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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Epitaph (묘비명) / King Crimson
우에사노 추천 1 조회 297 20.10.19 23: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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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0 00:30

    첫댓글 전설적인 Progressive의 그룹 Crimson
    묘한 매력을 풍기는 Epitaph는
    끊임없이 많은이들이 애창한 유명한
    명곡 입니다.

    깊은밤 조용히 가사를 음미 하면서
    들으니 마음까지 숙연해 집니다.
    올려주신 곡을 늦은 밤 몇번을 반복해
    들으며 선배님께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 작성자 20.10.20 09:10

    심오한 가사도 가사이지만
    이 음악의 장중한 사운드는 항상 저를
    전율케 하지요

    제가 선정한 다섯곡이 모두 그러합니다
    늦은 밤까지 반복 재생하시는
    음악 열정을 높이 삽니다
    오늘도 무탈하시길요

  • 20.10.20 08:23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혼란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시대적인 노래라고 하지만
    깊이 보이는 목구멍과 콧구멍속
    앨범사진은 쫌 섬뜻하기도 했고 한편의
    시라는 이 묘비명의 가사가 이해 하기 어려웠어요
    저도 젊은시절에 Epitaph에 중독 되던때가 있었어요
    자살유발곡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묶여서
    라디오에서 들을수 없던 때였지요
    우에사노님의 5대명곡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지만 비지스형제를 억지로라도 낑가 넣고
    싶은 저만의 생각도 있습니다

  • 작성자 20.10.20 09:28

    Bee Gees 광팬이셔유?ㅎ
    봉희님이 좋아하는 비지스 곡은 무얼까요?
    사실 비지스 넘버들은 거의가 명곡 반열에 오른 곡이지요
    대중성이나 인지도 면에서 'King Crimson'을 앞서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나 곡 선정을 하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대부분 'Holiday'를 꼽지만 저는 'Massachusetts'나
    'I Started A Joke'를 선호하거든요

    심지어 비지스 후반기에 나온 일련의 디스코 음악들은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열광하는 팬들이 있지요
    개인 취향에 따른 이런 의견 분분이 명곡 선정에 망서림을 줍니다
    제 기준은 그룹의 대표곡이기도 하지만
    심장에 고동을 격하게 느끼고 소름 돋는다는것이지요

  • 20.10.20 08:23

    굿모닝입니다
    재미나는 묘비명에서
    '미스 김과 살면서도
    항상 미스 리만
    생각하며 살다가다'
    -김 머시기-
    우스갯소리로
    쓰시는 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시인 천상병님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제일 마음에 와
    닿는 묘비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0.20 09:32

    ㅎㅎ~
    늘 재미나는 비유를 센스있게 하십니다
    천상병님의 명구처럼
    제 묘비명도 무엇으로 할까
    한번쯤 생각 해봐야 겠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셔요^^

  • 20.10.20 09:21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한 두번 듣고 그만둔
    사람은 없을 듯 싶어요
    멜로디도 호소력
    있지만
    노래 제목이 말해
    주듯이 철학적이기도 한
    노랫말
    이노래가 세상에
    나올 당시에 이미
    먼 앞날을 보았던
    예지력..
    다시 들으니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작성자 20.10.20 09:43

    클로버님의 소견에 동감합니다
    이 음악은 늘 저를 압도하지요
    미래를 예견한 노랫말의 예지력도 놀랍기도 하지만
    사운드의 장중한 힘이
    저를 감동시키는것 같아요
    다른 명곡들에 비해 대중적으로 잊혀져가는 느낌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10.20 12:32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과 속삭이듯이 들리는 가사
    어린시절을 지낼때는 먹고 즐거운 놀이로서 만족을 하였으나
    차차 나이가 들면서 바뀌어지는 놀이문화와벗들의 사귐 그리고
    시작되는 사회의 생활속에 빠져버려서 직장을 잡고 결혼을 꿈꾸며
    지내던 지난시간들 속에 얼마나 참되고 알찬 시간들을 만들었을까???
    지식은 죽음의 친구라는 가사가 마음에 닿고 바보들의손에 운명을 잡힌다면...
    지금 돌이켜 보면 무엇을 향하여 지냈는지???
    벅차고 아름다움을 간직하였는지???
    내일은 가보고픈 곳들을 두루 돌아 다니고파지는 가을의 선곡으로 듣습니다.

  • 작성자 20.10.20 21:38

    요즘 테스형땜에 쏘크라테스 영향 받은것갑소?
    심오한 가사를 보니 갑자기 인생을 돌아보고픈 계기?
    인생을 알고 말하려는자 그 누구일런가
    어제란 허무조차 느낄수 없는 이름
    그러나 어제앞에 도사려 보는것

  • 20.12.13 15:30

    우예사노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음악을 들을려고 들어와보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니다. 동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로
    나옵니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2.13 16:00

    네, 선배님 수정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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