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은 11월23일 새벽3시부터 집들을 나섰다. 김포공항에 5시30분 조금 넘어 9명 전원이 수속을 마쳤다.
제주공항에 8시 너머 안착하여
OK롄드카로 가서 카니발 9인승을 월드컵여행사 현팀장님의 자상한 안내로 ₩350,000내고 빌렸다.
짐과 9명이 타니 무개가 났다.
공항에서10여분거리 은희네해장국노형점(₩13,000)에서 조반겸 일햄은 제주맛을 배에 가득 담았다.
서귀포로 향하는 차창 산아는 이국의 푸르름이고 한라산 꼭대기에는 하얀 눈으로
세상을 행복과 평화를 선사 하는 듯 하다.
운전석에서 빽미러로 일행
한분한분 얼굴보니 나도 흐믓하다.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 오니
동우인 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대표자 회의와 대진표 추첨후, 훈련을 끝내고
주최측 배정, 호텔 에이치아이에 짐을 놓고
석식으로 인근 갈비탕(₩13,000)을 들었다.
24일 아침6시 식당 로비로 내려가니
웅성웅성 분주하다.
깔금한 조반이 맘에 든다.
감사히 들었다. 이제 결전의 시간이 왔다.
3코드B파트2게임 대구한마음과 시합을 했다. 그들은 전국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기량이 고른팀이다.
특이 주장선수는 양팔을 의족에 의존하지만 향상 적국적인 사고로 부드럽게 팀을 조화하신다.
오늘은 우리가 은이 좋아 이겼다.
경기후 함께 사진도 찍고 명함도 내밀었다.
6시합으로 보고싶다 정선팀이다.
금년 5월에 정선에서 열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서 만난 그들 이다.
결과는 우리가 승하여 그들에 패를 안겼다.
우리가 이긴 대구한마음에 지고 올라와 동력이 떨어져 우리와 대결하니 초반에는
하는듯 하더니 의욕을 잊으니
그들 스스로 묻어졌다.
우리 연맹은 정선군 대회에서
부산팀 다음 준우승이다.
예선전을 끝내고 점심을 하였고
다시 추첨으로 본선 경기 1회 서귀포 어울림팀 우리 보다 한수위로 돋보였다.
보따리를 쌌다.
경기를 끝내면 아쉬움은 늘 있기 마련
선수들은 내 눈치 만 본다. 서로 달래며 위로를 전 한다. 모두 나의 통솔력이 부족하다.
우리의 여정은 다시 타 오를 것이다.
예약 숙소인 씨사이트이덴 패밀리스위트302호(₩420,000중체육회지원₩270,000) 방 3칸에넓은 거실 호화럽다. 중국 자분을 들어와 개인에분양한 곳이 란다. 이런 호강이라니...
저녁은 12분 거리 대포횟집 고
1인분에. ₩ 40,000×9=360,000에 음료및주대₩480,000가랑 김효식 선수가 지불했습니다.
흥에 겨워 노래방에 가셔 노래도 부르고 중문단지가 만개되었습니다.
25일 눈을 뜨니
제주바다가 밤새 내 몸을 덮은 줄 모르고 이브하였네요. 모두 굿모닝^^
도란 밥짓고 포송라면에 갔고 간 겉저림, 김장김치,멸치조림,김으로. 조석에 해피한 중문의 패밀리 대가족이 탄생되었습니다.
어디 급할게 있나요...ㅠ
햇살이 퍼지고 바람이 조금 숨 죽을 무렵
9시30분 카운터에
퇴거정산(₩20,000이불)하고 건강과 성 박물관으로 나는 인도를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우리 일행들을 위해
마지막 여정일 수 있는 순간인데
짤지만 뭔가 여운과 후에 인상 깊은 쾌감 희열, 그리움 영혼까지 그런 것 들이 없을 가?
스케줄을 만들어 보았다.
제주를 여러번 다녀갔지만
기온이 내려가고 제일 춥다.
그들은 나이가 두배 이상 많다.
해변가나 식물원 아니면 배 타고 유람도 아니라고 보았다.
오전이라 트문, 입구에 사람들이 왕래한다.
하차하고 내려 주변을 보니 나도 모르게 돋아오르는 숨 그리고 눈망울
감귤이나 자몽은 눈에 차지 않는다.
오롯이 그것!
왠 입장료가 비싸냐?
특하면 제주도는 ₩13,000 짰나?
우리 모두는 복지카드를 보여주고 혜택을 받아입장하고 나이를 벗었다.
마돈나가 입구에서 왈칵 끌어 닿긴다.
미소로 윙크하며 볼때기에 뽀^^
하나님이 우주, 인간을 창조하실때.
독생자를 나셨으니 기리
보존하는 이치 아니 갔는가? 만물이 순환적으로 재탄생, 생산하는 씨앗을 주셨으니
계승발전 나름 ? 순리에 순응하고 고루게
평등하게 싸움질 하지 말고.
아직도 세상은 서로 아비규환속에
속세를 못 떠나니 그러니 사랑하는
부부만이라도 뜻을 함께 하리라.
산방산으로 돌아 감귤밭에서 가족들에 고마운분들에 한상자씩 보내는 택배몰도 하고
다시 천지연으로 돌아와 중식(섬사랑)을 해물탕(₩13,000)으로 담았다.
천지연은 내가 살아가며 제일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백년이 가도
내가 죽어도 그는 향상 그 자리일 것 이다.
아래 정방폭포도 벗이다.
소나무와 폭포수 아래 전복과 해삼으로 소주 서너잔에 인생이 녺아난다.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 땅거미는 내려앉고 어둠은 우리들을 배웅하며 이별을 고 한다.
공항에서 김치찌개(₩13,000)로 13,000 시대 제주는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첫댓글 양평군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2년차 다녀왔다. 한해를 마감하는 대회니 모두 화합하고 내년을 더욱 빛나게할것을 다짐한다. 도움주신 모둔분들에 머리숙여 감사의 예를 표하고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