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일어난 기적
아무리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도 무생물체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는 없다. 알파고 같은 첨단 로봇을 만들 수는 있어도 죽은 것을 살려 낼 수는 없다.
다윗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시 36:9)라고 고백했다. 한 생명을 죽음에서 건지고, 영원히 살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 중 죄와 사망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요 사망을 짊어진 존재다.
죽음이 사망이 아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가운데 태어난 것이 사망이다. 이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만이 참생명이다. 그래서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죽은 육신이 살아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죄와 사망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저주받은 존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적이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선포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우리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죽 끓듯 변덕이 심한 내가 믿음을 지키고 사는 것도 기적이다. 세상을 좋아하던 내가 하나님 은혜로 복음을 전하는 것도 기적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 모든 기적이 우리에게 베풀어졌다. -나는 너의 하나니이라/유재명/두란노
생명의 삶 7월 12일 큐티
🌊복음을 통한 믿음, 기적을 통한 확신 [사도행전 9:32~43]🌊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사랑의 자리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다비다 여사도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성도들은 그녀가 죽자 베드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도의 기도로 다비다가 다시 살아납니다.
주어진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했던 다비다에게 기적은 하나님 사랑의 응답이었습니다.
기적은 사랑의 동기에서 시작되고, 사랑의 관계에서 역사하며, 사랑의 현장에서 모두에게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요일4:8절) 성도는 사랑하는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허황된 바람은 기적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기적과 능력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 하용조🪴
🙏하나님,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도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가장 큰 기적은 이기적이고 탐욕이 가득한 제가 하나님과 이웃을 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막힌 기적에 감사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