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냉면,칼국수,우동 등 면류를 허벌나게 좋아하는지라 맛의달인님이 추천해주신 칼국수집
을 기억해두고 있다가 오늘 부전도서관에 책빌리러 가는김에 들렀습니다 ㅎㅎ 예전에 기장칼
국수집과 나란히 있는 할머니가 주인인 어느 칼국수집에서도 맛있게 먹었었는지라 기대를 했었
는데 역시 맛있더구만요!! 저한테는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전 이상하게 칼국수나 짜장면먹을
때는 좀 허름한 곳이 좋더라구요ㅡㅡ; 역시 손으로 만든 면인지라 꼬돌꼬돌했고 국물맛도 좋았
습니다 칼국수 양도 많이 주던데 약3분만에 다먹은거 같습니다;; 앞으로 칼국수 먹을땐 그쪽 골
목을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가격도 싸고 ㅎㅎ 동아대 밑의 어느 허름한 손칼국수집이 있는데
거기도 맛이좋았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용...개인적으로 주례사거리쪽 주례파출소건너
편의 조그마한 명동칼국수라는 집의 칼국수를 참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문닫고 밀면집으로 바뀌
었더라구요ㅠㅜ 왜 칼국수는 허름하고 조그마한 집이 맛있을까요? ㅋㅋ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또 묵고 싶어라
맛의 달인님이 소개한 [서면] 기장손칼국수
무맑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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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2 21: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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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상하죠! 그쵸!
더..허름한 집이 더 맛있는건 맞죠? ㅎ
정말로 면종류 음식 좋아하시나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