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회원님중에 법원경매로 차량 낙찰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호날두 김]

제가 차를 바꿀때가 한참 지나서.. 새차를 구입할까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경매 싸이트를 보다가 쏘나타 2011년식

88.000킬로 탄건데 관심있게 보다가 불안해서 입찰을 안했는데요

결국 한번 유찰되고 600만원에 낙찰됐더라구요..

근데 신차든 중고차 살때 시승을 해볼수 있는데 경매로 사는건

그냥 사진상으로만 짐작하고 입찰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차량 상태 점검이 전혀 안되니 불안해서 못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면 고견 좀 부탁 드립니다.

[조운자룡]

각 차가 보관된 장소가 매각명세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경매 나온 저동차는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시동도 안걸어 놓은 차 많아 차 상태 꼭 보셔야 하구요 간혹 키 없는(분실) 차도 있어요. 차량보관 주차장 관리인에 따라 시동 걸어보게 하는 사람도 있고 못걸게 하는 관리인도 있어요. 어쨋든 차량 꼭 눈으로 보세요. 매각명세서와는 많이 틀릴거예요

[호날두 김]

아..그렇겠네요.. 제가 유심히 본것도 17년 11월로 기재 되있던데 최소 6개월은 방치 됐었겠네요..

[조운자룡]

그리고 경매차량들은 업자들이 주로 싼값에 덤비는거구요 잘 모르고 낙찰받으면 수리비가 더 나갈 수도 있어요.

[호날두 김]

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컴퓨터가 없는 programmer.]

중고나라 가세요...
법적인서류 받고, 약간은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