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한국에서 볼일이 생겨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지난 주 한국에 입국 했습니다.
7,8월 한국 입국을 검토할 당시에는 해외 백신 접종자에 해당되어 격리를 면제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9월부터 갑자기 일본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지역에 포함되어 격리 면제 해당 국가에서 제외되어 버리더라구요.
때문에 회사에 어렵게 양해를 구하여 한국 일정 보다 2주 먼저 입국하여 2주간 격리 후 한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일정대로 한국에 입국하니 바로 10월 자가격리 면제에 대한 발표가 떴더군요.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917510065?OutUrl=naver
이미 한국에 들어와버린 이상 어쩔수 없지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했습니다.
출국 전 일하느라 바쁜 와중에 난바역 근처에 위치한 클리닉에 방문하여 오후 5시 반쯤 검사를 받고,
검사 다음날 결과를 메일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와 증명서 발급 비용은 22,000엔 이었고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https://clinicnearme.jp
Tケアクリニック大阪(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2-2-14 1F)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붐비지 않아서 맘 편히 검사 받기 좋았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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