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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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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세계구석구석에 우리 한민족의 후손들이 산다?
무식해서궁금합니다 추천 0 조회 280 13.07.02 14: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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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16:47

    첫댓글 우리나라의 언어의 유사성이 발견된다는 것은 그곳이 모체가 아니라는 증거도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조선을 반도>로 확정한 뒤에 나오는, 곧 "반도조선"이라는 개념아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반도조선이란 일제와 그와 야합한 세력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반도 땅에 이동되어 자리잡은 것입니다.> 지구의 곳곳에 우리 말과 유사한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본래의 조선왕조는 <글은 한문을 쓰고, 말은 한글과 유사한 것을 사용했다> 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망각하고, 이곳 저곳에서 우리 말과 유사한 것들이 발견되니, 알타이계와 다르다, 인도.아라안 어족에 속한다등의 말이 나옵니다

  • 13.07.02 16:46

    <뿌리와 가지>가 다르듯이, <조선은 뿌리이자, 가지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학계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주장들은 "반도조선"이란 한정된 땅을 생각하다보니, <시베리아 극동이나 바이칼 호수 주변, 신강성오지에서, 인도 땅에서, 사천과 운남 땅에서, 동남아에서> 어떻게 우리 말과 유사한 언어가 있는 것이냐 하면서 호들갑을 떱니다. 이것은 모두 조선에 있었던 백성 곧 소종족의 이동사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반도조선"을 생각하면서 말의 유사성을 생각하면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어도 해결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대륙의 말은 강제적인 정제수순을 여러차례 시행했습니다.

  • 13.07.02 16:55

    지금도 간자체라는 관용어를 계속 밀고 나가는데, 고전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다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2, 3 대 더 흘러 간다면 "한문은 고전체"로 전락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세계질서 개편은 18세기 말경으로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진행됐으며, 이것이 지금 정착된 그 모양새입니다. 조선과 관계되는 것은 <모체를 먼저 생각하고, 그 후의 것들은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잇습니다> 댓 글이 길어져 죄송스러우나, 모든 것들을 "반도조선"이란 한정된 곳을 생각하면서, 풀려고 하니,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대륙조선"을 생각하고, 그와 유사한 말을 사용하는 종족들을 연구하면 답은 금새 나올 수 있지요. 건강하세요.

  • 13.07.04 22:30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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