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이후로 처음 산행길에 올랐습니다....친구랑 산에 가는걸 좋아했지만...
이젠 떠나보내고...혼자 쑥스럽지만 용기내어 참여 해봤습니다...
오대산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바로 그 전주에 다녀온 장소라...
이번 백운산행을 첫 산행으로 잡아서 쑥쓰러움을 무릎쓰고..
우려했던 대로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했는데...
점차적으로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담주에도 산행이 있던데..용문산,,, 역시 다녀온 장소라...
고민 하던중에 이미 자리가 다 차버렸더군요.. 흑흑...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어쨌든 오늘 좀 무리를 했던지.. 왼쪽 무릎뒤가 땡기네요...파스 붙여야지~~
오늘 정말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구요.. 담에 또 뵈요~~
참 그리고 첨 참석해 어색해 하던 저에게 점심식사 같이 하자고 했던 두 분...
약밥 주시분,,, 사진 찍어주신 분,,, 하산길에 절 인도 해주셨던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닉네임도 못 물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