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주전골에서
마냥 즐거워하고 있는
귀엽고 깜찍한 토끼들입니다. ㅎ
귀엽고 깜찍한 토끼들
뒤에
저 건장한 짐승남(?)도
토끼랍니다. ㅎ
휘몰아치는 골바람, 눈바람,
엄동설한 칼바람입니다.
한겨울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신 것처럼
폐 속 저 밑바닥까지 시원해졌습니다.
겨울 산행의 참맛입니다.
산사야의 대표적인
짐승남.... 몸짱남.... 얼짱남입니다. ㅎㅎ
저는 비록
짐승꽝, 몸꽝, 얼꽝이지만 ㅠㅠ
토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ㅎ
설악은 역시
어딜 가나 설악이었습니다.
대청에 못 가면 어떴습니까?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고.....
글피도 있고.....
산타크루님, 산토끼님.....ㅠㅠ
주전골도
충분히 아름다운 설경이었습니다.
염장버전 절대 아님!!!
ㅎㅎㅎ....
ㅋㅋ....
카페 게시글
│ 갤 [화요사진방]
천지사방이 설악
산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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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14.12.17 10: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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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앞뒤뚜껑 다 열렸습니다... 난 토끼들이 정말 싫어...
맞습니다.대청보이 어딜 가겠나요
주전골의 설경도 못보고 대청 논하면 초보
휘몰아치는 눈보라가 압권입니다.
히~~야~~ 마지막 사진은 동양화 한폭입니다.~~
ㅎ ㅎ
주전골에서 토끼님 이쁘고 멋집니다.
늘 멋진 작품사진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다시 가 보고 싶은 멋진 눈보라 길 사진속에 빨러 들어갑니다
천지사방이 설악이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