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습니다.
역시 트랜스포머4 가 2014년 첫주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등장 했습니다.
정확하게 1억달러 (제작비는 대략 2억1천만달러)
캡틴아메리카 , 스파이더맨 , 엑스맨 모두 첫주 1억달러는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길에 길에 있는 모든차가 변신할거 같았죠.
2편을 보고 그냥 재밌다 였고 3편을 보고 그냥저냥....
오늘 4편을 보고.... 10대들은 좋아하겠다.. 애들영화로 바뀌어 버렸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픽 과 여름 블록버스터 답게 다 부셔 버립니다.
어벤져스 보다 도시를 더 부셔버리는거 같았습니다. ㅎㅎ
여튼 참... 대단한 시리즈 이고 이름값은 톡톡히 했습니다.
2위는 다시 한번 "22 점프 스트리트" 벌써 약 1억4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했습니다. 대단하네요
3위는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2"
1억2천만달러 정도의 총수익을 올리고 있구요. 제작비가 1억4천만 달러가 넘기때문에 아직 더더욱 흥행 해야 합니다.
그리고.......................................드디어...................................
"설국열차" 가 개봉을 했습니다.
언제 하나 언제 개봉하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고작 8개의 극장을 가지고 트랜스포머 와 붙었습니다.
트랜스포머 는 4000개가 넘는 극장에서 첫주 개봉을 하였습니다.
첫주 개봉 성적은 "20위" 입니다.
1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구요.. 아마도 확대 개봉을 할거 같습니다.
극장당 수익을 보면
당당히 3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일단 확대개봉은 할거 같고 얼마나 늘어날지는 두고 봐야 겠네요.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도 극장당 수익은 괜찮았으나 극장이 어마어마 하게 늘어나진 않았으니 지켜 봐야 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극장당 수익 1등한 "begin again"도 확대개봉은 당연한거 같네요.
"begin again" 은 "원스" 감독의 신작 입니다.
이젠 설국열차 가 얼마나 흥행을 할지가 매주 기다려 질거 같네요.
트랜스포머4 에 맞서 싸우는 설국열차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