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저는 안양체육관에서 선수 락커룸 관련 봉사를 했기에 10개 구단 선수 다 만나봤지만 이 선수가 코트에서나 밖에서나 한결 같이 인상 쓰는 매너가 제일 안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네요. 저 뿐만 아니라 거기 있던 다른 분들도 다들 그랬고요.요즘 보니 예능 나와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그런 분위기가 희석 되기는 했겠죠. 근데 너무 얘기가 좋은 쪽으로 미화 되는거 같아서 좀 당황스럽네요. 코트 위에서도 심판이나 타 선수한테 제일 인상 쓰며 항변했던 사람인데요. 더구나 음주운전 2회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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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섞인 얼굴과 항의 이런게 트레이드마크처럼 되어 있는 선수긴하지만 그선수가 당한 린치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이해되기도했었습니다. 음주운전 2회야 씰드 불가능한건이구요~ 그시절에 그런선수들 꽤 있는걸로 아는데 다들 시대를 잘 타고 난거죠~ 지금같으면 거기서 커리어 끝일텐데.. 그래도 요즘 예능나오는 모습보면 생각보다 잘하기도하고 서장훈때문에 농구가 종종 소재로 써지는 모습보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선수시절엔 관심없는 선수였다가 예능하는 서장훈은 채널돌리다 잠시 멈추게 해주는 정도는 되는것같네요
서장훈 선수의 인상이 그리 선한 인상은 아니잖아요. 항의를 많이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얼굴표정에서 주는 인상이 큰것도 있고.. 예능에서는 반대로 가볍게 웃고 얘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니까 이미지가 달라 보이는 거고..음주운전이야 뭐 명백한 잘못인건데..그런사건가지고 인성을 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술먹고 운전한게 음주운전인것이지 그 사람의 인성과 성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 하는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농구판이 실력으로 안되면 꼬장과 비열한 파울이 판치던 리그였죠. 잘한다 수준을 넘어서 실력으로 도저히 안되겠으면 허재도 시합중에 대놓고 담궜고, 눈에 안보이는 파울들은 묵인했구요. 서장훈은 허재에 비견될 정도로 대형 선수죠. 신장, 웨이트, 기술, 높이에다 슛팅력까지. 다른 국내 빅맨과 수준이 달랐습니다. 경기 중 은연중에 '너는 그정도 파울은 참아라. 그래도 잘하잖아'식이 반복되니 코트에서 더 짜증이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본인 스스로도 즐기면서 웃으면서 농구하는 성향은 아니었구요.
전형적인 자의식 강한 성공한 운동 선수 같아요. 김구라랑 비슷한 느낌ㅎㅎ
이 주제도 가끔씩 반복되네요. 연세대 시절엔 국내선수 중 가장 응원했던 선수로서 한마디로 말하면 '자업자득'이란 생각입니다.
선수시절 음주운전 적발만 2회,
욕설 시비 퇴장, 잦은 항의와 짜증섞인 제스쳐 등으로 비난을 자조했고
그렇다고 본인도 목부상 등 지나치게 당한 게 많아서 힘들었겠다고 감안해 주기에도
트레이드 직후 전소속팀과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막 데뷔한 어린 하승진(대학후배, 팀후배였고 트레이드 요청 원인 중 하나)과
골밑 몸싸움이 심해지자 느닷없는 뒤통수 강타 사건 등을 보고 기억하는 입장에서
방송데뷔 후 이미지가 아무리 좋아졌다더라도 딱히 응원하거나 지지해주고 싶은 마음은 안 생깁니다..
짜증섞인 얼굴과 항의 이런게 트레이드마크처럼 되어 있는 선수긴하지만 그선수가 당한 린치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이해되기도했었습니다. 음주운전 2회야 씰드 불가능한건이구요~ 그시절에 그런선수들 꽤 있는걸로 아는데 다들 시대를 잘 타고 난거죠~ 지금같으면 거기서 커리어 끝일텐데.. 그래도 요즘 예능나오는 모습보면 생각보다 잘하기도하고 서장훈때문에 농구가 종종 소재로 써지는 모습보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선수시절엔 관심없는 선수였다가 예능하는 서장훈은 채널돌리다 잠시 멈추게 해주는 정도는 되는것같네요
서장훈 만한 센터가 나왔나요??
이런얘기가 있었죠
서장훈한테 파울 정확하게 다 불어주면 게임진행이 안되서 어느정도 선에서 그냥 넘어가는게 많다고...
서장훈 입장에선 사람인 이상 민감해질수 밖에 없고
그에따라 흥분이 잦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선수였다고 생각하지만 인성이나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팀메이트나 리더도 아니였구요. 그에게 가해진 불합리함을 감안해줘도말이죠. 음주2회는 분명 잘못이지만. 그 시절엔 음주운전하는게 드라마로 나왔던 시절이라.
서장훈 선수의 인상이 그리 선한 인상은 아니잖아요. 항의를 많이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얼굴표정에서 주는 인상이 큰것도 있고.. 예능에서는 반대로 가볍게 웃고 얘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니까 이미지가 달라 보이는 거고..음주운전이야 뭐 명백한 잘못인건데..그런사건가지고 인성을 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술먹고 운전한게 음주운전인것이지 그 사람의 인성과 성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 하는게 아니거든요.
방송이 이미지 잘 만들었죠. 잘하고 훌륭했지만 선수로써 장단점이 확실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관대한 만큼 남을 평가할 때도 좀 더 너그러워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한거는 저보다는 대단히노력하고 열심히한사람인거는 확실 ㅎㅎ
우리나라 농구판이 실력으로 안되면 꼬장과 비열한 파울이 판치던 리그였죠. 잘한다 수준을 넘어서 실력으로 도저히 안되겠으면 허재도 시합중에 대놓고 담궜고, 눈에 안보이는 파울들은 묵인했구요.
서장훈은 허재에 비견될 정도로 대형 선수죠. 신장, 웨이트, 기술, 높이에다 슛팅력까지. 다른 국내 빅맨과 수준이 달랐습니다. 경기 중 은연중에 '너는 그정도 파울은 참아라. 그래도 잘하잖아'식이 반복되니 코트에서 더 짜증이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본인 스스로도 즐기면서 웃으면서 농구하는 성향은 아니었구요.
코트안에서는 모든걸 인정합니다만 코트밖에서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프로라고 말하기 어려웟죠~ 그냥 농구만 잘햇던 직업선수엿다고 말하고 싶네요^^
역대최고선수 탑3안에들어가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경기장에선 못생겨서 더까였죠. 그당시선수들 다매너안좋았어요. 사석에서본서장훈선수는 항상 매너좋았습니다.
sk시절때 동양이랑 결승전때 공만잡으면 야유하던데 진짜 관중들 너무하다싶더군요 뭘 그리잘못했다고 야유를 그렇게하는지
상대팀선수들은 격투기를 하지않나
인상쓰며 농구해도 이해가됐었습니다
짜증내는거 엄청많이봐서 ㅜㅜ 연세대시절 서장훈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