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야구 준결승 한일전 선발투수.jpg

[환상의 식스맨]

31일 미국전에 등판했던 고영표 선수가

한일전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31일 토요일에 등판했던만큼

준결승에서 패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4일 휴식 후인 목요일 2차 준결승전에 등판시킬 줄 알았는데

김경문 감독은 패했을 경우는 가정하지 않고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결정한 거 같습니다.

이 경우 로테이션상 만약 수요일 준결승전에서 패한다면

목요일 2차 준결승전에는 이의리 또는 박세웅 선수가 선발등판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KT위즈의 국내 1선발 투수인 고영표 선수가

올림픽, 그것도 한일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tokyo2020/article/001/0012575452

[올림픽] kt 고영표, 한일전 선발 중책…일본 선발은 '괴물' 야마모토

고영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번 대회 강적으로 꼽히는 미국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4피안타(2홈런) 6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표면적인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투구 내용은 훌륭했다.

그는 3회까지 미국 타선을 단 1안타로 꽁꽁 묶었다.

실투 2개가 홈런으로 이어져 대량 실점이 됐다는 건 아쉽지만, 당시 구위를 지켜본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고영표에 관해 큰 신뢰를 보냈다.

우완 사이드암 고영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대했고,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앞세워 맹활약했다.

KBO리그에서는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파크마루]

고영표! 잘해보자! 화이팅!

[왓???????]

요새 야구를 거의 안봐서 잘 모르는데 이선수가 지금 국내리그에서 잴 잘하는 투수인가보죠?

[환상의 식스맨]

제일 잘하는 투수는 원태인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완전히 포텐이 터졌지요. 고영표 선수는 대표팀 선수들 중에서는 원태인과 최원준 다음가는 투수였습니다. KT위즈에서는 국내1선발이었고요. 작년에 공익근무 중이여서 올림픽이 1년 연기된 게 고영표 선수에게는 천운이었죠.

[꽃동네아줌마]

야구는 무슨 대진이 저런지

[64화음 방구]

2차전도 있군요. 여섯팀 가지고 무슨 풀리그 치르는 느낌이네요 ㄷㄷ

[Kobe 8]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승자조 결승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기면 바로 최종결승진출이고요 지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자조 결승 이기면 다시 최종결승 지면 3,4위전으로 떨어지는거고요

[고양이 버스]

솔직히 우리 타자들이 야마모토한테 점수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그래도 야오이마이를 재현한다면...ㅎㅎ

[Deion PrimeTime Sanders]

매경기가 불펜 데이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