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배호 오라버님의 노래를듣습니다
그리고는 문주란, 김 현식, 임 재범, 김영임씨의 노래를 듣는데
특히 오늘 같은 날에는 하루종일 음악을 듣습니다.
여러 가수들이 저마다 다들 멋진 목소리에다가 구슬픈 노래 솜씨가 일품인데,
오늘 같은 날은 임 재범씨 노래가 한층 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 오전에는 피로해서 잠간 쉬었다가 모처럼 가방하나 둘러메고
백양산에도 ( 책읽기 )를 닦으러 갔습니다.
산에 가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가, 얼마전에 합창단 단장이
악보 드렸으니까, "집에가서 가사 외우는 연습 좀 하세요" 라는 말이
퍼뜩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쿠 큰 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 용필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와 이난영씨의 목포의 눈물, 그리고 고향생각 3곡인데 물론 1절은 자신이
있는데, 2절은 통 자신이 없어서, 부랴부랴 집에 와서 악보를 찾았는데
꼭 있어야 할 악보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조용필씨 팬카페에가서 또 노래 가사를 베끼려고
하던 찰나, 드디어 악보를 찾았습니다.
이제부터 노래 연습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첫댓글 제가 좋아 하는 곳이라 딱 꼬집지는 않죠. 연주란 다 해야 하니까요 헌데 다행으로 배호, 문주란 노래가 연주하기 편해요.
김선생님 저도 팬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한지가 15년 정도 되니까, 유명한 섹소폰 연주자들의 연주도 가끔씩 듣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정 용수선생님 연주는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그분은 M B C 악단의 단원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슴이 터지는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프로가 아니옵고 아마추어 배우는 중입니다. 다음달이 6년째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