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카할리치노
우선 누군지는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간단한 엘리자베트 황후의 생에 대해 정리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유제니(Elisabeth Amalie Eugenie)는 당시 유럽의 왕가에선 나름 미녀로 알려진 19세기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Habsburg) 황가의 황후이다. 오스트리아의 황제인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부인이었던 엘리자베트(Elisabeth)의 애칭은 씨씨(Sissi) or 시씨로 알려져 있다.
엘리자베트는 1837년 바이에른 왕국 뮌헨에서 '바이에른 공작인 막시밀리안 & 바이에른 공주인 루도비카'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상류 사회의 예절을 배우면서 자라난 그녀는 상냥하면서도 모험심이 강하고, 사내 아이같은 기질이 있는 독특한 개성의 소유자였다.
원래 그녀의 어머니는 '엘리자베트의 언니인 헬레나'와 그녀들의 이종 사촌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황가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를 결혼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 날 '언니의 맞선 자리에 따라나온 엘리자베트'를 보고 반한 요제프 황제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니 대신 그녀를 왕후로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1854년 우리 나이로 18세 때 프란츠 요제프 황제(Franz Joseph I)와 결혼하여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된 엘리자베트(Elisabeth)의 황실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엘리자베트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엄격한 궁 생활엔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성적이고, 자유스러운 성격의 엘리자베트는 황실의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여 답답하고 지루한 나날 속에 매일 승마를 즐기며 생활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이모'이자 '시어머니'인 소피 대공비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으며,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도 시어머니에게 빼앗겼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엘리자베트 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 소피는 엘리자벳의 부주의로 2살 때 곧 죽어버렸으며, 황위를 이을 아들이라 생각했던 둘째는 아들이 아닌 딸이었다. 1958년 그녀는 셋째인 '장남 루돌프'를 출산하게 되며, 그는 곧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된다.
있었던 건 막내딸인 발레리 뿐이었다. 엘리자베트 황후는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극도의 소식을 하고 각종 요법을 동원하는 등 늘 외모를 가꾸는 일에 몰두하였고, 답답한 황실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걸 좋아했다.
엄격한 황실 생활을 견디지 못해 자주 여행을 다녔던 엘리자베트(시씨)는 점점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게 되었고, 자식들에겐 큰 애정을 쏟아붓지 못했다. 그녀는 '헝가리'란 나라를 유난히 좋아해서 오스트리아 빈의 황궁보다는 헝가리에서 더 많은 나날을 보내기도 하였다.
헝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씨씨(엘리자베트) 황후는 헝가리어를 직접 배우고, 헝가리에 관련한 외교 문제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처리하는 등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왕실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그 덕분에 씨씨와 요제프 황제는 결국 헝가리의 왕권을 얻어낼 수 있었으며, 그녀는 대체적으로 헝가리 민족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엘리자베트 황후는 '헝가리'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헝가리의 왕위 계승권을 아들인 루돌프 프란츠 칼 요제프에게 물려주려 했으나, 훗날 루돌프(Rudolf) 황태자는 마리 베체라(Maria Vetsera)와 함께 동반 자살해 버렸다. 크게 상심한 그녀는 막내 딸 발레리와 함께 유럽을 떠돌게 되었다.
루돌프 황태자의 죽음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황위 계승권은 끊기게 되었으며, 결국 '프란츠 황제의 조카'가 합스부르크 황가를 이어 나가게 된다.(나중에 이 사람이 사라예보에서 총 맞고 죽으면서, 세계 제 1차 대전이 발발하기도 하였다.) 엘리자베트가 스위스를 여행할 당시, 러시아의 사회 혁명이 일어났다.
당시(1898년) 엘리자베트 황후는 안전을 위해 제노바에 머물렀지만, 호텔을 나설 때 마침 '신문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스위스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 아나키스트 루케니의 칼에 찔려 사망하게 된다.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는데 워낙 코르셋을 꽉 조여입어서 칼이 심장을 찌르고 간 고통조차 알지 못하고 하필이면 입고있던 드레스마저 검은색이어서 칼에 찔린지 서너시간이 지난 후에 갑자기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나서 죽기전에야 칼에 찔린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아, 그리고 엘리자베트 황후는 본인이 늙은 후에 추한 모습을 남기기 극도로 혐오해서 나이먹고나서의 사진이나 초상화는 매우 희귀하다는.........
첫댓글 예쁘시다....... 이때나 저때나 여자들의 관심사는 아름다움이구나 ㅋㅋㅋ
코르셋을 너무쪼여서 칼에맞았는지도 몰랐다니... 헐 생각만해도 고통스러워 ㅠㅠㅠ
엘리자벳.....지금봐도 미인이다.....아....뮤지컬 카더라에 옥주현이 씨시라니...되게 안 어울려...정선아 배우도 안 어울리는 기분...
사실 옥주현 소리 나와서 올린것도 있어. 씨시는 완전 개미허리에 완전 이쁜데 옥주현이라니... 옥주현이라니!!!
말도 안 돼!!! 안 돼!!!!!1 ㅜㅜ 가려고 돈 모으고 있는데..안 돼....
옥엘리 보는 사람들은 시씨가 존나게 못생긴줄 알걸?ㅋㅋㅋㅋ 정선아는그럭저럭 예쁘긴한데 안어울림 ㅋㅋ
정선아 엘리자벳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비타함
뮤지컬에 나오는 옥주현이 혹시 내가아는 그옥주현이야?? 샤롯데천장만 쩌렁쩌렁울린다는.. 예쁜척만한다는 그옥주현이야?
응...그 옥주현이 확정은 아니구....카더라에.....;;;;
응 거기다 아이다때 그렇게 자신있다며 차지연이 아이다 못하도록 부득부득 원캐해놓고 폭설온날 관객입장까지 전부 한 상태에서 시작 10분 후에 취소크리 해놓고 엘리자베스도 원캐를 주장하고 있다는 카더라가....
옥주현이면안볼꺼야............................................... ㅗ^0^ㅗ ...내가 얼마나 기다린... 엘리자베스인데..
안돼!!!!!!!!!!!!!!!!!!!!!!!!!!!!!!!!!!!!!!!!!!!!!!!!으엉엉어엉ㅇ엉어어엉ㅇ엉엉엉 씨씨를 옥주현이.ㅠㅠ 안돼.. 아닐꺼야......
아이다 취소된건 옥주현도 문제지만 커버역할했던 배우가 제대로 준비가 안된것도있음.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거지.. 원캐든 더블이든 옥주현 캐스팅된게 싫은 이유가 절대로 류정한하고는 안붙일거란말이지-,.-
옥주현은 이미 옛날부터 엘리자벳에 확정인 상태였었어 ㅋㅋㅋ그러면서 자기가 원캐하겠다고 고집 빠득빠득 피우다가 결국은 김선영배우랑 더블.....시발 내가 다 자존심상하네 어떻게 옥주현 따위가 김선영배우랑 더블일수가...또르르...
러블리하넹..
머리에 꽃 여러개 붙여둔거 저거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티나가 데뷔할때 그 모습같다 헤헹
옹 이쁘다 진짜...
가짜같이 이쁘다 ㅠㅠㅠ
뭔가 영국미인같이 생겼다..
존나이쁘네ㅜㅜㅜㅜㅜㅜㅜㅜㅠ근데삶이너무슬픈거같애ㅜㅜㅜㅜ
이쁘다...코르셋때문에 찔린것도 모르다니
무섭다~~~~
아....... 꽃을 받는구나 하고 들어왔더니 윗 언니들의 카더라에 똥을 받고 갑니다.... 또르르..... 난 그 카더라도 싫다 싫다구!!!!!!!!!!!!!!!!! 엉엉엉ㅇ엉엉ㅇ어어엉엉 진짜 원캐되기만 해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쁘다....
진짜 예쁘다..초상화도 위엄쩔엉...
와 씨씨다~씨씨 정말 예쁨♥
하 이쁘다 풍겨오는 분위기조차 남달라
정말 아름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