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방직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중국으로 끌려간 소녀 ‘귀임(이옥희)’.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해방이 됐지만,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귀임’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채
조선족 할머니가 되었다. 70년간 중국 땅에서 통한의 삶을 살아온 ‘귀임’ 할머니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손녀 ‘향옥(조안)’이다.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 손녀 ‘향옥’이 할머니를 고향 땅에 모셔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떠난 후, ‘귀임’ 할머니는 홀로 중국에 남아 손녀의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데...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가 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여성들의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예고편]
(약간엄빠주의)
4. 귀향, 2015
현재 제작 중인 영화
'소리굽쇠'처럼 기부금으로 제작되는 영화인 만큼
많은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영화입니다
아직 개봉되지 않았지만
기대되는 작품!
감독: 조정래
[줄거리]
과거 납치되듯 끌려가 목단강 위안소에서 생활하게 된 '정민'과 '영희'를 비롯한 꽃다운 나이의 어린 소녀들은 일본군들에게 능욕당하는 삶을 살고, 일본이 전쟁 막바지 행하였던 소각명령에서 혼자 살아남게 된 '영희'는 노인(영옥)이 되어 현재 자신과 같은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16세 무녀 '은경'을 통해 타지에서 죽어간 위안부 소녀들의 혼백을 부르려 하는데……
[티져#1]
5. 나비,2013
꿀꿀얌얌 여시가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꿀꿀얌얌 여시는 호주에서 UNSW COFA 명예학사학위를 졸업하며 '나비(NAVI)'를 만들었다고 해
1937년 12월 13일,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자 중국 대륙은 무자비한 살육이 판치는 죽음의 땅이 되어간다. 이 시기 난징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남아 돌아가신 잉글먼 신부의 장례를 위해 장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성당에 도착하고 일본군의 총칼을 피해 술집여인들과 중국군 부상병들까지 성당에 숨어들면서 위태로운 이들의 동거가 시작되고 제네바 조약으로 안전지대로 보호받아야 할 성당까지 무력으로 위협하는 일본군의 만행에 존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예고편]
7. 눈길,2015
광복 70년특집 드라마 '눈길'
지난 설연휴에 2부작이 방영되었어, 본 여시들 있나 모르겠다
김새론양과 김향기양이 주연을 맡았어.
연출:이나정
극본:유보라
[줄거리]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 그리고 그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했던 같은 동네 친구 영애,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이야기
첫댓글 진짜 ㄹ본개깪기들 ㅠㅠㅠㅠ
잊지말자..
다 처음보는 작품이다 ㅠ 내가 얼마나 무신경했는지 새삼 반성하게되네 ㅠ ㅠ 셤 끝나고 하나씩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