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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베어 나온 외로움<br />글 -김형님-<br /><br /><br />밤하늘의 별이 빛난 것처럼<br />언제부터인지 운명이란 느낌<br /><br />가슴이 향하는 그곳 변함없이<br />바라보는 눈빛마저 안쓰러워<br /><br />외로움 밤 기다리는 서러움 <br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지워져도...<br /><br />매일 그립고 보고 싶은 진실한 마음<br />사랑 해던 예쁜 순간들 잊게 될까 무서워<br /><br />자고 나면 물안개처럼 사라지는 꿈<br />아름다운 사랑 사라질까 봐 서글퍼<br /><br />지울수록 듬성듬성 솟는 아픔 상처 <br />이유 없이 베어 나온 외로움 눈 물<br /><br />이런 마음이 너무 두려워<br />가슴 찢어지게 아파서 괴로워<br /><br />생각하려 애써도 잘 안돼 때가 있어<br />모든 기억들 먼 곳으로 흩어질지 몰라<br /><br />기억하려 할수록 더 희미해지는<br />그리움 속에 조용히 불러보는 사람아!<br /><br />망설이나요. 미안하나요. 괜찮아요<br />언제까지나 기다릴게요 돌아 올 때까지.<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489782983447f20bf6d5f8e50b5bb5fde8b35416'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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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베어 나온 외로움 글 잘 일ㄹ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