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눈물이 많아 지고 안끼던 눈곱이 끼더니..
어제 갑자기 오른쪽눈을 계속 깜빡거리더라구요
눈물도 많이 흐르고.. ㅠㅠ
눈꺼풀을 아래 위로 뒤집오 보니 왼쪽눈에 비해서 충혈도 되어 있고
첨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가 보다 했었어요
뭉치가 링컨이랑 노느라 가끔 새벽늦게 자고 그랬거든요
오늘 아침에 동영상 찍은건데요 저렇게 눈을 떠 있을수 조차 없을정도로 눈을 깜박여요
오늘 서울로 병원 데꾸 가보려구요
일끝나고 가야 되서 25시 동물병원으로 가려구요
지인분들이 목동에 24시 우리들병원 괜찮다고 소개해줘서 그리고 가보려구 해요
여기 김포 홈플러스 전화 했더니 처음엔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더니 애 상태를 이야기 하니깐
7시에 진료끝난다고 하네요 ;;;
애가 아픈데 오늘 만이라도 좀늦게 까지 있으면 안되나? ㅡㅡ+
김포는 주위에서 다들 돌팔이고 바가지 씌운다고 가지 말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뭉치 생각해서라도 차끌고 남푠하고 서울로 상경해야 할꺼 같아요
오늘 최대한 빨리 끝내서 가야 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집에서 계속 눈물흘리고 있을
뭉치만 생각이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목요일인가? 미용기구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도착해가지고 이쁘게 깍아 준다고 직접미용했는데
혹시 짧은털들이 눈안에 들어갔나 ? 그런생각도 들고
링컨이랑 장난치다가 링컨 발톱에 긁혔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후~
병원 가는김에 링컨도 같이 데리고 가서 건강상태 체크 좀 하고 심장사상충 약도 사가지고 오려구요
우리들병원 다음 카페도 있다고 해서 지금 가입해서 둘러 보고 있네요
댕겨와서 괜찮으면 소개 해 드릴께요 ^^
뭉치가 별탈 없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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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미용 잘못해서 그런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하고있는중;; 오늘 치료 잘받고 올께요
큐피도 딱 저랬는데 결막염이었어요.. 안약넣으면 금방 좋아져요^^
아 가벼운 결막염이길..근무중에 뭉치걱정으로 일이손에안잡혀요ㅜㅜ 오늘 치료 잘받고 올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꼬미도 잠깐 그랬는데 안약 며칠 넣고 괜찮아졌었어요. 털이 들어가는 건 눈물이랑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저정도로 깜빡거리거나 심해지진않을 거 같아용. 일단 병원에 데리고 가보셔요^^
감사합니다 치료 받고 얼른 낳을께요^^ 제눈이 다 아픈거 같아요ㅜㅜ
아이고.... 불쌍해요...ㅠ 사람이면 막 긁고 아프다고 한텐데.. 말도 못하고 눈만 깜빡 깜빡.. 얼렁 나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