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 해변에 해돋이를 했습니다
구정 전전날 아들 팬션으로 가서 하루 저녁 자고
그 이튿날 7시부터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샤터를 누룰 준비를 하고 계속 기다리다보니
어머나 수평선 저 멀리 하늘이 황금색으로 변하네요
20년 전에는 해마다 정동진을 찾아서 소원을 빌었는데
이젠 가까운 강원도에 살아도 해돋이를 처음 합니다
그런데 예전엔 모래사장에 앉아 담요를 덮고보던
그 때는 여러사람들과 악을 쓰며 보니 더욱 실감이 났는데
혼자 조용히 팬션 창문에서 보니그렇게 실감이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빌며
아침을 맞았습니다
첫댓글 잘 했네요 부지런히 다니세요
햇님 한테 모두의 건강도 비셨지요? 해돗이 구경 간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하네요 ^^
이제 다리에 힘 있을 때 다니라네요
성님도 우리도 열심히 다닙시다
소망하는 모든 것들 다 이루시길요~~
감사합니다
올해소망꼬옥이루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