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4) (43)(44)번을 생각하고...!
어떤 남자가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누워서
뭔가 곰곰히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결심을 한듯이
벌떡 일어나면서... "고기 먹으러 가자~!!" 합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들인데... (꿈에서는 이웃 4촌 정도는 되겠지!)
저도 따라갔습니다. 식당이 아니라 야외입니다.
처음에는...
말을 아주 빠르게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2~3배정도
빠르게 말하는데,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한 쪽에는 두꺼운 나무판자(도마) 위에 고기 두 덩어리가 올려져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고기가 아니라, 파충류의 뒷다리로 보이네요.
유추를 해보면 왕도마뱀 정도.
두툼한 허벅지에 짧은 다리... 그리고 검은 발톱.. )))
아줌마가 그것을 보더니, "우리 아기 같아..." 하면서
고개를 돌립니다.
또 다른 아줌마도 그것을 보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립니다.
`아기 같다'고 하는 말에 제가 쳐다보는데,
잘려진 허벅지 부분이 흐릿하게 보여요. (모자이크 처리)
저는 그것이 도마뱀 고기일 뿐,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음 11. 19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