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달러 약세반전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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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달러 약세반전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1%대 상승세 기록해 2,450선 회복. 미국채 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 약세반전하는 모습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 자극.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 2차전지, 인터넷, 자동차 대형주들이 골고루 상승세 보이며 KOSPI 강세 주도.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2,460선을 목전에 두고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양상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 대만 가권지수 각각 1.22%, 1.33% 상승. 반면, 양회에서 예상보다 낮은 목표 성장률을 발표한 중국의 경우 0.24% 하락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반전, 외국인 증시 순매수세 유입에 1,290원 중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F&F(+3.51%) 중심으로 섬유/의복(+2.06%) 강세.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된 카카오, NAVER는 각각 3.93%, 3.16% 상승해 서비스업(+1.85%) 강세로 이어짐. 전기전자의 경우 반도체 및 2차전지 셀업체 전반적으로 강세 기록 중인 가운데 GM과 합작공장 설립 기대감 유입된 삼성SDI는 4.92% 상승. 뒤이어 증권(+1.16%), 보험(+1.08%) 등 금융업종도 강세. 반면, 에스디바이어선세서(-1.97%) 하락세 지속 영향에 의료정밀(-1.5%)이 가장 부진. 철강/금속(-1.59%)은 현대제철(-5.64%) 중심으로 약세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0.36%)는 HMM(-1.56%), 팬오션(-2.58%) 등 해운주 약세 뚜렷
 
- KOSDAQ은 개인이 약 4,000억원 순매수하며 1% 상승.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0.23%), 화학(+1.21%), 기계/장비(+0.77%) 강세. 특히, 전기차 밸류체인 관련주들 전반적으로 강세 기록 중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15.32% 급등. 지난 1월말대비 약 109% 급등. 에코프로(+3.51%)도 상승세 이어가며 1월말대비 150% 이상 급등. 반면, 통신방송서비스(-0.60%), 제약(-0.51%), 유통(-0.34%)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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