로 행복하고 기분 좋은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는 것도 고통을 공감하고,
이기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들 덕분일 것입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고
어서 이 불안한 세상이 끝나서 함께 웃고 싶으네요.
봄내음이 점점 짙어가지요!
화사한 봄기운을 전합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의 모든 재앙과 고통은 모두 사라지고
소원하시는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
지시기 바랍니다.늘 축복으로 가득한
일상 되시기 손모아 빕니다....()....
늘 맞이 하는 오늘이지만
오늘하루는 더웃음 가득하고
즐겁고 행복한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갈바라기
첫댓글 노오란 꽃들이 봄이면 곳곳에
가득 피어나지요
때론 이름모를 꽃들이라도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오늘은 28도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있어요
아침부터 벌서 덥네요...
올들어 가장 덥다는 ..
이러다 여름이 빠르게 찾아들겠죠..
하룻길도 기분좋게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가세요
감사합니다.
앗..
그러게 말입니다!
여기대구도 기온보니 6월에나 나올 높은 기온이라는데~~
전 특히 여름은 진짜 싫은계절인데><
뭐 자연의 이치는 이렇게 이뤄져야 한다지만..
좋은 계절만 내뜻대로 살순 없는 거겠지만ㅎㅎ
더우면 더운대로 즐기며사는 우리네 되길 기도하고
역시 이른시간에 마음나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