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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를 두번 돌다 / 63차 상컴올레 1 얼란 상컴 올레는 이번 9월에도 코로나를 뚫고 6시 상현2동사를 출발 상현레스비아에서 합류하여 자작나무숲을 지나 신대호수를 돌고 뚝방을 걸어 크라임벽을 지나 아름다운 시인의 언덕 탁 트인 평화로운 잔디밭 넘어 원천호수를 바라보며 담소를 주고 받았다. 전망대에서 숨을 고르고 정선생표 통닭 등 간식을 나누고 원천호수 데크길 허브향길을 즐기며 오리 가마우치 까치의 환영을 받으며 아직도 수련들은 노랑 빨강 하얀 옷을 곱게 차려입고 수즙은 듯 우리를 반겨주었다. 원천 데크길을 걸어 조찬을 위해 수원 지방.고등법원 앞을 지나 깔끔한 최미자 설렁탕집에서 소머리 수육에 소막으로 반주를, 소머리국밥을 즐겁게 나누었다. 후덕한 아주머의 친절한 리필은 감동이다. 모처럼 외식에 모두 환호성이다. 여기까지가 오늘 일정이었으나 넘 기뻐 광교호수를 한바퀴 더 걷자는데 모두 동의하니 점심은 김영수 회원님이 사겠단다. 여유롭게 법원거리 커피카페에 들어가니 코로나 체크가 엄중하여 모두 체크리스트에 등록하란다. 대표로 적겠다해도 안된단다. 일일이 등록하는 것이 귀찮지만 경각심을 일깨워져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했다. 그러나 커피 향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전망대 호수넘어에서 촬영 신대호수 하류에서 신대호수 뚝방에서 신대호수 무너미 전망대 휴계실 원천호 동쪽 데크 허브향길 원천호 서편 데크길 수련들 법원 앞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