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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꽁 보리밥
김민정 추천 1 조회 255 18.08.16 19:4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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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6 20:04

    첫댓글 김민정님이 평소 어떻게 처신하는지 알만하네요.
    동네어른들이 그처럼 챙겨주시고,
    대접도 잘 해주시니요~
    어른들께 두루두루 인정받고 사랑받기는
    참 어려운건데요.
    허물없이 섞여서 즐겁게 지내시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ㅎㅎ

  • 작성자 18.08.16 21:49

    저는 잘하는게 없습니다 어른들이
    잘해주시는 탓입니다

  • 18.08.16 20:30

    삶에서 건진 글이니 남은 흉내도 낼 수 없군요.
    쌀밥이 더 귀한 거 아녀요?
    이왕이면 쌀밥이나 해서 나눠 자실 일이지...
    시방 내가 뭔 소리 하는겨?

    예전 꽁보리밥 지어 바구니에 넣고는 샘(우물) 속에 깊에 넣어 두었지요.
    그 당시에는 전기가 없고, 냉장고가 없어서... 샘 속에 보관하면 제법 시원했지요.

    위 글에서 마을할머니들이 정겹게 밥 드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다음에는 누가 뭣을 내놓을까요?
    또 글 기다립니다.

  • 작성자 18.08.16 21:50

    넵 기대하셔유ᆞᆢ경로당 특별메뉴
    올리겠습니다

  • 18.08.16 20:53

    요즘 건강시대 에서는 최고의 밥상 입니다.민정씨 냠냠 맛있게 식사 하는 모습이 그려 집니다.
    따뜻한 인정이 묻어나는 좋은 동네에 살고 계시네요.서로 베푸는 속에 오고가는 인정입니다.
    인간성 그 정도면 베리 굿 입니다.ㅎ,ㅎ...

  • 작성자 18.08.16 21:51

    파노라마 선배님은 늘 푸근하게 저를
    정적으로 보담아주시니ᆞᆢ감사 또
    감사하옵지요

  • 18.08.16 21:14

    민정님~~보리밥과각종반찬들이 님을기다리고있네요?
    인정가득한 주위모습에 놀랍슴니다.
    맛있는밥상으로 건강도 찿는 행복한날 되길 바람니다.

  • 작성자 18.08.16 22:08

    녭 깡보리밥이지만 주민들과 나누니 더욱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8.16 21:59

    진수성찬이네요

    나물 반찬 많이 할려면
    손이 얼마나 갑니까?
    70명 모이든 시댁 명절
    콩나물2동이가 없어지면 명절 끝
    꾼이 많으면 침샘저절로
    고이듯이
    말복 소식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08.16 22:09

    시가댁이 큰 살림이 셨네요 가풍있는집
    며느님이 셨구나ᆞᆢ

  • 18.08.16 22:05

    입맛 돌게하고 별미중에 별미인 꽁보리밥 뷔페를..
    어찌 값비싼 호텔 뷔페에 비하겠어요?..

    부추와 겉저리 늙은 노각무침.. 애호박 볶음... 열무김치 그리고 고구마순 무침 등등...
    생각만으로도 침이 꼴깍 꼴깍 돕니다..ㅎ
    글도 넘 맛깔스럽게 잘 쓰시구요..ㅋㅋ

    벌써부터 천장에서는...
    "김민정"님표 꽁보리밥이 뱅글뱅글 돌아 버릴것만 같은데...
    이일을 어찌하오리까!!...ㅠㅠ
    시원시원하고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ㅎ^^

  • 작성자 18.08.16 22:10

    감사합니다 동감으로 느껴주시니ᆞᆢ
    언제 보리밥 사서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진정ᆢ

  • 18.08.17 00:39

    고구마순 무침 아주 맛있지요.
    부럽습니다.
    얼마나 화기애애하게 숟가락들이 부지런히 오갔을까요?
    보리밥은 마른 쇠똥으로 지어야 제 맛인데.....
    우선 한번 초벌로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한 30분 쯤 있다가
    물이 맞는지 보고 좁쌀 위에 살짝 뿌리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불을 때어
    끓는 소리가 잦아지면 아주 약하게 불을 줄여 갑니다
    뜸이 들 시간이 되어 밥을 저으면 보리밥이 아주
    '푸달푸달' 찰기가 집니다.
    어릴 때 하도 보리밥만 지어 먹어서 손에 익었습니다.^^


  • 작성자 18.08.17 05:42

    보리밥 하기가 참어렵습니다 저도 어릴때
    몇번해봤지만 두번 밥을 하다시피해야
    제대로 보리밥이 나오는 것이지요
    아우라님 같은 세대로 느껴주시니 맘이
    좋습니다

  • 18.08.17 04:23

    안경에 돋보기를 넣었지만 작은 글씨는 읽기가 어려우니 참 답답합니다 제목만 보고 답글 올립니다.
    꽁보리밥 저와 같은 시대르 살아오신 분 같습니다.
    꽁보리밥을 먹고요.
    커다란 가마솥에 한가득 보리밥을 너덜 너실 퍼지게 삶아가지고
    바구니에는 점심때 먹을려고 퍼서 처마에 걸어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8.08.17 09:00

    맞습니다 집집마다 보리밥 소쿠리가 전천장이나 부엌 살간에 있었지요 한덩이 떠서 찬물에
    말아서 풋고추 찍어서 먹으면 꿀맛이였지요
    ᆢ 지금애들 그맛 절대 모릅니다

  • 18.08.17 10:46

    인심 좋은 민정여사!
    내친 김에 들몰댁 죽산댁 낙양댁 밤골댁 남양댁, 낙원댁 생길네 엄마,
    그리고 몸이 젊고 삭시한 외서댁도 불러 다 베풀어주심이 지당할 줄
    아나이다. 지켜보겠나이다.

  • 작성자 18.08.17 11:13

    싫어요 거서리 선배님이 조금이라도 아는
    할매들은 절대 사절합니다 ᆢ흥

  • 18.08.18 21:42

    징그럽게도 지겹던 보리밥이 요다지도 인기가 좋을줄 진정난 몰랐었네
    갓가지 나물넣고 여럿이 둘러않은 모습
    생각만 으로도 침이 질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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