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지난 10월 29일 북코러스 낭독회 회원 및 도서관 이용자 20여명과 함께 강진으로 인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강진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를 둘러보며 김영랑 시인의 일생 및 작품세계와 정지용 외 시문학파 시인들의 문학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의재에 방문해 ‘사의재’라는 이름을 내려준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알아보기도 했다.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강진만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한국민화뮤지엄에 들려 우리나라 민화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며, 머그컵 꾸미기 체험을 통해 민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문학기행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코로나 이후로 이런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행의 감성이였고, 강진에 대해 더욱 깊게 알게 되고 많은걸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보성공공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독서와 문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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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강진으로 떠나는 인문학 기행 운영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지난 10월 29일 북코러스 낭독회 회원 및 도서관 이용자 20여명과 함께 강진으로 인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강진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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