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김아무개(67)씨가 우파 성향 월간지인 월간조선을 최소 32년 이상 장기 구독한 독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 잡지를 구독하던 기간에는 한 번도 구독을 해지하지 않았다가 지난해 초 구독을 해지했다. 구독을 해지한 시기는 애초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적을 갖고 있던 김씨가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던 시기와 비슷하다. 김씨는 미래통합당 당적을 4~5년 동안 유지하다 2020년 탈당한 뒤 지난해 3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의 외조카 이아무개(57)씨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김씨가 “4~5년 전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몇번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아.. 진짜 이정도면 노린거야
누구야 씨팔
조선일보가 나라를 망친다