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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1시간 전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해 정한 것이다. 그런데 그 최저임금은 소상공인들 농어민들이 지급해야하는 돈이고 그들에게는 의무가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다른 국민의 최저생계 보장 책임을 소상공인 농어민들에게 부담시키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 게다가 우리나라 연공급 임금제도하에서 최저임금인상율을 기업에 적용하면 실제 인상금액은 고경력 노동자의 연봉인상금액이 가장 많게 된다. 이런 결과는 최저임금제도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최저임금을 낮추고 생계가 어려운 국민은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맞겠다. 적어도 중앙정부는 시행령으로 최저임금 범위만을 정하고 결정권을 위임해서 기초자치단체별로 업종별로 정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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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o****3시간 전
베이징에서 최근 6~7월 사이 중국 전역에서 식당 폐업이 폭증해 중고 집기 매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창고에 쌓인 집기는 식당 약 4만곳에서 쓸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최근 방역 해제 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올해 3월부터 중년층이 집중적으로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중고 식기 재고는 바닥났다. 그런데 3~4개월 만에 이들 중 상당수가 팬더믹의 후유증으로 폐업하면서 중고 식기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반짝 상승했던 내수 경기가 침체로 돌아서면서 중국 중년층의 참혹한 ‘자영업 실패기’가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 많이 실직한 30대 후반~50대 화이트칼라(사무직)들이 식당 개업에 나섰다가 몇 달을 못 버티고 문을 닫는 것이다. 그러니 알바마저 일자리가 없다. 세상이 이러니 우리나라도 노동계의 자성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서로 상부상조해 극복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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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8시간 전
최저임금은 대통령이 결정하는걸로 해야지. 아니면 중앙일보가 조선 동아랑 셋이 결정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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