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희(백도비치) KleynjansㅡNocturne No.5
우리말로는 야상곡 창문앞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란다.
연주에 사랑은 담겠는데 기타실력은 모자라서 담지 못한단다.
구라쟁이~~
기타실력이 모자라서 mvp를 받는단 말인가~~ ㅋㅋ
이용일(scallet) CardosoㅡMilonga
남미의 이런저런 장르의 춤곡이 합해져서 아르헨티나의 탱고리듬이 되었는데 이곡이 그 리듬 이란다.
내가처음 모임에서 연주했던 곡이라 애착이 가는 곡이다.
리듬이 어려워서 박자가 맞는줄도 모르겠단다.
역시나 뻥 ! 잘도 맟추면서~~
음악에 한참 빠져있었더니 어느새 끝!
어라~~ 사진을 못찍엇는데~~
우야노
우여곡절 끝에 사진을 마련해서 올린다. ^^ ㅋㅋ
다음은 김정화님(봄봄) 의 순서 였는데 연주보다는 새내기반의 친목이 우선!
ㅋㅋ 거기 참석차 비우셨다.^^
김종수(jons) MiyersㅡCavatina
AlbenizㅡRumores de la Caleta
종수님도 관록이 장난아니신 분이다.
이또한 50년넘은 악보라고 ㅋㅋ
카바티나는 기타솔로로 즐기지 안으신단다.
우선 솔로로 깔끔하게 나오지 않고 또 너무도 잘들 알기에 잘해야 본전이라고 ㅋㅋ
최동명(마이콜) AlbenizㅡSevilla
알베니즈는 스페인의 국가를 작곡할정도의 스페인 민족음악가란다.
난 세빌리아라 알고 있었는데 세비아 라고한단다.
간단한 소개후 폭풍연주를 한다.
많이 들어본 곡이지만 난 운지때문에 시도조차도 안하는 곡인데 잘도친다.
동명이랑은 자주이야기 하는데 언제 쯤 저런 여유를 가질지 부럽기만하다. ^^
다음은 나연수님 차례이나 개인 사정상 불참 하셨다.
임석현(트윈파파) CosteㅡFantaisie sur deux motifs de La Norma Op.16
이태리 작곡가의 오페라에 영감을 얻고 이곡을 작곡했단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안아서 아직 다외우지 못했단다.
해서 기억하는데까지만 연주할 예정이라며 시작!
10여초 연주했을까? 기억이 가물가물한지 머뭇거린다.
난 여기까지 인가보다 했는데 다시 한단다 ㅋㅋ그러더니만 잘허네? ㅋㅋ
잘 모르는 곡이라 짜잔 하고 끝내서 다 친줄 알앗더니 아직 많이 남앗단다 ㅋㅋ
최상열(하이애나) Frank SinatraㅡMy Way
이곡또한 모두들 잘아는 곡이라 잘해야 본전이라고 하시며 인생의 명언을 말씀 하셨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다다른다.'
앞으로 비우고 사시겠다고~~
정경량 윤용하ㅡ나뭇잎 배
Kaiserㅡ전하세
50주년 기념연주회를 하시고 앞으로에 대해 묵상좀 하시느라 시간이 조금 필요하셨단다.
결과 좀더 교육과 연주생활에 노력하셔야겠다고 하셨다.
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오래도록 뵙고 싶습니다.
두곡은 너무 좋아하는 곡이여서 오래전부터 연주하시고 싶으셨으나 편곡이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침 장윤식쌤께서 쉽게 편곡해주시어 이렇게 연주하신다고 감사의 말씀을 하셨다. ^^
장쌤께서 안계신덕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문병준님, 안진호님, 백서희님, 신성철님 을 mvp후보로 선정하고 눈을 감고 거수로 투표한 결과 백서희님이 이달의 mvp가 되었다.
시상직전에 장쌤께서 오셔서 시상하셨다.
연주에 사랑만 담겠다더니 모두들 거기에 녹아 손을 들엇던 모양이다. ㅋㅋ
축하드립니다 백서희님!
첫댓글 손가락이 많이 부어 불편했는데 기타는 쳐지더군요. ㅋㅋ
그나마 오늘은 많이 가라앉은듯 하네요.
해서 후기작성을 합니다.
엄지를 아파보니 손을 쓰는 모든상황에 엄지가 사용되더군요.
새털 연주! 꼭 새털 연주 를 해야겠어요. ^^
재밌는 후기 잘 봤습니다~~
연주자들의 멘트덕분에 가든님 머리 덜 쥐어짜셨죠?
MVP받아보니 조으네요~
연주전 싱클레어님 응원감사합니다
뽑아주신회원분들 감사하고요
연말 티비 시상식보면 연예인들 나와서 떨며 소감얘기하던데 저도 연주할때보다 상받으러 나가니 더 떨리더라구요~~상받을 체질이 아닌가봐요~~오랜 휴식기간때문에 불안한마음이 컷는데 앞으로 힘을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축하드려요~~
근데 여태본 연주중에
제일 잘 한듯해요
정규반 연주곡들을 보니 장난아닙니다. 신규반에서 이제 겁나서 못 올라가겠어요.
서희는 역시나 MVP를 받았군요. 상받는 모습을 사진으로만 보다니 아쉽네요~~
MVP 축하합니다~ 연주뿐 아니라 인기도 짱 인듯.... 새해부터 쭈~욱 밝은날들 예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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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이거 받아보묜 .. 언젠가 저도 기분 괜찮았습니다, 상이 다 그런거지요, 행운도 있지만 .. 분명한 것은 암보를 철저히 하고 미모도 갖추고 기래도 뭔가 그 정상근처에서 맴돌긴 해야 한다는 거지요, 최근 보면 오랜만에 칼을 갈고 나와서 신선한 곡으로 기냔 상을 타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혹시 그거라는 특종 시그널은 결코 아니고요 .. 문득 떠오르는 데로 적고있습니다(오해 없으시길..ㅋㅎ), 다소 아쉬운 분들께 위로라 할가 시상의 역설이라 할가 아이러니라 할가 몇자 적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반드시 누구든 anyway 탄다는 것 이지요, 그게 누구였으면, ㅎ ... BRA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