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로 뉴스만 보고 예술티비서 음악회나 보면 티비보담은 주로 음악감상을 하는편인데 우연히 엄마의 정원 드라마를 보게되어 지금까지 쭈욱. 보아 오는데 재미도 있고 다음 편이 기다려 지기도 한다
드라마에는 꼭 악역을 담당하는 인물이 있다 그 인물을 통해 문제야기가 되고 소란스럽게 된다 극의 재미를 더 해주기 위함 인건 알지만 극 중의 수진이란 애는 연애한 남자를 목메달다시피 해서 상대가 싫다는데도 억지로 자존심 상해가며 혼인을 한다 결국 식상한 남자가. 위자료 줘가며 이혼을 요구하는데 이 번엔 임신을 빌미로 이혼 못해준다고 난리부루스다
사람마음을. 뺏어 오는데는 어거지 논리나 떼 쓴다고 되는게 아닌데 참 안타깝다
나 싫다는 인간을 붙들고 집념을 불태우는 수진이가 불쌍하기도 하지만 넘 어리석다
까짓거 이혼해주고 그 남자가 맘에 드는 뇨자랑 살게 내 버려두지 못 먹는감 찔러나 본다고 억지를 지기니 자기만 더 볼 품 없는 여자가 된다
극중에 윤주 란 애는 심성이 아름답고 선하다 그래서인지 남자의 맘을 저절로 사로잡게 된다 자기 바탕이 좋으면 저절로 사랑은 오게 되어있다
소견이 복 이라는 말이 있다 생각과 행동이 아름다우면 자연히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게 되어있다 는 걸 왜 모를까? 심술단지나 히스테리로는 문제를 풀 수가 엄따
첫댓글 삶은 지나가는 것 ....맞는 말씀 같네요....
지는 참 좋은 시절 요거 딱 하나 보는데...
요기는 마지막 부분이라 나쁜 놈 다 정리되고
좋은 거시기만 남았어요...
뇨자분과 드라마 야기도 다 해보네... ㅋ
반갑습니다
소심이님
참 존 시절은 넘 심한 사투리가 마니 나와 저도 갱상도 사투리
쓰는데 드라마까지 사투리듣기가 부담이 쪼금 가대요
그래서 그냥 지나갔거던요
요즘 드라마 참 잘 만들어요
지루하지 않고 .~
드라마라지만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욕지기나는 내용들이
판을칩니다..차마 봐주기 어려운것들로 홍수를 이루네요.
특히 여자들은 자존심도 없나 하는 장면이 너무많아요..
마자요
그냥 즐기며 보는 오락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재미는 있어요
인물설정을 좀 심하게 한 경우도 많긴해요
맞습니다..
싫다고 하는 사람 억지로 봍들 필요없습니다..
억지로 붙든다고 내 사람이 되지도 않고
붙들릴 사람들도 아니고
욕심으로 사랑을 잡을려면 점 점 더 멀어지는 법
옳으신 말씀입니다 귀담아갑니다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고 지나가는 수다방인지라
부담엄시 들으셔도 좋을 꺼 같네요
조은계절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엄마는 용감했다 입니다
남편은 포기해도 자식은 포기못합니다
환경에 따라 지혜롭게 처신해야 걱정 없이 살게 되더라고요
좋은걸 어떡해그대가 좋은걸
노랫말처럼 콩깍지가 씌워지면 누구나 안되죠
드라마가 우리의 삶과 연속이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자존심이나 대우받지 못한 결혼을해도 맞추어서 잘사는분들도 많이있어요
제가 그대가 좋으면 들이된답니다
ㅎㅎ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