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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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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동식구 수다방 귀농,귀촌 전북은 신중히 생각하세요. 무법지대 입니다..
노니전도사 추천 1 조회 147 24.04.29 10: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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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9 17:07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과거 유튜버 '지구인 자연농장'을 만들고 남원에 정착한 젊은이3명이 있었지만 결국 사기당해서 빚만 떠앉고 인성학교 세우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흩어졌습니다.

  • 24.04.29 17:07

    그들만의 이너써클이 있는듯 합니다. 지역 토착민+공무원+심지어는 법원까지..

  • 작성자 24.04.30 15:40

    @행동하자 끼리 끼리 뭉치는게 정답일겁니다.
    선량하고 이웃과 잘 지내시는 분들이 대다수이고 이분들은 법없이도 살 법한 분들입니다.
    문제는 욕심많고 이기적인 극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 위해를 가하려 하고 윽박을 지릅니다.ㅋ
    머랄까 이런거 겪어보면 같잖다.. 싶을 정도입니다.
    농촌 만큼 인맥이 촘촘히 엮인곳도 드물겁니다. 나고 자라면서 묶인 인연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리고 현재 공무원들 근무방식도 아주 잘못 됐다고 보는게 그지역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공무를 보고 법집행
    을 하는 곳에서 근무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인맥으로 엮일수 있게 방치 하고 있는겁니다.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이가 공무원이 되면 충청도로 근무시키거나 이런식으로 해야 그 지역 인맥과 엮이는걸
    차단할수 있는데 이건 참 후진국 스럽습니다.

  • 24.04.30 08:12

    전북뿐만이 아니에요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 작성자 24.04.30 15:41

    공감합니다.. 해서 농촌,, 아니 지방은 하루빨리 소멸해야 한다고 봅니다.
    썩어 문드러졌습니다.

  • 24.04.30 11:19

    님이 유별난것 같아요 배려하고 양보하시면 될것을

  • 작성자 24.04.30 15:50

    ㅎㅎ 유별나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원래 폭 1미터 소로를 본인들 뜻대로 2미터 포장도로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앞집인 제 동의 없이요.
    이것만? 아니요 집 뒤편이 언덕입니다. 제가 사는 집은 100년된 흙집 고택이구요.
    여기 집 짓는 공사하면서 앞집인 저에게 양해? 없었습니다. 대형 장비 오르고 내릴때도 배째라 였고,
    이런식이 비일비재 합니다..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소로면 차도 못다닌다 난리 생 난리를 쳐서 1미터 정도 양보 했습니다. 헌데 이제는 대형 장비또한 올라갈수
    있게 당연히 양보해야 한다고 우기는 중입니다.. 이에 대한 보상? 전무합니다..
    제 집 지붕보다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살면서 온갖 쓰레기를 제 집쪽으로 가끔 던집니다.ㅋㅋ
    생활 쓰레기 소각도 늘상 저희집 뒤편으로 가져와 태웁니다.
    시골살이는요,, 도시와 아주 틀립니다.. 서루 협의해서 살아가야지 일방적으로 밀어붙히는 곳이
    농촌입니다..

  • 24.04.30 20:51

    @노니전도사 삐딱선을 타니 마을 주민들이 더 눈 밖에 나는 일을 하는것 같아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가 아니고 도시의 정서를 시골 마을에 들이대면 공유된 생활을 못하죠 어차피 시골은 남의 땅을 밟으면서 사는곳 입니다 조금만 더 이해 하세요
    저도 도시에 살다가 은퇴후 시골로 들어간지 5년차 입니다 처음엔 간보느라 배격해도 다들 순박하고 좋은 분들이더라구요
    속상해도 그려려니 하면서 많이 어울리고 동네에 협조도 많이 하시기를 권해 봅니다
    제목 부터가 틀에 박힌 고집스런 분 같군요

  • 작성자 24.05.02 08:20

    @고전13 저도 그도 이방인입니다. 그나마? 전 그 동네 토박이 집안 식구임에도 텃세를 합니다.
    어릴떄부터 수십년 다녔던 곳인지라 동네사람 대부분과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직 그만이 저와 대립을 하고 힘으로 때로는 행동으로 윽박을 지르고 협박질을 합니다^^
    이런데도 제가 잘못 했을까요?
    뒤에 집은 지은 그는 그나마 젊은 축인 외지인들 대장 노릇을 합니다. 마을일 중 돈이 안되는
    일은 철저하게 하지 않습니다. 돈이 되는 일만 수고비 다 받고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 잡다한 도움? 몇년간 무상으로 혼자 도맡아 했었습니다. 왜? 말그대로 어릴때부터
    봐 왔던 어르신들 이기 때문이죠, 이제는 안합니다. 지칩니다. 아니 정확히는 지쳤습니다.ㅎㅎ
    농촌에서 문제 없이 지내려면 절대 농사 짓지 마시고, 쥐죽은듯 사시면 됩니다.
    이거 안되면 그냥 도시에서 사시는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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