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수술후 기력이 상당히 좋아져 예년에 비해 활동을 많이하였습니다
보통 아침 5 시경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면 저녁 해질무렵은 되야 방에 들어와 앉아 담배라도 한대 피워물 정도니까
허벌나게 돌아다녔다고 봐야지요
과일나무 약 150 그루 정도되는데 것두 완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일손이 엄청 들어가고
노동 강도도 훨 빡세게 했습니다
이렇게 완제품을 만들기까지 휴~~전엔 농심을 몰랐던거죠
그냥 돈주고 사먹음 그만이였으니.......
생대추 약 500 키로 건조해 선별하니 약 150키로 정도 생산되는군요
제가 집접 농사짓지 못한것은 주로 자연에서 얻습니다
금년가을엔 유별나게 야생 산초와 호두를 챙겼습니다
산초기름 내어 집접만든 손두부도 지글지글 구워먹고 또 생채무침도 산초기름을 이용하려구요
특히 산초,야생호두 기름은 폐건강에 도움이되니 제겐 딱이죠
금연에 실패를 했거든요 ㅜㅜ
다음주에 키로 까불러 기름내로 갑니다
산초기름은 일반 기름집에서는 다룰줄 모르기 때문에 전문점으로 다녀와야 합니다
볶아서 기름을 내는게 아니라 예날 방식데로 쪄서 내려야 제데로 거든요
야생 호두기름도 마찮가지 그래야 약용으로서 효능이 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잣 입니다
목표데로 송이잣 딱 300키로를 털어 오늘 마지막으로 잣 공장에 들러 황잣으로 까 왔습니다
금년은 잣이 완전 흉년이라 햇잣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일반 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잣은 십중 팔구는 2016 년산 냉동잣이라고 생각하심 편할겁니다
백잣과 황잣의 차이점은 모두들 잘 아실테니 부연설면은 생략하고요
현제 거래되고 있는 햇 잣중 이정도면 최상품입니다
부지런히 쫒아다니며 줏어온 결과물들을 곳간 가득히 쌓아놓고나니 ㅎ
먹지않아도 배가 든든 합니다요
이제 입동날 토종꿀 채취해놓고 부터는 열심히 가마솥에 불을 당겨야 하나봐요
또 저를 필요로 하신 분들이 계시는군요
가시에 긁히고 페인 상처가 첫눈 내릴때쯤이면 모두 아물겠지요
민벅지 까지 공개할날이 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송 ㅎ~~
첫댓글 꿀벅지 부럽습니다.
건강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람니다
뿌듯하시겠어요.
그렇습니다 ㅎ
@흑송이
춥기전에 한번 내려갈께요. 감기 주의하세요
넵 여왕님도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구요
특히 용현이도요
흑송이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이리 살아야 대는데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풍성하네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에 산초기름에 두부를 지져서
먹으면 ........
꼴~~~깍 입니다.
기회되면 꼭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쪽으로 오실일 계시면 겸사겸사 들르셔서 차한잔 들고 가십시요
충북 단양입니다
@흑송이 감사합니다
ㅎ 1년 결산이 저보다 더 나을 듯~~
혹 대추 좀 구매 가능할런지요?
얼마나 필요하신지요?
글쎄요 이런 저런 용도로 쓸려면 1키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1키로면 무료나눔 드릴테니 주소삼종 올려주세요
월요일날 택배 보내드리죠
흑송이님 활동량을 보니
너무 건강하시네요
나도 건강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