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20.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84:10~12
*제목; 하늘 복을 풍성히 누리는 방법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0~12)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이 정도라도 살아가는 것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과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 분의 은혜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고라 자손의 시’에서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는 방법이 나옵니다. 바로 “사모함”입니다. ‘10절’입니다.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 84:10)
고라 자손이 이처럼 주의 궁정을 사모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악인의 화려한 장막보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가 더욱 좋아보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모함”이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누리게 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정직함”입니다. ‘11절’입니다.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 84:11)
정직함이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항상 정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 성품이 정직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 아시기에 정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믿음의 자녀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역시 “의지함”입니다. ‘12절’입니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2)
주를 사모하고, 주 앞에 항상 정직하며, 주를 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늘 지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침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우리를 이렇게 세워가는 시간이 되어, 하늘 복을 품성히 누리는 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은혜 없이는 우리는 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은혜는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는 정직한 자에게, 그리고 주를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오늘 하루가 이 은혜로 가득한 하루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