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A조에 편성이 되었습니다.
예선진행방식은 월드컵예선처럼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이뤄집니다.
2019년 11월, 2020년 2월, 2020년 11월에 홈앤드어웨이로 총 6번의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조 2위까지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이 확정됩니다.
그리고 3위 6팀은 3팀씩 다시 조편성이 되어
2021년 2월에 경기를 치러
2팀씩 총 4팀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이 확정됩니다.
이렇게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16개의 나라들은 디비전A로 분류되고
탈락한 8개의 나라들은 디비전B로 분류됩니다.
2023년 농구월드컵(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 공동개최) 아시아지역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나라들은
디비전A에 속한 16개의 국가들입니다.
월드컵에 비해 비중이 떨어지는 아시안컵 지역예선이라 해도
월드컵 예선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될 것입니다.
17-18시즌과 18-19시즌 두 차례의 월드컵예선 휴식기로
KBL의 경기일정은 선수들에게 더욱 빡빡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시안컵 지역예선으로 이번에도
역시 시즌중 국대차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다행히 필리핀을 제외하면 한수 아래의 팀들이긴 하지만
KBL이 2시즌의 교훈으로 과연 현명하게
일정조정을 할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어렵겠지만 KBL이 선수들과 팬,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처신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첫댓글 호주 ㅂㄷㅂㄷ
일벌들 노는데 웬 장수말벌이...
요번엔 10월5일부터 시즌 시작한다고하더라구요 빨리시작해서 오래한대요ㅎㅎ작년에 일정이너무 빡세서 뭔가손좀보려고 하는거같아요
kbl은 일정 조정 잘해야합니다 선수들 국대차출하고 컨디션이나 부상위험이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