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영화감상부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라는 영화를 봤는데...
비록 아~주 조금 늦게 들어 갔기는 했으나
제가 들어가서 처음 보고 끝가지
진짜 눈을 땔수 없을 정도로 정말 감동적으로 봣어요
9-11 테러의 내용을 담은 실화니까
지루하다고 생각될 줄 알았는데
가슴 찡하고 감동적이더라구요
근대 왜케 따른 사람들의 평가는 그렇죠??
감정이 매말른 거야 모야 ㄱ-
지루하대요... 절대 지루한 영화는 아닌데
스케일이 크진 않... 다고 생각되지도 안는데
여하튼 지루하지 않는데 지루하대요.
이 영화 보신분들 리플에 자기 생각 ㄱㄱ싱 ...
안지루하고 가슴 찡한데..
나만그런가 ;;
첫댓글 전 DOA란걸 봤음
지루했다기 보다..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ㄱ-.. 그러니까 그냥 정말 쉽게 말해서, 너무 오래 갇혀 있었습니다.;; 뭐 물론 실제가 그러니 별수없는걸 이해합니다만.. 그냥 거대한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약간의 실망이 없었던건 아니죠;; 그래도 실제 상황을 그정도로 실감나게 표현한건 정말 대단하거라 생각해요. 또 좁은 공간속에서도 정말 긴박하게 영화를 진행시켰구요. 마지막에 2주년 파티였나?? 거기에서 아기가 아빠한테 안기는 장면은 감동 그자체더군요; 참 재미있긴 합니다. ㅎㅎ(대체 이도저도 아니고 뭐하자는건가.)하지만 저처럼 여러 폭발장면과 스릴있는 쪽의 장르를 원하시는분이라면 그리 권해드리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