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했지만....꼭 경기를 볼수 있다는 기대감에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5시 45분...여지껏 안오던비가 간간히 오더군여 ㅠㅠ
오늘도 두산 인프라코어에서 단체로 관람을 왔더군여 ㅠㅠ 롯데전서 인프라코어 직원들와서 졌는데..ㅠㅠ
야구장으로 들어가 간단히 요기를하고 혹시나 인베사모 분들이 계실까하고 찾아보았지만...안보이더군여~
일단 경기는 6:30에 시작되었고....우천으로 중지되었다가 속개되기를 2번이나....반복....
오늘의 승리 요인은...김동주선수의 선취 솔로포와...비가오는 와중에도 선발 임무에 책임을다한 금민철선수...
또 한선수를 더 뽑자면 중간계투의 임태훈선수...매회 삼진을 2개씩....ㅋㅋ
아참~ 경기도중 인천 베사모 횐님들 만나서 방가웠구여......모두 8분 맞져?
일일히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구여....낼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발걸음이 무거웠지만...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날아갈듯 가벼웠답니다...
오늘 날씨가 비가와서 쌀쌀했는데...낼 경기 오시는 분들은 따듯하게 대비하시고 오시길....
첫댓글 두산 화이팅 ^^
허슬두`
아직도 1루측 응원엠프소리 3루측에도 나오게 되있던가요?
네...ㅠㅠ 넘 생생하게여...
전 tv에서 술자리에서 뵈었던 회원분 뵈었어요. 부천쪽에 사신다는 여성회원분.. 저랑 동갑이신분인데 ^^* 열심히 응원하고 계시더라구요. / 정말 sk투수를 상태로 두산 투수진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했죠. 거기에 sk투수에 홈런을 날려준 김동주, 우리의 호프 안경현선수, 몸을 아끼지 않고 파울볼을 잡아준 채상병 선수, 멋진 내야수비를 보여준 고영민 선수, 비록 실책도 있었지만 현장에 없는게 아쉬울 정도로 멋진 경기였습니다.
어제 경기는 정말~긴장감 백배였어여~이겨서 넘 져아요~~
추워서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인프라코어 직원들 하는꼬라지도 보기싫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