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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캡쳐 (수정)어제 궁금한이야기Y 식물인간 첫째만 돌보는 엄마
내가이맛에지구에온다니까 추천 0 조회 24,426 12.07.07 19:16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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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8 10:19

    지금 여기에 캡처되고 단편적인 몇마디로 저분을판단할거리가 안된다는거에요 방송끝까지보면 엄마가 둘째도불쌍해하고 사랑하지만 그럴수없는(첫댓글에도 썼지만 첫째는 밥먹는 몇분 잠깐눈붙이는몇분에도 죽을수있는 중증인아이임 그냥눕혀두면 죽음)상황이 문제라는것도 알고계셨어요 저엄마가 나쁜사람이라서 애를 보통집처럼못키우는게아니라고요 저집아빠는 차라리 짧게살고싶다고할정도인데 저가족의슬픔을 잘알지도못하면서 글몇자에 이상한사람만들지마세요

  • 12.07.08 10:24

    둘째를 첫째때문에 낳았다는거 그게잘했다는말아닌데요 실제로저렇게돼보지않은이상 쌩판남이 어쩌구저쩌구할일이아니라구요 저상황에서도 꿋꿋이살려고하고 포기하지않고사는것만으로대단한일이에요 마지막에는 시청에도움받아서 둘째아기돌보는것도신청하고 엄마도 좋아서울고 안타깝고슬프면슬펐지 그사이에서도 사람을 까려고 으휴...진짜징글하네요

  • 12.07.08 11:06

    둘쨰를 돌봐줄 여력이 없으면 낳질 말았어야죠 '_' 애기는 무슨 죄에요 저 둘째 위치가 님이라면 이런말 할수 있을거같으세염? 전 첫쨰보다 둘째가 더 불쌍함...모성애가 저런게 모성애예요? 어차피 둘쨰는 이용할 목적으로 낳은거잖아요 첨부터 글러먹은 목적이에요 어떻게 봐도 좋게 볼수가 없어요 저 쪼그만 애기 이유식 대충 퍼먹이는게 말이 되나요 ..

  • 12.07.08 23:31

    이거와 유사한 내용으로 소설책(쌍둥이별..이였나?그랬던거같네요)도 있었는데 거기서 둘째애는 고사리손으로 한푼두푼 모아서 부모 고소했었던게 기억이 나요.
    이 캡쳐만보고 판단해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외국에서 저런다면 아동복지국에서 부모 자격없다고 애 데려가고, 아마 고소당할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 가족중에 안불쌍한사람이 어디있나요? 불쌍하니까 저런 비인간적인 행동을 이해해줘야하나요? 많은 분들이 분노하는건 둘째 아이의 존재이유가 첫째를 위한것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원하지도 않는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어머니도 힘드시겠죠. 이해가요.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당화될순없어요

  • 12.07.07 23:47

    솔직히 저런 상황이면 둘째를 낳지 말았어야죠

  • 12.07.08 00:06

    둘째아들이 엄마랑 진짜 똑같이 생겼는데

  • 걍 논란이 많은 글이니 삭제하는게 나을듯

  • 12.07.08 00:18

    드라마 산부인과에 저런 식의 에피소드도 하나 있었는데..

  • 12.07.08 00:20

    둘째애기 진짜 저희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솔직히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는거긴 하지만 둘째의 줄기세포로 첫째아이의 병을 고치기만 하고
    아이는 따로 키웠으면 좋겠네요

    둘째도 사랑받으면서 자랄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픈 첫째만 자식은 아니잖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7.08 03:11

    근데요 아무리 잘해주고 그래도 엄마 사랑마도 못해요 엄마보다 더 잘한다 한들 아이들도 인간이기에
    다 느끼고 알잖아요 엄마다 엄마가 아니다.. 그 마음에서 너무 어리고 연약하지만 그걸 느껴요
    잘해준다한들 엄마에게 사랑 받는것 만큼 느끼고 와닿지 못할거예요.. ㅠㅠ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더군다나 엄마 얼굴도 알고 저 아기 나이즘이면 다 인식하고 있으니.. 참...
    모르는거 같아도 다 알아요.. 뱃속에서 부터 다 감지하는게 저런 생명인데..ㅠㅠ 안타깝네여

  • 12.07.08 03:09

    둘다 챙겨라 이 엄마야.. 에휴...
    첫째 사랑은 알겠다만... 쫌...

  • 저 상황에 내가 놓여있지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아픈 아가도 안됐고 혼자서도 잘노는 아가도 안됐고 ㅠㅠ 어떻게보면 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

  • 12.07.08 13:56

    그럼 둘쨰 태반같은건 은행에 맡겨뒀나? 안그랬으면 또 낳아야할텐데

  • 12.07.08 15:04

    아유... 첫째가 그리되고 해서 가족 모두가 힘든건 이해는 감, 이해만. 하지만 암만 그렇다고 해서 둘째한테 하는 모든 행동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 12.07.08 15:37

    짜증난다.....어떻게 자기애를 저런식으로 말함? 방송에서 대놓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는게 정말 이상한듯.. 애를 도구로 낳았다는 말을 저렇게 대놓고 얘기하다니...

  • 12.07.08 17:15

    ??????저만이해가 안가나요 왜 첫째를위해서 둘째를 낳은거지? 둘째를 낳으면 첫째가 어떻게 되는데요????????뭐지뭐야

  • 12.07.08 17:50

    헐ㅎㄷㄷㄷㄷ 사진만보고 글대충봤더니.. 사람들이 왜 줄기차게 욕하나ㅠㅠ햇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

  • 작성자 12.07.08 20:46

    둘째에 대한 발언도 발언이지만 낳아서 잘키워주면 문제가 안됐겠죠. 둘째아이를 방치해서 더 문제가 되는 거에요 첫째때문에 돌볼 시간이 없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째한테 하는 행동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저 아이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면 아이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까요. 첫째는 첫째고 둘째는 둘째에요. 애초에 저렇게 둘째를 책임지지 못할거면 낳지 말았어야죠

  • 저 4명 전부 다 너무 불쌍하네요...맘아퍼...

  • 12.07.09 03:10

    ㅠㅠ 나중에 모든 첫째에 대한 부양을 둘째에게 또 넘기겠죠. 아.. 진짜 불쌍하다...

  • 12.07.09 13:54

    저런집 생각보다 꽤 되요.. 첫째가 신체적 장애를 가졌다면 둘째는 환경에 의해서 정신적 장애를 갖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ㅋ 다들 각자 힘든건 알지만 저렇게 표출하면 나중에 가정붕괴올 확률이 큼.. 고생도 말짱 헛거되는거임ㅠ 조절 좀 하셔야될듯요

  • 12.07.09 16:53

    이거보고 진짜 막 동생이랑 분개했어요. 그 어린아이가 거의 방치되다시피 혼자 놀고 울어도 달래주지도 않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아픈아이 돌보는 부모님 맘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애가 울어도 죽을만큼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니니깐 달래주지 않는다는 어머니 말씀듣고 진짜 아기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둘째아이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주나요??

  • 12.07.09 18:39

    저만 이렇게 생각했던게 아니었군요, 캡쳐가 아닌방송으로 봤었는데요.. 물론 저입장이 되지 않고서는 모르는거겠지만 (그리고 편집이 이상하게 됬을 수도 있구요) 엄마가 좀..그랬어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둘째에게 대하는 태도도 태도이지만 남편한테 막대하는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당연히 본인도 힘들겠지만 남편도 똑같이 힘든건데.. 그정도로 힘들다고 해도 남편에게 만큼은 그럼 안되는거 아닐까요?ㅠ 그리고 요즘 칼퇴 딱딱해선 승진은 커녕 보너스도 못받는 세상인데.. 암튼 정말 삶에 쪄든것 같더라구요 두분 다..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ㅠㅠㅠㅠㅠ

  • 12.07.11 00:47

    솔직히 이런일은 함부로 뭐라 말을 못하겠다.
    이정도의 일쯤되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 아닌가?? 당사자가 어떤심정인지, 어떤상황에서 살아왔는지도 전부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욕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함.
    물론 애를 필요에의해 낳았다던가, 첫째돌보느라 둘째는 내팽겨쳐둔다던가 그건 정말 둘째아이한테 못할짓이고 몇번을봐도 심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내가 저 엄마 입장이었으면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괴로울듯. 결론은 애도 불쌍하고 엄마도 불쌍하고 아빠도 불쌍하고...엄마가 못되먹었다고 욕할수도없고 그렇다고 둘째한테 저러는거보면서도 이해해요,라고 옹호해주고싶지도않고, 모르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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