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열심히 숨고있을때 - -
등이쑤시고 다리가 저리고 난리도아닌다 - ㅁ-
" 야 나 다리아퍼 ㅜ"
" - _- 그럼 어쩌라고 .."
에이씨 -_- 싸가지없게 말하는 도원이
" ...도원아 나무서어ㅜ"
얼씨구 -_- 잘하신다
강주미년 기도원에게 폭안긴다.......
" 야 , 강주미 니가 그게 본색이냐 ?"
이러구 궁시렁댈때
우리를 발견해버린 -_- 친절하신 이상한 오빠들중에 한명
" 야 ! 여깄어 !"
" 아씨발 .,.튀어!!"
" .. - _- 도망간다 잡어!"
제빨리 문을열고 튕하고 튕겨나가서
좁은골목사이로 숨게되었따 ,
" ................................하아하아 .."
" 도원아 여기있으면 안걸리는거지 ?"
" 하아.....그럴꺼야 .."
"... 도원아 ㅜ 나진짜무서워 "
" 야강주미 내앞에서 자제해라 -_-"
나를 눈빛으로 떄리고 시선을 돌리는 강주미년 -_-
".............. 꺄악!!"
비명을 질러버린 저 웬수 ㅜ_ㅜ
"..머야 !"
" 바..바퀴벌레 .."
" 머 ?"
하참- _- 니가 언제 바퀴벌레보고
비명을 질러버렸냐- _-
그냥 잘근잘근 밟고 지나갔지 ㅜ
오늘 따라 유난을떨어요 ㅜ
지금 내생사가 달린일이라고!
이바보탱이야 ㅜㅜ
"...................야!!"
또 얄미운 =_+ 개새끼중에한명이 우리를 발견하고말았따
또 우리를 에워싸버린 그놈들
" 하아 ..하아 ..- ㅁ- 이형님들께서 조금 힘들거든 ?"
" .. 그니까 ...그냥 좋은말할때가자 "
" 너흰됬고 한지윤만 데리고와라 ..."
" 시...싫어 .."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도원이
".. - _- 머 ?"
" - - 나얘 안지키면 , 서지우 그새끼한테 졸라얻어쳐맞거든 ?"
"..아이씨 이게!"
도원이를 향한
주먹 = _+
가뿐히 피하고 그새끼를 한대 갈겨버리자
나가떨어져버린다 .
" .... 하아 ,,너희 얼른 튀어 !"
" 하지만 도원아 !"
눈물이 글썽글썽 맺혀버린 강주미년의
눈을 볼수가있었따 ..
" ..... 도원아 ..."
"얼른가!!"
그런걸까 ..
주미한테도 도원이가
내가 지우에 대한 감정과
똑같은 걸 느끼는걸까 ?
" .... 도원아 안돼 ..."
" 빨리가 ..."
그떄 어떤 덩치큰 자식의 주먹을 한대맞고
나가떨어져버린 도원이
"꺄아악!!"
" ............도 ,,도망가 .."
그와중에도 ,... 도망가로 외치는 도원이 ,,.
" 도원아 "
" 기도원 "
난 강주미년의 손목을 잡고 뛰기 시작했따
울부짖기 시작하는 강주미
" ..도망가야되 .."
" .......싫어 .."
" 강주미!"
" 싫어 !"
그리고 왕왕 울어버린다 ..
" ...하아 .... 어쩌자는거야 ..."
". ... . . . 도원아 !"
도원이를 불르며 도원이곁으로 가버린 강주미
나도 .. 어쩔수없이 그곳으로가야만했다
" ........................................쯧쯧 ㅋㅋ"
" ..이제 가줘야겠다 "
" 싫어 .."
" 니가 싫다고 안가는게아냐^ ㅁ^"
" 저리가 "
" 싫어 "
" 저리가!!"
" 킄 .. 이년 존나 웃기다 ^ -^+"
" 꺼져 .."
" 꺄아 !!"
" 살려주세요 .. !!"
" ... 아무나 좀 ..아무나 !"
나를 들쳐메고 가버리는 ..
몇명의 이상한 오빠들
" .... 살려주세요 ... "
그때 달려온 주노..
" 주노야!!"
" 니가 최주노냐 ? 쿸 ."
" 오래간만이다 우리한번 맞짱까봐야지 ?"
" 꺼져 .. 지윤이 내려놔 .."
" 야 얼른 연수한테가 !"
" 어 ."
굵직한 목소리를 남기며 나를
어디론가 데리고간다 .......
" 개새꺄 !"
" ......................넌나랑붙어야지 ?"
" 야 덮쳐!"
주노는 미친듯이 싸우기시작했다 ..
주노야 ,..그만해
그럼 너 아프잖아 ..
눈물이 흘렀다
" 살려줘 !"
" 아아악! 이거놔 !"
그덩치 큰 새끼의 어깨를물고 뜯고 난리도아니였다
" .. .아아악 !"
마지막 절규를 남긴채 ..
눈을 떠보니 ... 무지좋은 집안이였다
" .............. 일어났냐 ?"
또 씽긋웃어보이는 이연수 개자식 .
".........머야 ... 이나쁜놈아 .."
"........................................................ 머긴 ^ ^"
"꺼져 .."
" 쿸 미안 ^ ^"
"난 그러기싫어 "
" 꺼져 ! 이 개새끼야 !"
" 난 사랑같은거못해봐서 표현을 이렇게 밖에못해 ."
" 나병신이지 ?"
" 그래 이 개새끼야 .."
" 난 삐뚤하게살아서 제대로된 사랑한번못해봤떤 나야 ^ ^"
" 그래서 .............표현을이렇게밖에못해 .."
" 이제 너 내꺼로 만들꺼야 ..........."
나를 침대에확눞혀버리고
덮치려는 이연수 .
" 머야 하지마 "
입술을 확 먹어버린다 ,
그리고 내옷의 단추를 끄르기시작하고
그리고 목에 입을갖다댄다 ,,,,,
목에도 키스를한다음에
내 어깨 쇄골에 입술을 맞겼다 ,,,,
" 하지마 ! 꺄아 ......."
" 시끄럽네 ^ㅁ^ 그입부터 막아야겠다 ."
그리고 또 내입술을 덮어버렸다 .
" .................................으우읍 "
난 이연수를밀쳐버렸따 ,,
놀란듯이 나를 보는 이연수 ,
" ...........너 .............."
" 너 나쁜놈이야 이개새끼야 !"
" 다신 너 상종도안할꺼야 "
" 니가 그런식으로 사랑표현을 못하면 배워야지 왜 나한테 상처를줘 ?"
막눈물이 흘렀다
" 왜 .. 왜 ? 니가 삐뚤어져놓고 ,, 다른사람들한테 그렇게 상처를주니 ?
" .............니가 잘못됬으면 니가 똑바로 바꿔야되꺼아냐 이병신아 !!"
" 너그렇게해서 평생 제대로된 사랑한번못해봐 알겠어 ?"
" 너지금 말다했냐 ?"
" 아니 못했어 너한테 해줄말은 지금보다 백배 천배 더많은데 "
" 더이상 너같은 개새끼랑 얘기할 가치를 못느껴서 ^ ^"
" .............. 이제 상종을안하려고 "
" ...................그리고 그딴식으로 살지마 ,, 이병신새끼야 .."
문을 쾅닫고
나가버렸다 ,
문을 닫고 난그앞에서 막 울어버렸다 .
" ...................................................흐흐흑 .."
아무말없이 흐느끼기만했다
살짝 단추가 채워지지않은
옷깃을 붙잡은채
눈에서 더이상 눈물이 나오지않을때까지
그렇게 계속 그자리에서 울기만했다 ..........
그런데 내앞에 나타난 ,,,주노
".......너왜그래 ..............."
" 왜그러냐고 !"
" 주노야 "
하고 주노에 품에 안겨버렸다 .....
" 나어떻하니 ... 너무힘들어 ..남한테 상처주는것도 .."
" ..............사랑받는것도 ..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것같아 ..."
" ...............................이병신아"
" 그렇게 힘든 사랑왜해 "
" 하아 ..나도 하기싫은데 ..계속 가슴이 안하면 날 숨도못쉬게해 .."
" 나도 하기싫은데 내 머리가 그사람 생각안할려고해도 "
"계속 내머리속에 그사람 얼굴이 빙빙돌게만들어 ,,. "
" 나 어떻해 ..나지금 이상태도 너무 힘든데 ..."
" ................ 더이상은 못할것같아 .........."
" 지금뿐이야 ... 너힘든거 .."
" 어 ?"
" 내가 너 . 안아프게해줄께 "
" 내가 너 안아프게해줄테니까 .............. 제발 ...그만울어 .."
" ..................................... 그리고 니행복하게 아프더라도 ."
" 진정한 사랑찾어 ..."
하고 이연수의 집문을 덜컥 열고들어간다
그곳에는 ,,, 이연수가
멋지게 와인을 먹으면서 흐느끼는모습이있었다
" .......................이병신새끼야 ... "
" ............... 훗 ^ ㅁ^ "
" 니 올줄알았어 "
" 한지윤 인기도많지 쿸 ,,.안그래 ?"
" ...그래서 .. 지윤이 이렇게 아 프게 만들었냐 ? "
" 내가 아프지않을려면 이래야만됬어 ... "
" 머 ?"
떨린 목소리를 남기고
주노는 주먹을 날려버렸다
" ........................너 쫌쌔졌다 ^-^ +"
웃으면서 볼을 어루만지는 이연수 .. 나쁜놈 ,
그리고 엉켜서 싸우게됬따 ,,
그렇게 계속
난 말리수도없었따 ,
그리고 ,,,,,,,,,,,,,이연수가 푹쓰러졌을때
나를 끌고가는 주노 .......
" 이제가 .."
" 주노야 ..."
" 나너 아퍼하는거싫어 .. 그니까 서지우한테가 .."
" 주노야 .."
" 얼른가 ..나마음 바뀌기전에 .."
" 미안해 ..주노야 .."
" 미안해 ..미안해 정말 ..주노야 그리고 고마워 ..."
" ............고마워 주노야 .. 그리고미안해 .."
난그렇게 뛰기시작햇다
지우가있는 병실로
이제 더이상 안놓친다
주노한테도 미안해서 더이상 안놓친다 ..........
미안해 ,,주노야
그리고 ,, 고마워^-^
세월이흐르고 흘러서
지우라는 자식이 사라지고
내마음속에 빈자리가 조금이라도 남으면
그때 ,, 너한테 그자리줄께 ,
그게 언제가 될진 나도 모르겠찌만 ..
작가왈-
ㅡ ㅁ- 아 .,
요즘 너무 복잡해져서 여러분이 읽기가 힘드실것같아요ㅜㅜ
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좀늦게 썼죠 ?ㅜ 죄송합니다 킄 제가 ,,,
약속이좀있어서
댓글/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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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덮쳐¿ː 간지나는 서지우 주책,한지윤한테 딱걸리다、#17 ((이연수 사악한 본색 드러내다.))
키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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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 22: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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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다는것 같아요 재밋어보이길래 1편부터 않보고 읽었는데.. ^^ ... 지윤양 좋으시겟다~
ㄴ 앞으로도 제소설 이뻐주시꺼죠 ? ^-^ 그래두 1편부터 보셔야지 이해가가실텐데 ㅜㅜ > < ?
1편부터 쭉 바왔는데 댓글 안 달아 드려서 죄송해요ㅜㅜ
ㄴ 이렇게 제소설 재밌게 읽어주시는것도 감사드린데요 뭘 ^ ^
재밌었어요..ㅎㅎ 담편도 보께욤..ㅎㅎ
ㄴ 재밌게보셧따면 고맙죠ㅜ
더 재밋어져요 흥미진진 ㅇ ㅅㅇ !!
댓글 감사해요 >,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