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쌀쌀하면서도 왠지 청명한 느낌을 줍니다.
오늘 소개 하고자 하는 버너는 마운틴 소형 사일런스입니다.
동종의 사일런스로서 존재의 의미를 두지만, 그래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 소개합니다.
마운틴에는 명칭에 따라 소형 R과, 소형 S와 R겸용, 대형 S와 R 겸용이 있어서 크게는 3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점을 두고 설명하면 소형 R과 소형S와 R은 플라스티케이스와 철재사각, 대형은 연청색과 진청색으로 구분되어지더군요.
소형 S와 R의 차이점에 비교를 하고자합니다.
프라스틱케이스_ 보루시아 느낌이 납니다.
철재케이스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 시나브로 케이스와 많이 닮았습니다.
바디의 형태를 보면 왼쪽은 상부가 수평적인 느낌을 주지요. 오른쪽은 기울기가 있지요. 그래서 볼록한 느낌을 줍니다.
펌핑구 구조입니다. 비교가 되시나요. 손잡이 앞쪽으로 깔주기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
캡의 비교입니다. 왼쪽_내캡은 철입니다. 파이프형태이고요. 천공은 없습니다. 상부가 수평을 하고 있네요.
외캡은 황동입니다. 무겁고요. 위에 각인되어 있고요. 고정홈이 없네요. 상부 역시 수평의 느낌을 줍니다.
오른쪽_내캡은 철입니다. 파이프형태, 천공은 없습니다. 유선형을 띠고 있군요.
외캡은 철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가볍습니다. 물론 각인되어 있고요.
이렇게 보니 바디 형태가 뚜렷한 차이를 보이네요.
연료캡입니다. 깔주기형태의 크기가 차이점이 나죠.
프라스틱케이스_ 삼발이는 일치합니다. 상부에는 미끄럼방지홈이 없는 민민합니다.
MOUNTAIN이라고 각인되어 있지요. 하부쪽에 홈이 있습니다.
철재케이스_이 스패너는 각인된 것도 없고, 하부에 홈도 없습니다
프라스틱케이스_이것만 특이하게 기화기 화구링 부분에 천공이 없습니다. 이송관도 시나브로 처럼 얇습니다. 고정팁도 없고요.
철재케이스_위에것과 다른점은 천공이 있다라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물론 다른 분과 차이점은 있을 가능성은 배제를 못합니다.
몇가지를 비교해 본 결과 오른쪽것은 철재케이스에 사용된 예가 많더군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비교 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첨부하여 로라캡올립니다
코끼리발의 로라캡 윗부분입니다
코끼리발모양의 바닥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기둥이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이지요.
마운틴(MOUNTAIN)소형 사일런스 버너 비교분석기,잘 읽었으며 늘 국산버너의 연구에 최선을 다하시는 방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