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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비시즌 KCC의 변화의 대한 고찰,
밍구뱅 추천 0 조회 3,551 19.06.05 15: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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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5 15:53

    첫댓글 박성진도 오지 않았나요?

  • 작성자 19.06.05 15:58

    박성진과 임정현 두선수는 D리그에서 주로 활용될거라고 판단되어 빠져있습니다.

  • 19.06.05 16:1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맞아요. Kcc를 높이의 팀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kcc팬이라면 높이도 높지않고 활동량도 작아 수비시 구멍이 뻥뻥나는 팀이었단걸 알고들 계시겠죠. 좋은 변화라 생각됩니다. 다음시즌이 기대됩니다. 픽순위만 좀 잘 뽑히면 소원이없겠네요.

  • 작성자 19.06.05 22:12

    픽순위가 1.2픽이아닌이상 중위픽도나쁘지않다고보입니다
    박정현 김경원 / 이두원 박진철 이윤수 박찬호 이렇게 두그룹으로 가치가 나눠진다고봐서요. 예상되는 7픽정도면 어찌됬던 빅맨보강은가능합니다. 김진용이나 또이또이하겠지만 2미터가까운 빅맨은 다다익선이니까요.
    가드진도 시급하긴한데 김세창이나 김진영을 굳이뽑을필요가있나싶네요. 포워드 문상옥은 말할것도없구요

  • 19.06.05 18:35

    권시현은 왜아예 기용도 안해봤을까요? 꽤나 기대했던 선수인데ㅜㅜ

  • 작성자 19.06.06 00:13

    오그먼감독이 여유를 부릴수있는상황이아니었죠. 그의책임은 물론아니고 충분히 자기 역활과 능력을 했습니다. 구단이나 현장관계자들에게 다음시즌도 연장계약하자란 믿음을 주지못했을 뿐이죠.
    6라운드까지 6강싸움을 하고있었고 삐끗하면 7위로못가는상황이어서 권시현뿐만아니라 유현준 김국찬까지 1분도쓰지않았죠.

    결국은 무리한 경질이 KCC의 팀플랜을 망가트렸습니다. 젊은선수들입장과 팀의 미래의 관해선요...
    지난얘기지만 추승균감독이었음 최소한 젊은선수들의 경험치는 먹이는 운용을 했을테니요.
    그렇게 급하게 시즌초반에 감독을 바꿀꺼였음 조건부 감독계약을 진행 하지말았어야죠.

  • 19.06.05 21:16

    장문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3점이 다 있으니 어떤면에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네요.

    하승진 - 전태풍을 떠난 보낸 마음이 아직도 헛헛하지만..
    그래도 또 이번 시즌이 기다려지네요.

  • 작성자 19.06.06 00:11

    사실 이렇게 그들을 보내지않고 서로좋게 마무리 했으면 이번팀 개편은 최소 KCC팬들에게 나쁘지않은 평을 들었을겁니다.
    타팀팬들이야 전태풍 ?하승진? 을 보내??
    이럴수있지만 KCC경기를 54경기 정독을 하면 그들의 코트마진이 플러스라고 확실하게 말할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물론 팀의 블루워커자원이 더많았다면 그들이 더빛날수있었을텐데 이현민 송창용 이정현 정희재 김민구와 같은 주요 로테멤버들은 노장인 그들의 부족한 활동량을 커버쳐줄수 없었습니다ㅜㅜ

  • 19.06.05 22:40

    최현민은 분명 좋은 영입이 될겁니다. 주전 뒤를 받쳐주는 선수로 최현민만큼 좋은 선수도 없죠.

  • 작성자 19.06.06 00:17

    몸상태야 이미 작년시즌 54경기채운걸로 어느정도 검증이됬고 (부상전과 다른움직임이긴하지만...) 기본골격이좋은선수라 정희재보단 골밑에서 100프로 더 잘해줄겁니다.
    팀내위상은 20-25분 주전급 출전시간일텐데 인삼공사에서도 작년에 그정도출전시간받는다면 7득점4리바정도는 할수있음을 보여줬고, 더도말고 그 정도만해준다면 충분히 KCC에서 본인몫을 한거라고 보고싶네요

  • 19.06.06 00:07

    전태풍은 거의 뛰지 못했고 하승진을 살리기 어려운 팀구성이였지만 성적을 낸 것은 이정현과 송교창의 팀단점을 커버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태풍과 하승진이 없다고 해서 크게 부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다만 팀 레전드라 부를만한 선수를 보내는 과정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김종규를 잡지 못하니 아쉬운 선수네요. 올해 국대예비명단에 있던 하승진인데 없으니 은퇴가 더 안타깝구요.
    현재 선수구성은 전반적으로 포지션대비 신장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봅니다. 최승욱이나 신명호처럼 새깅 수비를 하기 어려운 선수들이구요.
    그래서 선수들을 보면 전창진기술코치가 하던 모션오펜스하기 좋은 구성이네요

  • 19.06.06 00:11

    거기에 팀장악이 쉽게 노장선수들은 사라진 상태니 조만간 전창진 감독을 보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젠 승진이와의 공존을 위해 장신외인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도 되니 예전보단 쉽게 좋은 선수를 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9.06.06 00:30

    @구멍난 네모상자 신장제한도없으니 그냥 KCC가 늘 하듯이 이름값 좋은 선수로 포지션은 볼것도없이 센터 데려오면되니 편하죠.

    KCC에서 연차가 오래되는 선수들을 죄다내보낸건 김종규를 염두해두기도 했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자유로움으로 대표된 훈련 및 팀컬러를 타이트하게잡아서 팀개조를 하겠다는 의미였을겁니다.
    구단서 이름값으론 당연히 우승권에 근접했어야하는 2년간 챔결도 못갔다는 것은 전면개편밖에 할수없었을테고 변화없는 구성에선 다들1년씩 더늙었으니 6강이한계라고 봤을겁니다.
    인아웃 비포나 에프터나 솔직히 이름값이 크게 내려갔을뿐이지 둘다올시즌 6강기대치는 같다고 판단하고있습니다

  • 19.06.06 10:0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정현선수가
    있는팀의 주전1번 역할을
    정말 정확히 적어주신것같아요.
    유현준선수는 정말 아쉽네요.
    대학시절 모습은 예전 안양kgc때
    김태술선수 느낌이 났었고 프로에 올때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kcc에서는 역할이 제한되어있어서
    크지를 못하는것 같네요.

  • 작성자 19.06.06 12:18

    어렸을때부터 코트에서 대부분에 볼점유율을 본인이 독점해서 했던 유현준에게 단신용병에 이정현까지 계속있었으니 성장을 할래야 할수가없었죠.
    가드포지션이다보니 대학을마치고 좀더정돈을 하고왔음 더 적응이빨라겠지요.
    유현준은 2년얼리라 지금도 동기들은 프로에 발도 담그지못했어요. 김국찬이나 둘다 패가다까진선수라 생각친않습니다.

    이정현과뛰는1번은 이대성이나 김선형같이 오버롤이 높을필요가 전혀없어요. 170대초반 백코트파트너 으로 우승시켰었는데요뭐...
    능력차이는 있지만 이정현의 파트너로는 정창영이나 전태풍이나 솔직히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 19.06.09 12:33

    (언제나처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하승진 전태풍을 아마추어적으로 은퇴 이적시킨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올해보다 내년도 베스트 5의 전체적인 발란스가 아주 조금 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말씀대로 1번과 4번이 다 아쉽지만... 가능하다면 트레이드 자원으로 4번을 보강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튼 남은 기간 동안 프런트가 지금까지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 기다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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