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베트남 칸호아(Khanh Hoa)성 중심해안가에 조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이번 조선소 사업은 삼성물산이 작년 8월 베트남 산업부문에서의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임.
○ 정부당국에 따르면, 2주전 삼성물산(C&T)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신은 베트남부수상, Hoang Trung Hai과의 만남을 통해 칸호아성 조선소사업을 포함한 여러 투자 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음.
○ 이번 조선소 건설 사업은 베트남 조선업 발전에 있어 긍정적 신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함. 삼성의 대 베트남 투자경험과 조선업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확신했음. 삼성의 조선소 건설 사업 투자액은 총 5억 불에 달한다고 함.
○ 일본 오시마 사는 2012년 2월 총 투자금액 1억 8천만 불의 304헥타르 조선소건설 사업을 허가 받았으나 2013년 말 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발표한 데 따르면 일본 오시마 사는 재정적인 문제를 이유로 사업을 철회한다고 밝혔음.
○ 오시마 사는 칸호아성의 조선소 건설사업 투자허가를 받은 두 번째 외국기업이나 이후 사업철회를 발표함. 한국기업 STX조선소 또한 총 5억 불을 투자해 조선소 건설사업을 허가 받을 계획이었으나 세계 재정위기가 닥치면서 투자계획을 철회했음.
○ 삼성중공업(SHI)은 2013년 12월 31일 부로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총 1,054척 중942척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뛰어난 선진기술력을 인정받았음.
○ 삼성중공업은 높은 부가가치, LNG선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를 갖춰 최첨단 선박시장에서 선진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극지운항용 쇄빙유 조선을 건조해 혁신적인 신규 선박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