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일본 사진이 많고 약간 B컷 느낌 사진들임. 사진만 올리니 좀 허전한것 같아서 설명도 같이 올림.
일본 도쿄 츠키치 시장
스키치 시장은 도쿄에 유명한 어시장. 근처에는 초밥집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줄서서 먹는 집 장사 안되는집 있으나 어느집이라도 초밥은 맛이 있음. 방사능 얌얌 했음. 사진은 참치.
일본 도쿄 에비스박물관
일본도 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많아서 그런지 자기 맥주에 대한 자랑을 하듯 박물관을 만들어놓음. 저 큰 황동 관이 아마 맥아를 발효시키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봄. 이곳에 가면 바로 만든 맥주를 먹을수 있는데 확실히 시중에 파는것보다 맛이 있음.
도쿄 도청 인증도장
도쿄 도청은 무료로 올라갈 수 있는데 거기에서 야경을 볼수 있다. 그런대 트여있지않고 우리 남산타워처럼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야경 찍기에는 좀 별로임. 반사가 되거든. 여튼 도장이 있길래 여행책에 찍어왔음.
도쿄 아사쿠사
도쿄는 2차세계대전 말미에 레이테해전 이후 필리핀이 점령당하고 본토 폭격이 시작되었는데 도쿄는 소이탄 폭탄을 많이 써서 거의 불바다가 됨. 도쿄 대공습이라고 한다. 그래서 도쿄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은 거의 없음. 그나마 남아있는곳이 바로 이 아사쿠사 절임.
사진은 아사쿠사 내부에 전통 음식들을 파는 거리.
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는 저 복을 비는 빨간 등이 유명하다.
고베 일루미네이션 축제
고베는 일본의 3개 개항항중의 하나로 요코하마 나가사키 그리고 고베가 최초로 개항한 곳으로 외국인들의 문화가 많이 들어왔다. 고베역시 대지진으로 다시 깡그리 지음. 겨울이 되면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하는데 방을 구할수가 없을정도. 진짜 사람의 물결이 뭔지 알게될 것임.
교토 일본식 정원
한중일 삼국은 각자 다른 양식의 정원을 발전시켰다.
그 중 일본식 정원은 인위적으로 가꾼 자연을 멀리서 바라보는 일종의 그림과 같은 용도로 정원을 가꾸었음. 멀리서 이쁜 조경을 해놓고 감상하는 용도였음. 한국은 정원이 함께 뛰어노는 공간. 중국은 부를 과시하는 공간.
고베 타워
일본은 각 도시마다 랜드마크를 하나씩 만들어 두는데 저런 타워가 꼭 하나씩 있더라.
고베 기타노이진칸
키타노이진칸은 북쪽 외국인거류지 라는 뜻으로 이전 외국인 가옥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이다. 고베는 또 빵이 유명함. 애기가 귀엽더라.
고베규
고베는 고베소고기 고베규가 유명
고베규
점심때 이용하면 좀 저렴하지만 그래도 꽤 비싼편. 인당 5~6만원 정도였던듯. 요리사가 앞에서 철판에 구워줌
고베규 완성
진짜 입에서 샤르르 녹음
태국 방콕 새벽사원
짜오프라야강에서 바라본 새벽사원임. 왕궁과 사원에 조명을 해서 멋있음.
태국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는 배낭여행객의 성지로 저렴한 숙소와 길거리음식으로 유명함. 이 바는 실크 바라는 곳으로 런닝맨 방콕편에서 미션하던 곳임. 영화이름 맞추기 했던가? 여튼 여기서 먹은 수박주스가 맛있었음.
태국 방콕 반얀트리호텔 옥상바
그래도 력셔리 한번 겪어보자고 반얀트리 옥상바에 갔음. 야경이 펼쳐지는데 기대한보다는 못했지만 꽤 괜찮았음. 외국인들 뿐임.
지브리 박물관
미야자키하야오의 지브리 박물관이 도쿄 근교에 있음. 이곳에 가려면 미리 표를 끊어가야지 갈수가 있음. 왜냐면 다 팔리기 때문에. 애들이 많았지만 어른들도 많음. 안에는 여러가지 볼것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상에 나오는 우물이라든가 라퓨타에 나오는 로봇상이라든가 여러가지가 있음. 지브리에 관심있으면 가볼만은 함.
싱가포르 야경
마리나베이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싱가폴 시티 야경임.
싱가폴 야쿤카야 토스트 본점
카야잼 요즘 많이 먹고 아쿤카야도 한국에 들어왔던데 싱가폴이 본점임. 연유커피와 반숙 계란이 특징
싱가폴 머라이언파크
싱가폴의 랜드마크 머라이언상이 있는 머라이언파크. 우리나라도 서울 하면 생각나는 랜드마크가 있었으면.. 대만은 101타워가 랜드마크가 되었는데, 제발 롯데월드타워가 랜드마크가 되지 말았으면 하는게 바람임.
싱가폴 칠리크랩
싱가폴은 게요리가 유명함. 크랩 레스토랑으로는 점보식당과 노사인보드 식당이 유명한데 나는 노사인보드에서 먹음.
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
오사카에도 있지만 싱가폴 유니버셜을 먼저 가봄. 그런대로 즐길거리가 많음.
스위스 베른
베른은 중세 도시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음.
꽤 운치가 있고 어딜가나 물 색깔은 빙하수여서 에메랄드색임. 도시가 고즈넉하고 좋았음.
스위스 융프라우
융프라우는 말할것도 없이 경치가 좋음. 정상까지 올라가는 산악열차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말로 설명할수 없음.
스위스 그린델발트
스위스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융프라우 아래에 그린델발트에서 묵으면서 트레킹이나 하고싶었음. 정말 스위스하면 생각나는 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
스위스 루체른
물의도시 루체른. 큰 호수에 둘러싸인 루체른의 모습이 참 여유롭고 보기 좋았음. 백조들이 호수에 노닐고 스위스 패스를 구입하면 추가요금없이 탈수 있는 배편으로 호수를 둘러보면 참 이국적이다 라는 느낌이 절로.
스위스 리기산
산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리기산. 리기산 자체는 높지 않지만 주변에 큰 산이 없어 탁트인 풍경을 보임. 이 날도 날씨가 아주 맑아서 멀리 알프스 산맥도 잘 보였음. 정말 감동적. 사진도 마음에 듬.
일본 오사카성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사카 성. 사실 오사카 성 자체는 그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성은 아니지만(주요한 전쟁이 있었던것이 아니고 건축적으로도 뛰어난 성은 아님) 오사카에 가면 꼭 한번은 들리는 곳. 일본은 각 현에 하나씩 성이 있음. 대부분 보존되어 있지만 성터만 남아 있는 곳도 있음. 영주들의 성인 일본성은 전쟁이 잦았던 일본의 독특한 상황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우리나라는 성의 개념이 거주하는 읍성, 전쟁시에 들어가서 저항하는 산성으로 나뉘지만 일본은 말그래도 영주의 요새 개념.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오사카에는 역시 오코노미야키.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끝내줌, 이 외에도 오사카는 일본의 부엌이라고 불릴 만큼 맛있는 요리가 많은데 맛기행으로 가기에 알맞은 도시. 근교에 고베 나라 교토 모두 접근성이 좋다.
아이슬란드 게이사르
주기적으로 화산활동에 의해서 물이 솟아오르는 구덩이. 높이는 20미터까지 솟구침. 사람들이 둘러싸서 물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음. 자연의 위대함.
아이슬란드 북부 후사빅
고래 관찰의 성지. 후사빅. 시간이 맞지 않아 고래투어를 못갔는데 여기서는 고래 관찰할 확률이 90%에 달한다고 함.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각 나라에 가장 유명한 관광지 한곳이 있듯이 아이슬란드는 블루라군이 유명한. 이곳의 머드를 얼굴에 바르고 유황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천국에 온 기분임. 온천 안에는 바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맥주나 쉐이크를 사서 온천 몸을 담그로 마시면 정말 날아갈것 같음. 좀 비싼게 흠. 아참 결재는 우리 찜질방 시스템. 열쇠에 있는 키로 결재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시스템 ㅋ
아이슬란드 스코가 폭포
생각이 안나던 스코가 폭포. 검색해서 이름을 간신히 찾아냄. 푸른 이끼가 낀 모습이 아이슬란드만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나타냄. 아이슬란드는 기후상 나무가 자라지 않아 초원지대가 끝없이 펼처지는 장관을 보임. 나무가 없기 때문에 탁 트여있고 이런 풍광은 세계어디에도 없는 풍경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전통가옥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임을 아는가? 역사적으로 자바와 수마트라가 각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수마트라 각지에도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음. 토바호 근처에는 원래 식인풍습이 있는 종족이 살았다하나 기독교로 개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고 이슬람 국가인 인도내시아내에서 특이하게 기독교를 믿고 있음. 사진은 토바호 근처의 바탁족 전통가옥임.
말레이시아 페낭시 구 콩시
말레이시아는 다인종국가. 인도계 중국계 말레이계 등 다양한 인종이 조화를 이루기도 때로는 내전이 일어나기도 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지금도 인구상으로는 말레이계가 가장 많으나 부를 쥐고 있는 인종은 중국계임. 구콩시는 중국의 구씨가문의 문중으로 금으로 도배된 콩시는 그 화려함이 정말 엄청남.
페낭 아삼락사와 육두구주스
말레이시아의 제2의도시 페낭. 물론 쿠알라룸푸르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페낭에서 맛볼수 있는 현지 음식도 많음. 중세시대 대항해 시대를 이끈건 후추 뿐 아니라 육두구(너트머그)였고 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나는 육두구 주스가 있어서 한번 맛 보았는데 약간은 혀를 마비시키는 얼얼한 맛이었음. 대장금 설정상 장금이의 미각을 마비시킨 것이 바로 이 육두구. 말레이사의 락사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 생선을 갈아서 만든 아삼락사가 페낭이 원산지라 하여 먹어보았는데 그닥 맛은 좋지 않았음.
일본 시마네 정원박물관
앞서 한중일의 정원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일본식 정원은 바라보기 위한 정원임.
시마네현에 있는 정원박물관은 일본식 정원을 만들어 놓고 박물관을 세워 박물관 안에서 외부로 난 창을 통해 정원을 바라보게 하는데.. 이것은 일본식 바라봄의 정원미학을 그림의형태로 재현한 것으로 자신들도 일본식 정원이 바라보기 위한 정원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참 일본 다운 박물관임.
일본 미사사온천
돗토리 현 근처에 있는 라듐온천인 미사사온천은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온천임. 라듐온천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은 미사사의 하수구 뚜껑인데 이것을 처음보고 나는 두가지를 떠올렸다. 첫째 일본이 예전에 현 번 시대부터 각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서 그런지 지방자치가 참 잘되어 있다. 둘째 이런 디테일한 곳에도 신경쓰는 미적감각 및 세심함이 부럽다.
일본 온천 가이세키요리
료칸에 가면 가이세키요리를 맛볼 수 있음. 여주인이 서빙을 하는 가이세키 요리는 가격은 조금 비싸짐나 료칸에서만 맛볼수 있는 다양한 맛의 음식을 즐길 수 있음.
첫댓글 쩐다 얼마들엇냐
여러해 걸쳐 다녀서 비용은 잘 모르겠음. 한번나갈때 아시아는 100만 유럽이나 먼데는 300정도 드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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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디세랄 니콘 D5100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버~
몇개국 여행했냐 많이 여행했네
15개국정도 되려나..안세어봐서 모르겠네.
일본 간 거 생각난다.. 사진보니 아이슬란드 한 번 가보고싶네..
아이슬란드 강추다. 불과 얼음의 땅.
선댓글 후감상ㅋㅋ 그리고 고베규 진짜 존나맛있지않냐? 내가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저게 원탑 ㅇㅇ
고베규 진짜 존맛이더라 ㅜ 진짜 녹는다는말이 현실에 ㄷㄷ
역시,, 인물은 캐논, 풍경은 니콘
캐논 안써봐서 모르겠다 ㅋ 사람들은 별차이없다는 사람도 있고
good!! 사는 것 같이 사는구나..아이슬란드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