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잘되면 ‘숟가락 올리고 가로채기’, 잘못되면 ‘입 다물고 남 탓하기’다.”라고 직격했다.
정 원내대표는 7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코스피 9천 포인트, 광주·전남 반도체 팹 공장,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 등을 언급하며 “그야말로 ‘떡 만드는 사람 따로, 떡 주겠다는 사람 따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점식 원내대표(왼쪽)가 7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어 “기업의 팔목을 비틀고 기업의 성과를 훔쳐 가는 ‘이재명식 성과 가로채기 정치’는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 선언에서 극에 달했다.”라고 주장한 뒤, “이렇게 무언가가 조금만 잘되면 숟가락을 얹고 성과 가로채기에 급급하면서도, 정작 보완수사권 폐지처럼 대통령이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할 사안에는 철저히 입을 다물고 나 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대통령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들의 성과를 자신의 치적인 것처럼 가로채는 ‘성과 가로채기 정치’를 그만하길 바란다.”라며 “국민의 세금을 본인의 자선기부금인 양 생색내는 ‘포퓰리즘 정치’도 중단하고 정직하게 정치하라.”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