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이먼 페그
겨우 피오가 입을 떼는데
바로 좀비로 보이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무서워서 믿기 싫은 형들
좀비인지 아닌지 한참 말씨름 하는데
멀리서 가만히 소리를 들어보는 피오
벽을 긁는 소름 끼치는 소리가 들린다는데
그 말에 소리를 들으러 종민이 다가가고
득...득득...득....
정말 문을 긁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따라 많이 깝친 죄로 상을 내려주는 호동
쓰발
결국 혼자 확인하러 가는 동현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슬쩍 쳐다보는데
팍!!!!
그곳엔 정말 좀비가 있었다
꺄아아어어어어ㅓ아아ㅏ아아아아악
또 발사하는 동현
매미야 동생은 없을 예정이다...
결국 다같이 확인하러 가는 맴버들
그렇게 선두로 가던 호동
굳이 문까지 갈 필요가 있냐는 것
조금전에 열매가 어쩌고 하셨잖아요
결국 솔선수범하는 짧은 놈
조심스레 다가가서 확인 하는데
사람을 발견하자 무섭게 휘적거리는 굶주린 좀비의 손
좀비는 시계를 차고 있고 시간을 확인해보는데
바로 비밀번호로 연결해본다
그러나 땡
유니폼을 입고 있는 좀비
호동은 시계가 단서일 것 같은 느낌이 온다
그렇게 시계 획득에 성공하고
시계는 일반 시계가 아닌 스마트 시계
한편 피오는 좀비가 있는 문이
열고 들어가야할듯 찜찜한데
종민이 문을 열고 좀비를 잡아 확인해보자는데
병재는 확실하게 좀비가 주방장 옷을 입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그때 내 휴대전화 찾기 기능을 발견한 신동
실행을 하자 곧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
그러나 행방이 묘연한 휴대폰
셔터에 귀를 대보니 셔터 안쪽에서 들리는듯한데
셔터는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자물쇠를 열고 나가야한다는 것
신동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냉장고 안이
신경 쓰여 계속 뒤져본다
드디어 뭔가 발견
은 아니고 시체 팔 떨어짐...
동현은 좀비가 있는 문 안에서 촉이 오고
병재는 그건 너무 위험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 확신하는 동현
저 형이 오늘따라 왜케 깝치누...
계속해서 시도해보는데 실패
호동도 냉장고 안을 뒤져보고
시체를 확인해보는데
드디어 단서의 촉이 온다
반지를 빼서 물로 씻자 반지 안 쪽에
🖤MSG🖤 라는 각인이 새겨져있다
영 가늠하기가 힘든데
그때 대탈출 1화에서 신동이 영어 단어를 휴대폰 번호판 숫자로 변환했던게 생각난 호동
그때의 기억을 살려 해보지만 번호는 맞지 않다
그때 신동
처음에 폐 냉동창고에 갇혀있던 동현 방의 문을 딸
도구를 찾으려고 주방에 먼저 들어 왔었던 신동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전화기를 떠올린 것
그렇게 드디어 자물쇠 열기 성공
드디어 문을 여는데
바로 문이 열리지 않고 퍼즐이 나타난다
다행히 동현이 이 퍼즐을 평소 즐겨하는 게임이라는데
이 인간이 하는 말은 그냥 한 귀로 흘리도록 하자
먼저 도전하는 종민
거침없이 마구 퍼즐을 움직이는데
얼레?
갑자기 딱 들어맞는 퍼즐 조각
아쉽게 막대가 살짝 길어 막힌 퍼즐
종민 잠시 퍼즐을 빤히 쳐다보더니
바로 문제점을 파악하고는 퍼즐 풀이에 성공한다
그렇게 어그로를 끌어대더니 역시 할때는 하는구나
그렇게 한참 기쁨에 빠져있는데
뭔 소리고
좀비의 아우성이 다시 들려온다
고만 설치고 넘어가자
드디어 문을 열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 드러난다
그렇게 식당 안으로 입성한 멤버들
바로 휴대폰 찾기에 돌입한다
식판 사이에서 휴대폰을 발견하고 확인하려는데
그때 멤버들 눈에 들어온 광경
그냥 바로 뻥 뚫려있는 문
이대로 나가면 탈출 아녀?
일단 제쳐두고 휴대전화부터 확인하기로 한다
문자를 처음부터 읽어보는데
-어제 좋았어
-응? 문자 잘못 보낸 것 같다?
-아니 어제 내 기분 좋았다고
-무슨 소리냐? 전화는 왜 안 받아?
빨리 받아라 마지막 기회다
-지금 어디야? 올 수 있겠어?
-막사에 있어 바이러스에 감염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
-그러지마
-연구소 보안 담당자한테 연락 받았는데
지금 상황이 중앙질병통제본부에 보고됐대
라스트 호프 프로젝트는 폐기하고 폭파시키는
방향까지 논의 중인가봐 오빠 병원처럼...
아무래도 큰 단서인듯한 메시지
-우린 어쩌고? 구하러 오겠지?
-생존자 구출 계획은 없대
-미친 그게 말이 돼? 산 사람은 구해야지!
-지금 보안 담당자랑 연락이 안돼
느낌이 안좋아 무슨 일 생긴 거면 어쩌지?
-한식씨? 왜 아무 대답이 없어? 자는거야?
-한식씨? 대답해 봐 왜 연락이 안돼?
그렇게 문자는 끊겼다
주방장 좀비는 휴대폰 속 김한식씨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와 장소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그렇다면 병실씨가 있다는 막사는 어디 있는 걸까
결국은 열려있는 문 밖으로 나가보기로 한다
그러나 무섭다...
스무스한 강요
퍼즐을 푼 공으로 앞장서는 영광을 수여하는 바이다
그렇게 종민을 선두로 출발하는데
이상하게 바로 열려있는 복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데
기다렸다는듯 좀비가 등장한다
다음편에 계속...
첫댓글 역시... 복도가 그냥 뚫려있을 리 없다
귀신의 집도 저래 복도 있으면 귀신나오는거 국룰이라구요ㅠ
기절이다 기절 .. 좀비 되기 전에 스스로 묶었나 ㅠㅠㅠㅠㅠㅠ??
무서워 무서워 ㅠ
매미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잼이야
그래 너무 뻥 뚫려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무서워 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소리질렀던거 생각나 와ㅜㅜㅜ
와 진짜 재밌다 이거
와 여샤 잼땈 ㅋㅋㅋㅋㅋㅋ
와씨 혼자서는 절대 못 봤겠닼ㅋㅋ 넘 무섭고 재밌어!!
여시가 쪄주는게 본방보다 잼남 ㅠㅋㅋ 본방은 리액션 재방 넘심한데 그런거1도없고 사족이 진짜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
으어 개무서우ㅜ
사족존나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여시 ㅠㅠㅠ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막짤 갸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
역시 복도는 뮤서워
김동현발사 너무웃기닼ㅋㅋㅋㅋ그냥 인간로켓 그자체 그리고 여시 사족이 발사라고해놔서 김동현이랑 로켓 매칭됏더니 개터지무ㅜㅜㅠㅜ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